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단이 9일 오대산 문화축전에서 월정사 비건 미식 페스티벌과 연계한 사찰음식을 체험했다. 외교부는 8~9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6 주한외교단 지방민생 현장 방문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통 식문화 체험은 행사 둘째 날 일정에 포함됐다. ◆ 비건 미식 행사와 연계한 식문화 체험 주한외교단은 ‘2026 오대산 문화축전’ 현장을 찾아 축제를 관람하고 사찰음식을 통해 한국 전통 식문화를 접했다. 같은 날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사찰음식과 기록유산을 함께 경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외교부는 외교단이 강원도와 오대산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 지역 문화 현장에서 이어진 외교 교류 이틀간 행사 전체에는 주한대사와 배우자, 국제기구 대표, 외교부·강원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외교부가 총괄 기획을 맡았고 강원도는 프로그램 구성과 현지 운영을 지원했다. 첫날에는 고성군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강릉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주한대사 배우자들은 강릉중앙시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전통시장 문화도 경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지방정부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과 주한외교단의 교
전북개발공사가 익산 부송에코르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300세대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별공급은 오는 22일, 일반공급 1순위는 23일, 2순위는 26일 청약을 받는다. 공사가 8일 게시한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공급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부송동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59㎡ 주택이다. 공급 규모는 59A형 83세대, 59B형 75세대, 59C형 142세대로, 특별공급 240세대와 일반공급 60세대로 나뉜다. 특별공급 접수 결과에 따라 일반공급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 보증금·월 임대료 세 가지 중 선택 최초 계약 때 선택할 수 있는 임대조건은 세 가지다. 기본형은 보증금 7200만원에 월 임대료 48만9000원이다. 보증금을 9200만원으로 높이면 월 38만9000원, 1억1200만원으로 높이면 월 28만9000원이 적용된다. 세 가지 주택형 모두 같은 조건이다. 계약금은 선택한 보증금의 20%로 각각 1440만원, 1840만원, 2240만원이며, 잔금은 입주지정기간 내 입주할 때 납부한다. 이 조건은 최초 임대차계약기간인 2년에 적용된다. 이후 갱신 때 보증금과 임대료가 증액될 수 있고, 임대조건 변경은 2년 단위 갱신계약 때 가능하다.
2026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12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지급한다. 이번 상반기분 신청자는 연간 예상 산정액의 35%를 먼저 받는다. 다만 지급액이 15만원 미만이거나 환수가 예상되면 12월에는 지급하지 않고, 2027년 6월 정산 때 지급액을 결정한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면 신청 기간 중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 신청 기간은 끝났지만, 국세청은 신청을 놓친 경우 2027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분 반기신청을 하거나,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기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기신청도 놓치면 2027년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며, 산정액의 95%가 지급된다. 반기신청은 신청자나 배우자의 소득이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2026년 상반기분은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과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 재산을 심사하며, 재산 합계액이 2억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1억7000만원 이상 2억4000만원 미만이면 산정액의 50%만 지급된다. 사업소득이나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성씨푸드가 제조·판매한 ‘황새치 S/T 2호’와 와와식품이 제조·판매한 ‘상어’ 일부 제품에서 메틸수은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기타 수산물가공품’인 두 제품 가운데 식약처가 지정한 제조일자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제품명과 제조업체뿐 아니라 포장에 표시된 제조일자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 황새치 1월 15일·상어 7월 15일과 28일 제조분 경기도 김포시 소재 오성씨푸드의 ‘황새치 S/T 2호’는 제조일자가 2026년 1월 15일인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내용량은 10kg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다. 해당 제조분의 생산량은 84.8kg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 와와식품의 ‘상어’는 제조일자가 2026년 7월 15일 또는 7월 28일인 제품이 대상이다. 두 제조분 모두 내용량은 20kg,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다. 생산량은 7월 15일 제조분 184.1kg, 7월 28일 제조분 111.6kg이다. ◆ 구매자는 섭취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메틸수은은 황새치 제품에서 2.2mg/kg, 상어 7월 15일
식물성 식품 소비가 늘어나는 식단 전환이 모든 작물의 생산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직접 먹는 농산물과 가축 사료 등으로 쓰는 농산물의 수요를 구분하고, 전망에 적용된 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 ◆ 곡물과 채소·콩류의 다른 방향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7월 15일 발표된 매슈 깁슨 등 국제 연구진의 연구는 세계 경제모형 10개를 활용해 2050년 식량체계 전환을 분석했다. 2050년까지 모든 지역에서 EAT–Lancet 건강 식단 기준을 달성한다고 가정하고, 작물·축산 생산성 향상과 식품 손실·폐기 50% 감축을 함께 적용한 시나리오다. 현재 추세가 이어지는 2050년 기준 전망과 비교하면 곡물 생산량 변화율의 모형 간 중앙값은 23% 감소였다. 10개 모형 모두 감소를 나타냈지만 감소 폭은 3~36%로 달랐다. 곡물에는 밀·쌀·잡곡류가 포함되며, 사람이 먹는 용도뿐 아니라 사료와 기타 용도 생산도 합산됐다. 반면 채소·과일·견과·콩류를 묶은 생산량 변화율의 모형 간 중앙값은 23% 증가였다. 이 항목을 산출한 9개 모형 중 6개가 증가를 보였고, 전체 결과는 45% 감소부터 53% 증가까지 분포했다. 묶음의 증가율을 콩이나 채소 한 품목의 성장률로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가격을 10월 중 발표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10월 9일 현재 공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 뉴스룸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국내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세대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PS, 복합연비 17.4km/ℓ를 제시했다. 실내에는 트림에 따라 17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현대차는 새 모델의 디자인과 공간, 전동화 시스템, 디지털 기술을 주요 변경 사항으로 소개했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현행 투싼의 시작 가격은 가솔린 2844만원, 하이브리드 3318만원이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의 가격이며, 완전변경 신형의 가격으로 볼 수 없다.
