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회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구미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 운영부터 도시 인프라, 교통·안전 대책까지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청 전 부서장, 읍면동장을 비롯해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구미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경기장 시설 보강과 함께 도시 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은 세계육상연맹(WA) Class 1 인증 등급으로 교체됐고,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도심 전역에 걸쳐 방문객을 위한 환경 정비도 마쳤다. 주요 도로는 재포장과 차선 도색을 완료했으며, 음식점 화장실과 숙박시설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경기장 인근에는 꽃 식재와 경관 개선도 병행했다. 교통·안전 대책도 철저히 마련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14일 오후 4시 30분,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특화형 통합돌봄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및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운행을 위해 도로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도 12호선 통일교차로~원암 구간으로 기존 제한속도 7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해 안내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2.2% 경사도의 좌로 굽은 내리막 도로로 구간 내 어두운 생태터널(112m)이 있으며, 1.7㎞ 지점부터는 회전교차로가 있어(제한속도 40㎞/h) 급속하게 속도가 낮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해당 구간에 대해 경찰서에서 개최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친 후 지난 3월 행정예고 했고, 의견 없음에 따라 도로 제한속도 하향 및 하향에 따른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위험이 따르는 군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반영하여 시설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곤달비 농가를 대상으로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곤달비의 기존 재배법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토양에 재배하는 방식(토경 재배)인데 반해, 고설재배는 지상 1m 정도 높이의 베드(고설재배 시설)와 관수장치를 도입하여 서 있는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곤달비 수확은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전체 노동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만 개선된 고설재배 방식은 50~60%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별도의 전문 양액 시설이 없어도 기존 관행 관수시설을 활용하여 비료의 적절한 조합만으로 균형있는 액비를 공급(관비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시설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최영철 농가(그린팜 채소연구회 총무)는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관비 고설재배는 노동력과 시설비 절감효과는 물론, 충분히 고품질 생산도 가능한 만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주시 양주2동(동장 백기철)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순)와 나블리베이커리카페(대표 나정호)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품 전달, 베이킹 수업 운영 등 복지 증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정호 대표는 “나눔은 일상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백기철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위기가정 지원’ 등 17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 내 복지 연대 강화를 통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37명으로 모두 239명이다. 주요 포상 대상자는 ▲근정포장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 김진수, 대제중학교 교사 엄재민 2명 ▲대통령표창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권오장, 교육도서관 교육연구관 이연승 3명 ▲국무총리표창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교장 유충석, 오창초등학교 교감 이정원,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임기호 3명 ▲교육부장관표창 학성초등학교 교사 문유리 등 94명 ▲교육감표창 교동초등학교 교사 오유진 등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용암초등학교 교사 임영옥 등 3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239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며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상인,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와 진안고원시장 상인회가 주최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2014년부터 JTV전주방송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도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현숙, 민수현, 최예진, 진유 등 4명의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과 군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에 녹화된 와글와글시장가요제 진안고원시장편은 6월 26일(목) 오전 10시 JTV 전주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자를 대상으로 텃밭 영농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진안 지역의 농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귀농·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귀농 희망자들이 일정 기간 임시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군은 이를 활용해 영농 교육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텃밭 작물의 적정 정식 시기 ▲효율적인 재배 관리 요령 ▲기초 영농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고구마·고추·상추·가지 등 귀농인들이 실제로 많이 재배하는 작물의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정식(定植) 실습도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책이나 말로만 들었던 내용을 직접 해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농사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보 귀농인들이 영농 정착 초기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는 14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질검사 및 전반적 관리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상수도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상하수도사업단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주제로 수질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질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신뢰 제고를 위한 수질관리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나은정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실질적인 수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2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AI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중심의 교실혁명 실현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는 총 9개의 세부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구글 및 MS 365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디지털 수업 설계와 게이미피케이션 적용, 학생 관리와 자료 공유를 위한 노션 활용, 전자책 제작 프로젝트 등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캔바와 북크리에이터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 과정과 '노션을 활용한 수업설계 및 학생관리 프로젝트' 과정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구성으로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수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학급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이틀에 걸쳐 총 18개 기수로 운영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갈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성장 클래스 소·중·해'2회차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교원 연수 과정이다. ‘소·중·해’는 ‘소통·중재·해결’의 줄임말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갈등 상황에서 교원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조율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연수이다. 공감적 질문을 활용한 소통 기술, 비폭력대화를 기반으로 한 갈등 중재,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적용한 심리 회복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연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실시된 1회차 연수에는 총 47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97.7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 대부분이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용성에 큰 만족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와 행정이 한 팀이 되어 전력투구에 나선다. 울산시는 5월 14일 오후 4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예산확보의 첫 단추인 부처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사업 최대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개최된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주요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5월 중앙부처 예산 심사, 6월에서 8월까지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 기간에 따른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보고하는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창업중심대학 ▲울산 태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농업기술원는 안정적인 왕대추 재배를 위해 신초 생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중순부터 칼슘 결핍에 의한 생육 장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칼슘 결핍 증상은 주로 신초 생장기에 나타나며, 어린 잎 끝에서 시작된 검은 반점이 잎 내부로 확산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신초가 고사하기도 한다. 강전정을 통해 신초를 받아 새가지에 착과를 유도하는 왕대추의 특성상, 신초가 고사하면 과실 생산량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증상은 토양 내 칼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주로 저온, 토양 수분 부족, 질소 및 칼륨 과다 등의 원인으로 칼슘 흡수가 저해되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증상이 병해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살균제 및 비료 사용 시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염화칼슘을 0.3% 농도로 희석하여 어린 잎에 2~3회 고르게 살포하면 잎 끝 타는 증상 발생률이 약 9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양검정 결과 칼슘 함량이 낮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14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부처,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목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인구문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매우 중대한 과제이며, 교육기관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 과학인재국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인재국은 5월 14일(수) 충청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과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충청대학교 축제 행사와 연계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항공자동차모빌리티과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명운동과 전단지 배포가 활발히 진행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과학인재국은 이번 충청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홍보 방문과 종이서명부를 활용한 참여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와 민간 전용항공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