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친환경 실내 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엔에스티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 전세대 일괄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NST공법 전용 신제품 ‘하이앤드 듀얼’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NST-S100, NST-S200, NST-F100으로, 단기적인 냄새 제거가 아닌 시간이 지나도 효과가 유지되는 지속형 새집증후군 관리 기술을 표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국내 실내공기질 시험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 검증과 함께, 1018세대 전세대 일괄시공을 포함한 현장 적용 데이터를 토대로 시공 방식과 제품 구조를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NST-S100은 환경 조건에 따라 작동 방식이 전환되는 하이앤드 듀얼 촉매 기술을 적용했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포집하고, 자연광이나 조명이 확보되면 포집된 물질을 분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빛의 유무와 관계없이 24시간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반복 순환 메커니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NST-S200은 투명성을 강화한 자재 맞춤형 솔루션으로, 가구와 선반 등 오염물질 방출원에 직접 작용한다. 하이앤드 듀얼 정착 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 제거와 동시에 방출원 구조를 안정화하고, 수천 세대 일괄시공 과정에서 확인된 방출 특성을 반영해 재방출 억제와 장기 유지 효과를 고려해 설계됐다.
NST-F100은 공기 흐름이 정체되기 쉬운 공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보조형 제품이다. 하이앤드 듀얼 케어 개념을 적용해 사각지대 유해물질 제거를 돕고, 시공 이후 은은한 숲향을 제공해 체감 쾌적성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엔에스티는 전세대 일괄시공 현장에서 새집증후군이 일회성 시공으로 해결되기보다, 시간 경과 이후에도 관리 효과가 유지돼야 하는 대상이라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제품 설계 전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엔에스티 관계자는 “하이앤드 듀얼 3종은 대형 건설 현장에서 반복 검증된 시공 노하우와 제품 기술을 집약한 결과물”이라며 “일회성 개선을 넘어 실제 주거 환경에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엔에스티는 울산, 경남, 경북, 부산, 광주, 전남, 전북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NST공법 시공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회사 측은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남부권 실내공기질 관리 서비스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