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월 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함께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성범 바이오산업과장 등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담당자들, 수행기관인 캡스톤브릿지(주) 고주형 대표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R·D 예산은 현재 전체 예산의 0.5%에 불과하며, 중앙정부와 비교해 20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부족하다”며, “현재 바이오산업과 예산이 약 120억 원 정도인데, 이를 최소 두 배 이상 증액해 R·D가 전체 예산의 1% 이상이 되도록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의 R·D 예산 비중이 1%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바이오산업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세 농식품기업의 인력난과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또는 식품기업은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은 기존의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대신 중요한 관리점(CCP)에 대한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 지원을 포함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 컨설팅도 병행하여 참여 기업의 식품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시군을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2월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비율’을 1.31%로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생산 품목의 한정성 및 품질에 대한 고정관념 등으로 매년 이 비율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 우선구매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구매액의 1.31%를 기록하며 의무구매 비율 초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의무구매 비율이 1.1%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도-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구매 컨설팅과 교육 확대, 다양한 판매행사 개최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8개 품목(육포, 김 등)이 도청 내 CU 편의점에 신규 입점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육포와 눈꽃설화세트(떡)가 선정되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 및 홍보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도내 37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십 종료 후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으로의 구직을 독려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서는 1,226명의 다양한 연령대 청년들이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210명이 최종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5.8:1로, 특히 전북은행은 80명이 지원하여 1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발된 직무인턴 210명은 작년 12월 27일 온라인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올해 1월 3일, 8일 양일간 진행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해 인턴십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13일부터 5주간 도내 37개 공공기관과 우수 중소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인턴십 외에도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약 1,0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2025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도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가구 중위소득 180%이하 청년(18세~39세)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자격요건은 전북도청 및 각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5일 17시까지이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총 3,000명을 선발하며, 전주 1,329명, 군산 463명, 익산 478명, 정읍 141명, 남원 100명, 김제 109명, 완주 166명, 진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을 확보하며 연중 고품질 김 생산의 길을 열었다. 김 육상양식은 해양 오염원 차단과 질병 관리에 유리하며, 적은 면적으로도 고생산량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단포자를 유엽으로 배양해 대형 수조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병해를 예방하며 연중 고품질 김 생산이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풀무원과의 공동연구 MOU 체결을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학계와 협력해 김 육상양식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단포자 대량 방출 유도와 안정적 배양 기술을 연구해 기술적 난관을 해결하며, 생산 기간을 기존의 1/3로 단축하고 성장률을 10배 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4톤 규모의 수조 4개를 활용해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대량생산 기술도 확보했다. 아울러 스마트배양기와 AI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배양 조건을 정밀 제어하고 자동화로 인력과 시간을 절감해 생산 단가를 낮췄다. 도는 김 가공품 개발과 대량 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부진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평소보다 2배 확대한 1,845억원(평균 936억원)의 발행규모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1월 31일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월 구매한도를 최대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10%에서 20%까지 상향 조정하여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일부 시군에서는 부정 유통에 취약하고 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할인, 최대 30만원으로 유지되며, 구매는 해당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한도, 특별할인기간, 가맹점 현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편성된 73억원을 시군에 신속집행할 예정이며, 추가경정예산에 50억원을 추가편성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회복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노후된 산업단지를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창의·혁신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산업단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미래 신성장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거점으로 변모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산단혁신을 위한 컨텐츠를 발굴, 전북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산단 혁신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5년도 산업단지 관리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지난해 12월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3개 국가산단과 7개 일반산단, 60개 농공단지 등 모두 70개 산업단지에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모두 593억 4천9백만원이 각종 세부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착공후 20년이 지난 330만㎡ 이상의 군산일반산단과 완주일반산단을 대상으로 관리기관인 시군과 함께 산업발전과 공간활용전략 등을 반영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이 추진된다. 