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추천하는 비건 선물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유통업계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발빠르게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다음 비건 제품들을 추천한다. 상대에게 비건 제품을 경험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도 착한 제품을 선물했다는 뿌듯함이 느껴질 것이다. 발렌타인 데이의 시그니처 선물인 초콜릿을 비건 초콜릿으로 선물해 보자. 서울대학교의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BOBSNU)’는 지난 2018년 비건 초콜릿 쇼코아틀리에를 출시했다. 약콩 분말을 사용해 만든 밥스누의 쇼코아틀리에는 비건 다크 초콜릿과 노슈가 초콜릿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고소하고 깊은 카카오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반 초콜릿보다 좀 더 이쁜 외형을 가진 특별한 초콜릿을 원한다면 ‘트리투바’의 비건 살라미 초콜릿을 추천한다. 국내 1세대 초콜릿 메이커로 알려진 트리투바가 화이트 초콜릿에 크랜베이, 당절임 오렌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넣어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구현해 낸 제품이다. 특히 살라미 초콜릿이라는 이름처럼 딸기 파우더를 넣어 핑크빛을 색상과 소세지 모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