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마을돌봄터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줍킹’과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아동들은 김천경찰서와 우체국 인근 거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에 나서며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센터 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도 실시됐다. 조명을 끄고 생활하는 시간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의 의미를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박현진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곡마을돌봄터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지원을 바탕으로 경북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 아동 돌봄 시설이다. K보듬6000 사업을 비롯해 어린이식당과 노란버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단체들이 동물실험 중단과 대체시험법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단체들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 실험동물의 날이 1979년 동물실험반대협회에 의해 제정됐다고 설명하며,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24년 약 459만 마리가 희생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5년 약 250만 마리에서 2024년 약 459만 마리로 증가했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2300만 마리가 실험에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통 등급 중 가장 높은 ‘E등급’ 실험 비중이 2024년 약 51.1%로, 유럽연합의 9.2%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D·E등급을 합하면 전체 실험의 80.1%에 달한다고도 밝혔다. 해외에서는 동물실험 축소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단체들은 2025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 의무를 완화하고 단계적 폐지 방침을 밝힌 점과,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원숭이 실험 종료 계획을 발표한 점을 사례로 들었다. 유럽연합
치아를 상실한 이후 장기간 방치될 경우 잇몸뼈 흡수가 진행되면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고령 환자나 전신 질환을 동반한 경우에는 골량 부족과 회복력 저하가 함께 나타나 치료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되는 방법 중 하나가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치료다. 최근에는 자가 조직을 활용하거나 줄기세포 기반 재생 개념을 적용한 뼈이식 방식이 연구 및 임상에서 활용되며, 골 형성 환경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뼈이식은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광범위한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경우, 골 형성을 보조하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시술 과정에서의 부담을 조절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주변 골 형성을 돕는 과정은 장기적인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고려되는 요소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적용 범위와 방법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 진단과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치료는 단순히 치아를 대체하는 시술을 넘어 잇몸뼈 상태와 전신 건강, 교합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과정이다.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혈류
치아 상실 이후 잇몸뼈 양이 부족하거나 기존 임플란트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골 지지대를 보강하는 뼈이식 임플란트가 치료 선택지로 고려된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기능을 대체하는 대표적 치료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특히 치아를 상실한 뒤 시간이 경과하면서 잇몸뼈가 점차 흡수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식립을 위해서는 충분한 골량 확보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인공뼈나 자가골 등을 활용해 부족한 부위에 골 조직을 보충하는 뼈이식이 병행되기도 한다. 뼈이식은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직결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골 지지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초기 고정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주변 조직에 부담이 가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치료 전 정밀 검사를 통해 잇몸뼈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 시 뼈이식을 포함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치료 이후에도 관리 상태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중 하나인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차 뼈 손실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발견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으며, 진
지구의 날인 22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기후위기를 ‘정신건강 재난’으로 규정하고 정책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후위기정신건강연구회와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실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기후 위기가 정신건강 위기로, 우리는 어떤 대책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는 글로벌 환경단체 EARTHDAY.ORG에 공식 등록됐다. 기후위기정신건강연구회 대표인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기후변화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정신건강 차원의 재난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후변화는 인간의 뇌와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확장됐다”며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자살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은 수면을 무너뜨리고 충동 조절을 약화시키며, 미세먼지는 뇌 염증을 통해 우울과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후재난 이후 장기화되는 정신건강 문제도 논의됐다. 김 교수는 “산불과 홍수 등 재난은 물리적으로는 종료되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며 “기후불안과 생태적 상실감 등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 세대는 기후위기를 이미
