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이재인, 46kg '발'액션의 비밀 풀렸다! 10개월 피땀 어린 훈련 현장 공개

  • 등록 2025.06.12 16:54:03
크게보기

와이어·공중 돌기 '대역無' 투혼…'연기 천재' 넘어 '액션 천재' 등극 예고!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압도적인 '발'액션으로 11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배우 이재인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전격 공개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은 다섯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이 코믹 액션 활극 속, 이재인의 숨겨진 노력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심장이식 후 스피드와 괴력을 얻은 태권소녀 '완서' 역으로 맹활약 중인 이재인의 치열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린 매트를 배경으로 수차례 전력 질주하는 모습부터, 와이어에 의지한 채 공중 돌기를 소화하는 장면, 그리고 박진영과의 대결을 위해 합을 맞추는 모습까지, 사진만으로도 고난도 액션을 위한 이재인의 피땀 어린 노력이 느껴진다.

 

이재인은 "액션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동작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하며,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무려 10개월간 쉬지 않고 액션 트레이닝에 매달렸다고 밝혔다. 태권도 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태권도 동작은 물론,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훈련을 거듭하며 완벽한 액션 연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재인의 트레이닝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이건문 무술감독은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건문 감독은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에 임했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 씬을 처음 해보면서도 몇 번이고 만족할 때까지 해내는 배우였다"며 이재인의 남다른 열정을 증언했다.

 

그야말로 공중을 날고, 땅을 구르며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재인의 활약은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올여름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연기 천재'를 넘어 '액션 천재'로 거듭난 이재인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영화 '하이파이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두형 기자 kang2@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