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최근 중국에서 생리대 품질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해외 브랜드와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 중인 생리대 10종이 모두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제품의 성능 결함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심각한 위생 문제가 발견된 점이다. 일부 업체는 불량 솜과 담배꽁초 같은 부적절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완제품에서 벌레알이나 바퀴벌레 사체가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사례도 보고됐다. 특히 사용하지 않은 생리대를 빛에 비춰보면 내부가 노랗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제기되며, 이는 제조 과정에서 위생적으로 부적합한 재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은 중국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일으키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브랜드 제품을 찾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레몬은 나노섬유 멤브레인 기술을 활용한 위생용품 제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의 대표 제품인 ‘에어퀸(Air Queen)’ 생리대는 세계 최초로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 그랜트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코엑스 푸드위크(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과수포장박스 '딴딴박스'를 선보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농식품이나 과일은 파손 방지를 위해 많은 포장재가 사용되지만, 이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야기한다. 딴딴박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친환경 포장재로, 사과, 배, 복숭아뿐만 아니라 멜론, 애플수박 등 대형 과일과 샤인머스캣, 루비에스, 피치애플 같은 신품종 과일도 안전하게 포장할 수 있다. 딴딴박스는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대신 종이만 사용해 배송 중 파손을 방지할 만큼 튼튼하면서도 농가의 포장 공수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도 기존 포장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그랜트는 농가의 요구를 반영해 딴딴박스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푸드위크에서 딴딴박스는 환경을 고려한 재료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농식품 업계 관계자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본지는 그랜트를 이끄는 장다솜 대표와 만나 그랜트와 딴딴박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녕하세요, 안전배송이 가능한 친환경 박스라니, 소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킵유어핏(대표 손주현) 은 포도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멜라토닌 '멜라라인 식물성 멜라토닌 3m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 분비는 보통 밤이 되면 증가해 졸음을 유발하고, 아침이 되면 감소해 깨어나게 도와준다. 이 호르몬은 주로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며, 빛에 의해 조절된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밝은 환경에서는 분비가 억제된다. 하지만, 이러한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인 생성이 급격히 줄어든다. 이에 킵유어핏은 안전하게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포도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멜라토닌을 꼼꼼한 인증을 거쳐 출시했다. 킵유어핏 관계자는 “요즘 가짜 식물성 멜라토닌이 이슈라서, 저희는 안전하게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사 성적서부터 완제품 성적서까지 3번의 인증을 거쳤고, 멜라토닌 메커니즘에 필수 성분들인 마그네슘, 비타민B6, B12 모두 프리미엄 원료들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멜라토닌이 들어간 제품들은 대부분 1~2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지역사회와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청년마을 사업과 협업해 ‘러쉬(LUSH)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경제활동 탐색을 위한 일거리 실험, 활동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마을을 거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러쉬(LUSH) 데이’ 행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 재생에 앞장서온 러쉬코리아 브랜드 리더십 강연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협업 사례 공유 세션 △러쉬 매장 방문 통한 브랜드 가치와 고객 컨설테이션을 체험하는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리더십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소멸, 경제활동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러쉬코리아가 지역과의 공존, 생태계 재생을 위해 실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동물과 환경, 인권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제품 판매 기금을 후원하는 ‘채러티 팟’ 캠페인, 땅과 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로에 ‘러쉬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에 위치한 ‘러쉬 제주점’은 러쉬코리아가 선보이는 제주 지역 첫 번째 매장으로 약 122㎡(37평) 규모이다. 제주 지역이 가진 고유한 정취와 특색을 담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 등 지속가능한 자원을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러쉬 제주점’ 매장 벽체와 가구는 기존 러쉬 매장 설계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제작, 제주 현무암과 유사한 질감으로 구현했다.