코막힘이나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소아 환자 일부에서는 구강 구조와 호흡 방식이 함께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관찰된다. 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나 점막 염증과 관련된 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성장기 아동에서는 턱의 발달 상태와 기도 구조가 증상에 일정 부분 관여하는 사례도 확인된다. 상악이 좁게 발달한 경우 비강 공간이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코로 숨 쉬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입으로 호흡하는 구호흡 습관이 형성되기 쉽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코막힘이나 코골이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구강 건조를 비롯해 치열과 턱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가 성장교정 과정에서 시행되는 상악 확장이다. 상악 확장은 좁은 윗턱을 좌우로 넓혀 치열을 정렬하는 치료로, 비강 공간 확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상악 확장 이후 코로 숨 쉬는 것이 보다 수월해졌다고 느끼거나 코막힘이 완화됐다고 보고하는 사례도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비염의 원인이 알레르기 반응이나 점막 염증에 있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적 치료가 병행돼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년층의 구강 건강 관리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치아 상실은 저작 기능 저하와 영양 섭취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 단계뿐 아니라 장기적인 관리까지 함께 살피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노년기에는 치아와 잇몸이 자연스럽게 변한다.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되거나 치주 질환으로 치아 지지 구조가 약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구강 건조 증상이 동반되면 세균 증식이 쉬워져 충치와 잇몸 염증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일상적인 구강 관리와 함께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치아를 상실한 경우 임플란트는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고려된다.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식립해 치아 기능을 대신하는 구조로, 고정성을 바탕으로 저작 기능 회복을 돕는 방식이다. 다만 노년층은 잇몸뼈 상태와 골밀도, 전신 질환 여부 등을 함께 살펴야 해 치료 계획 수립 단계에서 보다 세밀한 평가가 필요하다. 치료 이후 관리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인대가 없어 외부 자극을 완충하는 기능에 차이가 있고,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진행이 빠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올바른 칫솔질과 보조 위생용품 사용,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환경 NGO 생명의숲과 함께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다시이음숲’ 사업에 참여하고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키엘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미션 리뉴얼(Mission Renewal)’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림 복원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생명의숲과 협력해 경북 안동 지역 산불 피해 복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지원은 2027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확대됐다. ‘다시이음숲’ 사업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적합한 수종 식재와 사후 관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기 식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생태계 복원을 도모하는 구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안동 산불 피해지 일대에서는 시민 참여형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직접 식재 작업에 나서 훼손된 산림 회복에 힘을 보탰다. 시민 참여를 통해 산림 복원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키엘 관계자는 “단순 기부를 넘어 실제 복원 과정에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엘은 자원 순환, 폐기물
비건단체들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 방안으로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온실가스 증가를 지목하며, 일상에서의 교통·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식생활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그 영향이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보고서 ‘축산업의 긴 그림자’를 통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교통이 13%, 축산업이 18%를 차지한다고 제시했다. 단체들은 해당 수치가 실제 영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보며, 열대우림 파괴와 메탄·아산화질소 배출 등 축산업 전반의 환경 부담이 과소평가됐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연구로 제시된 월드워치 연구소 분석에서는 평가 방식을 보완할 경우 축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의 51% 이상을 차지한다는 결과가 제시됐다고 언급했다. 단체들은 가축 사육과 사료 재배 과정에서 산림 파괴가 발생하고,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대량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세계 메탄 배출의 37%, 아산화질소 배출의 65%가 축산업에서 발생
치아미백은 단순히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시술로 보기보다 변색 원인과 구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돼야 한다. 치아 색이 어둡거나 누렇게 보이면 첫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치아미백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 변색은 커피나 차처럼 색소가 강한 음식과 음료, 흡연, 노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나타난다. 치아 표면에 착색이 쌓이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치아 내부 색이 점차 진해지기도 한다. 치아미백은 일반적으로 과산화수소 계열 성분을 이용해 치아 내부 색소를 분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모든 변색이 같은 방식으로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표면 착색은 비교적 개선 가능성이 크지만,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나 내부 변색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미백 전에는 현재 치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술 전에는 잇몸 상태와 치아 건강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충치가 있거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 미백 과정에서 통증이나 자극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치아가 시린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미백 과정에서 불편감이 커질 수 있어 사전 상담과 진단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밝기를 높이기보다 개인 상태에 맞는 방법과 강도를 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