산단 구조고도화계획이 수립되는 이들 2개 산단은 입주업종의 첨단·고부가가치화, 기반시설 확충, 근로자 생활·문화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및 혁신기술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CES 2025 현장에서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 인천경제청의 미래도시 비전과 인천의 혁신기업들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천-IFEZ관은 ‘도시 르네상스: 미래 도시를 구현하다(Urban Renaissance: Building Tomorrow's Smart Cities Today)’라는 주제로 인천의 혁신기업 기술로 구현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소개하여 1만 2천여명의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5에 인천 혁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을 위해 41개사 참가를 지원했다. 인천-IFEZ관을 함께 구현한 10개사, 스타트업 전시장인 유레카파크 코트라 통합관 10개사, 글로벌파빌리온 6개사, 참관단 15개사이다. 이들은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수출상담 869건, 총 상담금액 4억 달러 규모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해양 유출 기름 회수 솔루션(로봇) 기업인 쉐코는 미국 기술 창업 관련 매체‘더 버티컬(The Vertical)’이 선정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13일, 내란 등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의 수사나 체포·구속 영장의 원활한 집행을 위한 '형사소송법'과 발전소 주변 지역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발전소주변지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그 책임자의 승낙 없이 압수나 수색을 할 수 없도록 하되,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에만 책임자가 승낙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라는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최근 내란죄 수사를 위한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이 연속으로 무산된 경우처럼, 중대 범죄를 수사하거나 체포ㆍ구속 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경우에도 해당 장소 책임자의 자의적인 결정으로 영장을 집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주철현 의원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군형법'상 반란죄와 '형법'상 내란죄 및 외환죄 등 헌정질서 자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 혐의를 수사하거나, 체포·구속 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경우에는 해당 장소 책임자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경남 명품과일 ‘이로로’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경남의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깨끗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 농산물 브랜드이다. 경남의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대 과일을 대표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경남도와 경남무역이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당도, 빛깔, 중량 등 엄격한 규격으로 이로로 상품을 많은 물량 공급하기는 어렵지만 명절 선물용, 제수용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설 판매 상품은 지난해 생산량이 적어 판매하지 못했던 사과, 단감을 더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상품구성은 사과세트(9과), 배세트(6과), 단감세트(9과), 참다래세트(20과)와 사과·배 혼합상품(6과, 9과, 12과)이다. 구매를 원하시면 인터넷 검색창에 ‘이로로 과일’을 검색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쇼핑몰별 할인적용 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e경남몰의 설 맞이 기획전 쿠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사회복지 예산이 매년 증가(10년간 2.4배, 2조 4,905억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기관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분야 평가에서 2년 (2023년, 2024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 설치와 도 자체 사회복지분야 지도·점검 규정 제정, 사회복지법인 정관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것과 복지재정 부정수급신고센터 운영 및 법인·시설에 대한 처분 이행 실태점검 등을 통해서 복지재정 누수 방지에 힘썼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현장 컨설팅 중심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선순환 복지 검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경남도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관 정비를 2025년 1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정관은 법인 운영의 중요한 규정임에도 불구하고 필수기재사항, 관계법령 및 개정사항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환경산림국이 설을 대비하여 2025년 상반기 자체 청렴 교육을 13일과 14일 양일간 2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이 직접 환경산림국 6개 부서, 2개 사업소 및 1개 출연기관(경상남도환경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렴 윤리 경영을 위한 주요 반부패 법령 이해’를 주제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바로알기, 경조사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2024년 주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배 사례 공유 등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으로,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4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청렴 부서평가 우수부서 6곳 중 환경산림국 소관 3개 부서(수질관리과, 환경정책과, 산림환경연구원 관리과)가 선정된 바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의 범죄나 비행 노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인 홀덤펍,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를 대리구매·판매하는 행위도 단속한다. 한편, 홀덤펍은 주로 음식점으로 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음주와 함께 카드 게임이 가능해 청소년 사행심 조장이 우려되어 지난해 5월부터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로 지정됐다. 중점 단속내용은 △홀덤펍, 밀폐된 형태의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금지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대리구매·판매 등이다. 다만, 홀덤펍은 최근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지정됨에 따라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사전 계도를 하고, 계도 후에도 위반사항이 있으면 엄중 처분할 계획이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래스돔’과 경남지사를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래스돔’은 탄소 중립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으로, 영국 로이드인증원·법무법인 지평과 협업해 도내 제조기업이 수출 시 탄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는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 투자사(창투사)로, 한국 스타트업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글래스돔 경남지사 설립으로 도내 수출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에 도움을 주고, 탄소중립 관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1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82 Startup Summit 2025에 참석하여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82 Startup Summit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