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통공감실에서 개최된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최효숙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의회 의원, 군포고등학교 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군포의왕꿈나눔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원, 모락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및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에 관한 심의가 진행됐다. 최효숙 의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 불균형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현행 의정부권역으로 설정된 중진료권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양주시는 대학병원이 없어 인근 지역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응급의료를 비롯한 필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의료취약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중진료권을 재설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반영한 병상 확보와 대학병원 유치가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경기도 내 12개 진료권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료 이용 패턴과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2027년 진료권 재조정 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 문제가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의료 관리가 필요한 와상환자 및 중증·중복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의료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국제협력국 업무보고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가 간 관계가 워낙 복잡하고 변화무쌍하여 국가 외교만으로는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은 아직 부족한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2025년도 국제 교류 계획을 미리 공유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의회 차원에서 국제 교류 관련 데이터 및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집행부의 정책에 협력함으로써 경기도 지방외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지방외교의 미래는 의회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2025년 2월 18일 열린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지연 문제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 2024년 개찰 과정에서 유찰되면서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빠른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만큼, 공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경기 북부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경기도 남부보다 현저히 낮아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응급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양주시가 지정되어 있지만,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추가로 파악되고 있다”며, “추가 지정 계획이 있는지,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방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보건건강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 때,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경기도 외국인간병 지원 조례’)은 수정의결로 심사를 마쳤다. 이것으로 김동규 의원은 ‘간병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발의한 두 번째 조례안이 본회의 통과를 앞두게 됐다. 첫 조례안은 지난 2023년 12월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으로, 올해부터 실시되는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의 법적 근거가 됐다. 김동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간병문제로 그 누구도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간병문제’라는 상처가 더욱 깊이 곪기 전에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외국인간병 제도’가 성공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연초부터 방한 외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인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관광공사는 18일 오후, 경기북부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25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누리캠핑장을 연계한 체류형 DMZ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평화누리캠핑장은 지난해 4월 공사 직영체제 전환 이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 고른 여행 기회’ 제공과 경기북부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DMZ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지난해 약 1,2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경기북부의 주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으로 캠핑장 내 신규 타프존 설치로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 보완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직장 내 불합리한 행위의 명칭을 기존 ‘갑질과 을질’에서 ‘직장 내 부당 행위’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기존 용어가 직원 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방본부는 “‘갑질과 을질’이라는 표현이 행위의 본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직장 내 부당 행위’는 인격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부당 행위를 포괄하는 보다 중립적인 용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가 기존 용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직장 내 인권 보호와 인격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부당 행위 신고 시스템(레드휘슬 등)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직장 내 부당 행위’ 예방을 위해 중점 비위 예방 대책도 지속 추진해 전 직원이 이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자치도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도에 따르면, 2024년 임업 직불금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1,894명의 임업인에게 총 43억 1,133만원이 지급됐다. 이 중 면적 직불금 27억 5,650만원, 육림업 직불금 10억 561만원, 겸업 직불금 4억 5,991만원, 소규모 임가 직불금 3,800만원이 포함된다.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북도청에서 '미래세대가 꿈꾸는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도의회, 도교육청, 도체육회, 도학원연합회가 후원하여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림 공모전에는 총 7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도내 교육·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상(2점), 도의장상(2점), 도교육감상(3점), 도체육회장상(3점), 도학원연합회장상(3점)으로 13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28일까지 도청 로비와 전북자치도 대표 홈페이지에서 전시되어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그림 대회가 아니라, 올림픽 유치를 향한 미래세대의 희망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주요 지방도의 확·포장 사업을 위해 올해 21개 지구(총 64.89km)에 4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 조기발주를 통해 공사 진행을 앞당기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2020년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고, 24개 지구(총 85.46km)를 단기사업으로 확정한 뒤,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2,826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21개 지구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개 공사지구는 2월 내 조기 발주해 상반기 내 선금급 및 기성급 확대 지급 등 신속히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지구(8개) 중 지난 2024년 준공된 화산~경천 1공구(L=2.9km)에 이어 2공구(L=0.37km)를 1월 초 신규 착공했으며, 제4산단~하나로 지방도(L=1.24km)는 연내 준공 예정으로 개통 시 익산 제4산업단지 주변 간선도로와의 연계성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북투어패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전북투어패스는 12만 매 이상 판매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는 새로운 상품 구성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찾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통합이용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프리미엄권’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이용권은 1만 원 이하의 시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체험시설을 즐기기에는 제한이 있었다. 이에 따라 1~3만 원대의 체험시설까지 포함한 프리미엄권을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왕궁포레스트, 상하농원, 액션하우스 등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트립닷컴, 클룩, KKDAY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업하여 전북투어패스를 해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할인쿠폰 제공 등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여 전북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핀테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도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공간 지원, 역량 강화교육, 핀테크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도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금융혁신 스타트업의 발굴과 함께, 도 외 기업의 본사 이전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과 연계해 투자유치 지원과 맞춤형 스케일업을 더욱 강화한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금융 네트워크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관수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관장이 2월 18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슬로건인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월 13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김관수 관장은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의 지목에 대한 응답으로써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관수 관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세계 속의 전북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수 관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전년도 자율회 회장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탁은영 학생과, 2025학년도 자율회 회장인 성균관대학교 3학년 이건 학생을 지목하며 서울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1회 CEO 지식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들을 초청하여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행사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전북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전미영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최신 경영 트렌드와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CEO 지식향연은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대응하는 방향성과 맞춤형 소비, 친환경적 가치 등 협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