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완판 행진을 이어온 김세중 작가의 신작 에디션 판화가 1월 28일 온라인 아트 플랫폼 그림닷컴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틈,사이,빛’ 시리즈로, Light Green, Light Pink, Light White, Light Yellow 등 4가지 컬러 버전으로 구성됐다. 각 작품은 15 에디션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작가 친필 사인과 에디션 넘버가 기록되고 정품 보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그림닷컴은 이번 에디션을 ‘4가지 컬러의 고요함’으로 소개하며, 공간을 채우는 고요한 존재감과 색감의 변주를 감상 포인트로 제시했다. 작품 중심부에는 입체적인 질감 요소가 포함돼 있으며, 플랫폼은 해당 부분을 작가가 직접 하나하나 빚어낸 ‘유니크 피스’로 설명했다.
제작 방식은 ‘Hybrid(Matiere, Oil Painting on 3D)’로 안내됐다. 액자를 포함한 작품 크기는 88.0×61.0×7.5cm이며, 액자 사양은 아크릴박스로 표기돼 있다. 그림닷컴은 지난 시즌 조기 품절 이후 추가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에디션을 신규로 선보이게 됐다는 취지로 전했다.
김세중 작가는 프랑스 파리 국립 8대학 조형예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공간의 틈 사이로 쏟아지는 빛’을 주요 모티프로, 반복적인 행위와 물성의 중첩을 통해 공간을 재구성하는 회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에서 다루는 ‘빛’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시간과 기억이 화면 위에 축적되는 물질로 설정돼 있다. 이러한 물성은 화면의 질감과 구조에 반영되며, 평면 회화임에도 속도감과 방향성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