[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강화군 선원면 창리에 조성된 두산위브 센트럴파크 강화가 강화 남단 일대 개발 추진과 맞물려 업계에서 거론되고 있다.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계획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단지가 인접 지역 주거지로 언급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강화 남단 길상·화도면 일대는 바이오·AI 기반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될 경우 산업시설과 함께 주거 수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선원면 일대는 배후 주거지로 기능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지정 여부와 세부 개발 내용은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변화 가능성이 언급된다. 강화 남단 개발 구상에는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을 포함한 광역 교통망 확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관련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인천국제공항과 청라, 송도 등과의 이동 여건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상업·의료·문화 시설 확충 계획이 논의되면서 선원면 일대 주거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계획 역시 지역 내 문화 인프라 확충 요인으로 거론된다. 박물관이 조성될 경우 교육·문화 시설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으며,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활성화 가능성도 함께 언급된다. 현재 알려진 계획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기반 시설 착공은 2028년, 전체 개발 완료 목표 시점은 2035년으로 설정돼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강화도 내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단지로 분류되는 만큼, 주변 개발 추진 상황에 따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각종 개발 사업은 추진 단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진행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