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기브셔틀 첫 캠페인 참여

 

러쉬코리아가 카카오모빌리티 사회공헌 캠페인 ‘기브셔틀 2026’의 첫 번째 파트너로 참여해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경기 양평 러쉬 두물머리점에서 참가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기브셔틀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봉사 활동 참여를 연계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러쉬코리아는 올해 첫 기브셔틀 여정에서 자원 순환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다회용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와 매장 윈도우 패블라이트를 업사이클링한 파우치가 제공됐고, 이동 차량 내부는 러쉬의 천 포장재 ‘낫랩’으로 꾸며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양평 지역 농부들이 생태 농법으로 수확한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 케이터링이 제공됐다. 케이터링 과정에는 다회용기가 사용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러쉬코리아 박원정 에틱스 디렉터와 국내 제조 공장 ‘키친’ 소속 마스터 컴파운더 셰프 2인이 참여했다. 셰프들은 국내 제조 제품인 ‘프레쉬 클렌저’ 제조 과정을 시연하고, 해당 제품을 100% 재활용 용기에 담는 과정을 소개했다.

 

봉사 세션에서는 자원 순환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비닐 랩을 대체할 수 있는 밀랍랩과 면사를 활용한 비누망을 제작했으며, 완성된 물품은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선보인 러쉬 당일 배송 서비스 ‘프레쉬 오늘’에 이어 이번에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양사의 핵심 가치를 대중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지역 상생을 상징하는 러쉬 두물머리점에서 기브셔틀 시즌3의 첫 여정을 함께하게 됐다”며 “기브셔틀이 지향하는 즐거운 봉사 문화와 러쉬의 자원 순환 문화가 일상 속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러쉬는 전체 제품의 약 66%를 포장재 없는 네이키드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나머지 제품에는 100% 재활용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2013년부터 전국 매장에서 공병 회수 캠페인 ‘브링잇백’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매년 약 20% 내외의 공병 회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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