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제주인 4·3희생자 유족 1,013명에게 78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제주도는 4·3희생자 보상금을 국내외 구분 없이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 2월 현재 5,828명의 희생자에 대해 6만 2,686명의 청구권자에게 총 4,557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 중 해외거주 청구권자는 1,194명이다. 특히 재일제주인 등 일본 거주자가 1,013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도는 재일제주인들의 원활한 보상금 수령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2022년 보상금 업무 시작 이후 매년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신청기간과 방법을 적극 홍보해왔다. 또한 2023년 3월부터는 주오사카총영사관에 행정인력 1명을 배치해 당초 해외우편으로만 가능했던 보상금 신청을 일본 현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제주도청 4·3지원과에도 일본어 가능 인력 3명을 배치해 언어로 인한 불편을 해소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재일제주인들은 타국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80회 식목일 전후로 전 도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와 생애주기별 해당 도민에게 나무 6,000여 본을 무료로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특별한 해(생애주기별)를 맞는 도민들에게 ‘내 나무 갖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급 수종은 매실나무, 단감나무, 목련, 황칠나무 등 10종이다.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 전용 큐알(QR)코드 및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관·단체 물량은 5,400여 본으로,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이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수종·수량·장소·식재 일정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내 나무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돌, 성년, 환갑) 나무 나눔은 1인당 5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600여 본이 공급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참여는 미래 숲 조성을 통해 기후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양창희)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2025년 감귤분야 핵심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지감귤과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상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법과 생리장해 대응 등 핵심기술을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 공공데이터 활용법, 탄소 저감 농업기술 적용 방법, 국내 신품종 감귤 소개, 하우스 전기 안전 교육과 선도농업인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만감류 핵심기술 Ⅰ반(한라봉, 천혜향), Ⅱ반(레드향, 황금향), 노지감귤 핵심기술반으로 나뉘며 각 100명씩, 총 3 과정 300명을 모집한다. 3월부터 9월까지 격월(3, 5, 7, 9월)로 진행되는 교육은 각 과정별 4회, 12시간으로 구성되며, 시기별 핵심 재배 기술 위주로 진행된다. 신청은 1인 1 과정에 한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각 과정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감귤 재배의 핵심 기술인 ‘감귤류 정지·전정 교육’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감귤 재배 면적은 13,160ha로 도내 재배면적의 67%(감귤유통과, 2023년)를 차지하며, 영년생 상록과수인 감귤에서 해거리 폭 감소와 수세 안정화 등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감귤 재배의 첫 단계인 정지·전정이 중요하다. 이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작년 관내(서귀포 동 지역, 남원읍) 농업인을 대상으로 20회 731명 연시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관내 5개 농협과 협업하여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만감류, 노지감귤 2 과정에 대해 16회 640명(만감류 9회 350명, 노지감귤 7회 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년 가을 고온 등 이상기상이 감귤 생리에 미치는 영향이 컸던 만큼 이에 대응하는 적절한 전정 방법이 필요하며, 감귤 작물 생리에 따른 전정 이론 교육과 현장 연시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영기 농촌지도사는 “감귤 재배의 핵심 기술인 정지·전정 교육은 매년 농업인 수요가 많다.”며,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직접지원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및 보급 확대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합발전소(VPP), 수요반응사업(DR), 저장전기판매사업 등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분산에너지 기술 상용화에 총 14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사업 계획의 완성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접수된 사업 중 2~3개를 선정한 뒤 예산 협의 등을 거쳐 한국에너지공단에 최종 신청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분산에너지 생산설비 관련 사업이며, 중소·중견·대기업,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평가는 제주형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의 경제성(IRR, BC ratio 등), 정량적 성과지표 개발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4년 유해발굴 및 유전자감식 사업을 통해 제주4․3 행방불명 2명의 신원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번에 확인된 희생자들은 2007년과 2008년에 제주공항 부지에서 발굴된 유해로, 예비검속 희생자 1명과 9연대 군인 희생자 1명이다. 한림면 저지리 출신 김희숙 님(당시 29세)은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예비검속돼 섯알오름에서 희생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산면 오조리 출신 강정호 님(당시 22세)은 1948년 제주 출신 9연대 군인들이 희생될 당시 행방불명됐다. 두 희생자의 신원은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유전자 검사 참여로. 김희숙 님은 손자의 채혈이, 강정호 님은 조카의 채혈이 신원 확인의 결정적 단서가 됐다. 제주도는 2006년 제주시 화북동 화북천(11구) 유해발굴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해왔다. 2007~2009년 제주국제공항(388구), 2010~2021년 표선면 가시리 외 8개소(12구), 2023년 안덕면 동광리(2구), 2024년 애월읍 봉성리(4구) 등에서 총 417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이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오리엔탈에서 ‘제9회 동아시아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동아시아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2013년 창설된 동아시아농어업유산협의회는 세계농어업유산의 확산과 보전, 활용을 위해 한중일 3국이 연계 협력하는 국제학술연구 조직이다. 