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최근 정치와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7인의 황후'가 오늘(24일) 오후 4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와 영화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신철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지닌 7명의 여성이 중심이 돼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여성들이 찜질방에서 만나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김청, 김성희 등 화려한 출연진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7인의 황후'는 오알지ENT가 제작하고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상담심리학 교수 권영찬 박사가 마케팅과 언론 시사회를 총괄하며, 영화에 대해 "웃을 일이 없는 시기에 큰 즐거움을 선사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영화는 탤런트 김청, 개그우먼 김미화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임백천, 김정균, 양준혁 등 특별 출연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가수 임창제, 팝페라 가수 윤예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카메오로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철승 감독은 "이번 언론 시사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7인의 황후'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코믹 가족 영화로, 추운 겨울 따뜻한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