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개인맞춤형 컨설테이션을 제공하는 공간인 ‘데모존’을 야외에 배치해 산방산 등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제품을 사용해 보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쉬 제주점’에서는 단종됐던 샤워 젤, 보디 스프레이 제품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러쉬 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러쉬 어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제주점 전용 ‘발멍’ 족욕 서비스를 선보인다. ‘발멍’ 족욕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자연감미료를 이용한 전통 한과와 순수 식품에서 오는 당으로만 약 48시간 농축시켜 숨 쉬는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쌍화차 등 전통 그대로의 맛을 선보이는 아리곳간 박형노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아리곳간을 소개한다면? “아리곳간은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는 슬로건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정선아리랑시장에 곳간을 더해 브랜드명을 짓게 됐다. K푸드 브랜드의 절대 강자가 되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 한과를 다양한 재료로 만들고 있으며, 쌍화차를 비롯해 전통차,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조청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리곳간 전통찻집 창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면. “현재 본사에서는 아리곳간 전통찻집의 수익성이 높다고 보고, 가맹점을 활발히 모집하고 있다.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뒤 창업할 수 있으며 기존 카페를 전환해 창업할 수도 있어 부담이 적다. 특히 아리곳간 전통 카페 간판 및 모든 부대비용은 본사 협의 없이 결정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는 원재료 공급 및 간판에 따른 상표권만 제공한다. 본사 가맹보증금 및 로열티 역시 0원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있다. 창업 시 상권 보장 본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지난 29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는 대구경북지역의 지난해 12월 결산법인들의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경북 구미에 있는 톱텍의 영업이익은 305억원이며, 매출액 증가율은 144.8%다. 톱텍은 기존 사업 부분의 전개와 더불어 2019년부터 2차전지 배터리 모듈조립과 물류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탭웰딩, 패키징 관련 장비, 스마트팩토리 관련 장비 등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현대모비스 등 고객사의 다변화도 지속 추진 중이다. 톱텍은 지난해 수주 확대에 따른 대응을 위해 구미에 2만4000평 부지 1만2400평의 제조 시설을 추가 증설해 현재 아산, 구미사업장에 5만5000평의 부지, 3만2500평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차전지 모듈라인 제작 기준 연간 약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케파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톱텍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 중 하나다. 현재 톱텍의 시가총액은 2350억원 수준인데, 이는 지난해 매출액 6018억원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PBR은 0.56배로, 기업 청산 가치보다 낮게 평가받고 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리만코리아의 연구개발기업 ㈜에스크랩스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세포공장연구센터 김희식 박사 연구팀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루테인, 카로테노이드 함유 ‘클로렐라 추출물’의 눈 건강기능 효과를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크랩스는 생명연을 비롯한 산학연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고, 고함량의 루테인 및 카로테노이드가 함유된 ‘클로렐라 추출물’을 기반으로 하는 눈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균주 개발, 생산 공정 확립, 효능 입증 등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전임상 연구를 통해 클로렐라 추출물이 기존 루테인 원료와 비교했을 때 망막 관련 세포의 광산화에 의한 손상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소량의 클로렐라 추출물 복용으로도 실험용 쥐의 손상된 망막이 회복되는 등 눈 건강 관련 탁월한 효능을 입증했다. 클로렐라 추출물은 비건 소재이자 건강기능식품의 주원료로 잠재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눈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소재인 ‘마리골드(금잔화)’ 유래 루테인 추출물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크랩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연세 의료원 세브란스 병원(안과, 이승규 교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좋은 과일을 고르는 방법으로 단단한지, 색깔은 진하고 광택이 나는지, 과일의 모양이 상처나 흠집이 없고 매끈한지 등으로 확인한다. 좋은 과일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에게 고품질 과일로 인정받아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좋은 과일, 고품질 과일은 표면이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이는 세포벽이 세밀하게 형성돼 과즙의 손실을 막고 저장성을 강화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과일의 모양이 예쁘고 매끈한 것은 과수 체내의 영양분이 골고루 흡수돼 균형성장이 된 것이며, 색깔 진하고 광택이 나는 과일은 색깔을 나타내는 파이토케미컬 식물 색소 세포가 활성화돼 당도와 색깔을 더 진하고 밝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비료 전문 기업 ‘와이앤바이오’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사과·배·포도·감귤·대봉감·대추 등의 고품질 과수 생산에 필수 요소인 미량요소, 마그네슘, 붕소 기능성 영양제제를 선보이고, 미량요소와 마그네슘, 붕소의 결핍으로 오는 기형과, 낙과, 물러짐, 기준 이하의 당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비 방법도 공개했다. 와이앤바이오 관계자는 23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미량요소, 서플라이엠, 스트롱비 제품은 잎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썸머 익스클루시브 보디 스프레이’ 6종을 한정 출시, 자사 라이브 커머스 ‘숏핑 라이브’에서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인다. ‘썸머 익스클루시브 보디 스프레이’는 레몬, 오렌지 등 과일에서 얻은 오일을 함유해 상쾌하고 신선한 향이 특징으로 늦더위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포도 맛 사탕을 연상하게 하는 △그레이프 소다 보디 스프레이, 시트러스 향과 허브 향을 함께 선사하는 △레모니 플러터 보디 스프레이 △스티키 데이츠 보디 스프레이 △스페이스 걸 보디 스프레이 △패션 보디 스프레이 △피치스 보디 스프레이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썸머 익스클루시브 보디 스프레이’는 재생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한 ‘오가닉 에탄올’을 사용해 원재료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현, 긴 시간 잔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합성 보존제로 활용해 피부에 안심하고 뿌릴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19일 오후 8시 자사 라이브 커머스 ‘숏핑 라이브’에서 ‘썸머 익스클루시브 보디 스프레이’ 6종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판매한다. 