국제컨퍼런스는 2014년 중국을 시작으로 3국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해왔으며, 한국에서는 금산과 하동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제주도는 지난해 4월 제9회 국제컨퍼런스 제주 유치를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으며,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개최지 선정 회의를 거쳐 지난해 5월 10일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9회 컨퍼런스는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동아시아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김애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경기 안산시 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영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함께 14일 오전 10시 경북 김천 삼애마을회관에서 열린 ‘김천지역주민 SRF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여 SRF 소각시설 설치를 둘러싼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에는 김천 SRF 소각시설 반대 범시민연대 주민 대표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소각시설 설치를 둘러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학영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 등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정당특위 이영수 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거지역과 인접하여 설치될 예정인 SRF 소각시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과 건강 피해 및 농작물 오염 등에 대한 불안들을 호소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을 사전에 통지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은 14일 국회 본회의 안건 중 법률안에 대해 상정 1일 전 사전에 공표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본회의 심의대상 안건을 담은 의사일정을 작성해 지체 없이 의원들에게 통지하고, 전산망 등을 통하여 공표해야 한다. 그러나 의사일정을 ‘사전에’ 언제까지 통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대부분의 의사일정이 본회의 직전에야 공표되는 실정이다. 실제로 22대 국회 개원 후, 법률안이 안건으로 포함된 20차례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이 평균적으로 약 2시간 전에 통지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9건의 법률안이 상정된 2025년 1월 8일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이 본회의 개의 27분 전에 통지됐다. 이는 법안당 검토 시간이 1분도 채 주어지지 않는 셈으로,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률안에 대해 국회의원이 사전 검토는커녕 기본 내용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개정안은 본회의 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수립·추진을 놓고 관계 기관 간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개학기를 맞아 겨울철에 노후됐거나 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정비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부서) 등과 충분한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 등을 꾸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로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이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5년간(2023~2027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7개 지역(아산, 논산, 당진, 금산, 청양, 예산, 태안)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과장 및 담당자 30명과 함께 14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행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과 공모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 복지 등 시설사업을 학교복합시설과 연계ㆍ추진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및 폐교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의 물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은 민간 주도의 물문화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금강·만경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만원, 섬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1천5백만원, 동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1천5백만원으로, 총 3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환경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도내에 소재하지 않거나,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은 단체, 영리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전북자치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 현지점검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 진행하고, 사업수행능력 및 예산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의 공고·고시에 게시된 지원계획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물통합관리과(10층)로 18시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14일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1,22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210명이 선발돼 인턴십을 수료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여 청년들은 본인이 신청한 기관에서 5주간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수료 후에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험 지원 및 취업 컨설팅 연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십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관심 있던 기관에서 근무하며 실무를 경험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은 14일 부안군 최초 전기 통학버스 도입에 따른 차량 인계식을 진행했다. 전기 통학버스의 도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중 하나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실천에 발맞춰 부안교육지원청도 탄소 배출량 감소에 노력하고, 학교 내 배출 가스를 감소시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쾌적한 통학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 통학버스는 △전방충돌방지 보조장치 △전측방 감지장치 △안전하차 경고장치 △출입문 끼임 방지 장치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변산면 격포초등학교에 배치했다. 특히 학교 내 100kw/h급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교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노후한 경유 통학버스 5대도 전기 통학버스로 교체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적절히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안 교육장은 “이번 전기 통학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미래 환경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