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목 피부탄력 저하, 목주름필러 리프팅 도움돼

  • 등록 2025.03.20 14:45:07
크게보기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목은 얼굴에 비해 피부와 피하지방이 얇아 주름이 상대적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관리를 소홀해서는 안되는 부위 중 하나다. 얼굴은 어려 보여도 목에 주름이 많으면 나이 들어 보이기 쉬워 이를 개선하려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특히 한번 생긴 목주름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 목주름은 중년, 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바르지 못한 자세와 스마트폰, 맞지 않은 배게 사용으로 목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다.

 

목주름은 가로주름과 세로주름으로 나뉘는데 세로주름은 보통 노화로 인해 목피부 탄력저하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고 여러겹의 주름이 발생하는 것이다. 가로주름의 경우 깊고 굵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잘못된 자세, 생활습관 등으로 영향을 받는다.

 

과거와 달리 목주름 개선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목주름필러나 레이저리프팅, 스킨보톡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우선 목주름필러는 패인 부위에 볼륨을 넣어 목주름을 매끄럽게 개선해주는 시술이다. 목주름이 움푹 들어가 있다면 필러 시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스킨보톡스는 피부탄력과 주름개선에 도움이 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목주름필러나 레이저리프팅과 병행해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울쎄라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한 시술로 피부 속 깊은 근막층까지 자극해 피부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단독 사용도 가능하지만 필러와 스킨보톡스를 병행해 진행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이예스의원 오일영 원장은 20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목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얇기 때문에 시술자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되도록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어 오원장은 “개개인 목주름 상태에 따라 시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