한글날인 9일 새벽 쿠팡과 쿠팡이츠 등 쿠팡 계열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상품 주문과 음식 배달, 배송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쿠팡은 서비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일시적 오류가 발생했다고 공지하고, 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과 배달 기사, 입점 음식점에 보상하기로 했다. 장애는 자정 무렵 시작돼 오전 2시 30분께 복구됐다. 쿠팡 앱과 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배달 기사 전용 앱과 판매자용 쿠팡윙 등에서 접속과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발생했다. 쿠팡이츠에서는 음식점 주문 처리와 배달 기사 배정이 원활하지 않았고, 물류 현장에서도 기사 전용 앱 오류로 배송 관련 업무가 지연됐다. 일부 배달 기사는 앱에서 배송지를 확인하거나 배송 완료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MBC가 보도했다. 쿠팡은 시스템 오류로 배송이 불가능해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 쿠팡캐시 5000원을 지급한다. 쿠팡이츠는 주문 시도 후 실패한 고객에게 1000원, 결제 뒤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 3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애 시간대에 주문이 취소된 배달 기사에게는 매장 도착이 확인되면 1000원을 지급하고, 음식을 픽업한 뒤 취소된 경우 해당 주문의 배
2026년 한글날인 9일 국내 주식시장이 휴장하고 은행 영업점도 문을 닫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가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한글날을 포함한 공휴일에 거래소 시장을 휴장한다. 은행 영업점 창구도 공휴일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임금체불 범죄의 법정형을 높인 개정 근로기준법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됐다. 종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던 처벌 상한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올라갔다. 고용노동부 정책 안내와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금체불에 대한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임금 지급·금품 청산 위반 등 벌칙 상향 이번 개정은 임금 지급과 금품 청산, 도급사업의 임금 지급 책임 등과 관련된 위반을 근로기준법 제107조의 벌칙 대상으로 옮겼다. 휴업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해당 조항의 위반도 포함된다. 법정형은 법률이 정한 처벌 범위다. 모든 체불 사건에 최고형이 일률적으로 선고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 처벌불원 규정은 유지…일부 조항 시행일 구분 피해자가 명시적으로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은 제107조 제2항으로 옮겨 유지됐다. 다만 명단이 공개된 체불사업주가 공개 기간 중 다시 해당 위반을 한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된다. 같은 개정법에 담긴 도급사업 임금비용 구분지급 제도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법정형 상향과 시행 시기가 다르므로 구분해 확인해
피자 토핑을 얹은 백설기와 크림·과일을 넣은 찹쌀떡이 편의점 팝업에서 판매됐다. 이마트24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트렌드랩 성수점과 디저트랩 서울숲점에서 영도다리떡방과 익산농협떡방앗간 제품 11종을 선보였다. 부산 남항시장에 있는 영도다리떡방은 페퍼로니·포테이토·불고기 피자설기와 크림치즈 카스테라설기, 콘치즈 설기 등 5종을 내놨다. 백설기에 피자 토핑이나 치즈를 더한 제품들이다. 익산농협떡방앗간 제품은 생크림·딸기·흑임자·커피·블루베리 찹쌀떡과 크림 찹쌀떡 3알 구성 등 6종이다. 과일과 크림을 넣은 찹쌀떡부터 피자 토핑을 올린 설기까지, 두 업체의 서로 다른 제품군이 한 행사에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