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5회 이장가족 한마음대회

  • 등록 2025.11.26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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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이장 221명 및 가족 참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해군은 2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제15회 남해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이장 221명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경남도 18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지회장들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이장단 특별영상’과 ‘이장단 화합 퍼포먼스-한마음 댄스’ 등을 선보이며 일상속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장으로서의 자긍심과 10개 읍면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애쓴 공로로 이장 17명이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 표창을 받았으며, 10명의 이장 배우자에게 올해 신설된 내조의 여왕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흥겨운 잔치 분위기가 연출됐다.

 

하정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해 곳곳에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이장님들께서는 올 한해 국민고향 남해 3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음 물론 우리 남해군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친목을 다지는 한편 격려, 화합, 배움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각 마을과 남해군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모습은 제가 군정에 임하는 데 있어 항상 나침반이자 등불이 되어 주고 있다”며 “이장님들 덕분에 ‘국민고향 남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고,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또 한번의 큰 도약과 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된 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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