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 직접 식물 기르고 채식 요리 개발하고

2024.04.22 11:59:51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의 초등학생 2천500명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요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동초를 비롯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6개의 초등학교 학생 2천500명(관내 초등학생의 10% 규모)이 오늘(22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수업,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해 직접 작물을 재배한다. 방울토마토, 무순, 강낭콩 등 작물이 재배되면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를 개발한다.


개발한 채식 요리는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은 교육장 표창을 받게 된다. 이밖에 참여한 모든 학생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홍석주 서울동부교육장은 "실천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미래 생태 꿈나무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학교 및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유진 yujin@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 팩스 : 02-6305-5555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