시청자와 실시간 상호 소통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2024년 8월 5일부터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LUSH Spring Prize 2025)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첫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는 훼손된 자연환경과 지역사회를 재생시킬 수 있는 지혜와 영감을 나누며 실제 복원에 앞장 서거나, 이를 알리고 교육하는 일에 공헌하는 단체 및 개인을 후원한다. 수상 대상 및 단체에게는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 4천만원) 이상의 상금 및 기타 활동을 지원한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는 러쉬 코스메틱(LUSH cosmetics)과 윤리 소비자 연구 협회(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의 합작 회사로, 두 조직 모두 이 모든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통합하고, 프로젝트의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여기에는 지원자, 최종 후보 프로젝트와 러쉬 프라이즈 수상자, 의사 결정자, 행사 참석자, 미디어 파트너 및 공동 상금 파트너가 포함된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는 △아이디어 기획(Intentional Stage) △신생(Young) 프로젝트 △선구자(E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주연테크가 해당 쇼핑몰 기존 주문 분량을 전량 출고하며 신뢰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테크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데스크톱PC와 모니터 등을 판매했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31일 비건뉴스와 인터뷰에서 “회사가 손해를 봐도 고객은 잘못이 없다”면서 “고객의 불편과 피해를 해소한 후 티몬, 위메프 정산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티몬·위메프의 신규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식 쇼핑몰(주연샵)이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기타 오픈마켓을 통해 주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소부터 하고 알아서 환불받으세요 하는 회사들이랑 비교 자체를 하면 안 될 듯”, “주연테크는 근본 있지 리오나인 화이팅”, “컴퓨터 바꿀 때는 착한기업 주연테크로 갈아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연테크는 지난해 7월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연테크는 향후 환경오염 예방, 에너지·자원 효율화, 환경친화적 제품 설계를 통한 '녹색 경영', 양질의 근무 환경, 안전한 일터, 사회공헌활동 지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Apple Cider Vinegar)의 줄임말로, 사과발효식초를 의미한다. 애사비는 자연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건강에 유익한 초산을 함유하고 있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소화를 돕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저트39는 애사비 중 프랑스 유명 브랜드 ‘클로비스 애사비’와 협업해 건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디저트39는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애사비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제로칼로리 애사비 청사과 탄산수’, ‘제로칼로리 애사비 복숭아 아이스티 탄산수’, ‘저칼로리 애사비 퀸즈베리 탄산수’를 지난 18일 선보였다. 디저트39는 ‘건강을 먹는다’라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프랑스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지역 등에서 생산된 사과를 사용한 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들은 발효 과정에서 설탕이나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디저트39의 제로칼로리 애사비 청사과 탄산수는 설탕을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청사과 베이스에 0칼로리 탄산수와 애사비를 더해 상쾌한 청사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무더운 여름이 오면서 여름에도 시원한 '통기성 좋은 생리대' 영상이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5월 매일경제TV 'M마켓'에서 김현욱, 정서안 아나운서가 나노 소재 기술을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통기성 좋은 생리대'를 소개한 영상이다. 각종 유해성 논란과 통기성 문제로 여성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하던 생리대.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생리대에 적용한 '나노 소재 기술(나노 멤브레인)'이 빛을 발하고 있다. 나노 멤브레인은 섬유 직경이 사람 머리카락의 500분의 1 정도인 100~200나노미터 굵기로, 나노 섬유들을 입체적으로 쌓아 높은 표면적의 그물망 구조를 하고 있다. 소재가 매우 얇고 가벼우며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이미 아웃도어 브랜드의 원단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런 나노 멤브레인 소재를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적용한,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은 이미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여성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레몬은 지난 2022년 친환경 비건 생리대 '에어퀸 아르보'를 출시하기도 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남다른상점' 식품행사가 지난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으로 마련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푸드 인플루언서 뚝딱후니와 루비아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각 브랜드의 특별한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포코멜로는 깊고 풍부한 맛의 브레드 푸딩을 선보여 달콤한 디저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브레드 푸딩은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댓마눌은 다양한 갈릭소스를 선보이며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 갈릭소스는 신선한 마늘을 사용해 향이 강하고 깊은 맛을 자랑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위미트는 식물성 기반 고기 제품을 선보여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미트의 제품은 고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콜레스테롤이 없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에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