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누리호 4차발사 성공 축하

  • 등록 2025.11.27 11:32:50
크게보기

우주항공 수도로서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은 2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데 대해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누리호 4호기는 체계종합기업(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 구성품 참여업체 관리부터 조립까지의 제작 전 과정을 주관한 첫 번째 발사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박동식 시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최초로 민간이 주도해 준비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사천시는 한국 우주산업의 심장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와 함께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의 성공적 운용을 강조하며, 이번 성과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본격화의 출발점임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우주 선진국 대열로 더 빠르게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및 정부 부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참여 기업,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 의지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확산 등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 전주기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조립·시험·연구개발 등 우주항공산업의 전 주기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첨단 인프라 확충 등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우주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38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00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275억 원) 등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개교,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사업 등 인재양성 사업과 우주펀드, 기업 지원, 자금 지원, R&D, 마케팅 지원 등 우주항공산업 전 주기에 걸쳐 육성시책도 추진 중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