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들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민법상 ‘동물의 비물건화’ 개정 재추진 방침을 밝힌 법무부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법무부 장관이 동물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생명 경시 문제를 지적하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민법 개정 재추진 의지를 밝힌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단체들은 현행 민법이 동물을 물건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문제로 들며, 동물은 감각을 지닌 생명체로서 법적 지위가 재정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물을 소유물로 취급하는 법 체계가 유기와 학대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해외 입법 사례도 언급했다. 오스트리아는 1988년 민법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조항을 도입했고, 독일은 1990년, 스위스는 2002년 같은 취지의 개정을 진행했다. 이후 네덜란드와 체코, 벨기에, 스페인 등에서도 유사한 입법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에서도 관련 개정 시도가 있었으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통과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입법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했다. 단체들은 민법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선언을 명시하고 동물을 생명체로 인정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동물의 생명
주식회사 더스윗트리가 운영하는 젤라또 브랜드 젤라잇이 코레일과 협업해 소사역 지하철 역사 내 ‘젤라잇 소사역점’을 열고 B2B 납품과 케이터링 중심의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젤라잇 소사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들어선 매장으로, 이동 중 간편하게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젤라또 외에 음료와 간편 디저트 메뉴를 함께 운영해 짧은 시간 안에 선택할 수 있는 접근성을 고려했다. 더스윗트리는 젤라또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원재료의 품질과 당도 균형을 고려한 제품 구성을 유지해 왔다. 이번 소사역점은 기존 로드형 매장과 달리 역사 내 입점 형태를 적용한 점에서 차별화된다. 출퇴근과 이동 수요를 반영한 운영 구조로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젤라잇은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젤라또 및 아이스크림 케이터링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 행사, 브랜드 프로모션, 백화점 팝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브랜드 협업 기반의 맞춤형 운영도 확대하고 있다. 행사 성격에 맞춘 메뉴 구성과 플레이팅 조정 등을 통해 현장 운영 범위를 넓히는 구조다. 더스윗트리는 향후 B2B 납품과 케이터링 사업을 중심으로
에스와이는 13일 네팔 남부 치트완에서 UPVC 프로파일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고 지난해 12월 네팔 증시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지 산업 인프라 투자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치트완 라트나나가르시의 프랄라드 삽코타 시장을 비롯해 현지 경찰청장과 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은 네팔 증시 상장 당시 제시한 현지 재투자 계획의 첫 단계로, 회사는 조달 자금 전액을 네팔 내 산업 기반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한 공장은 한국 창호 기술을 적용한 UPVC 프로파일 생산 거점으로 조성된다. 에스와이는 올해 3분기 준공을 거쳐 연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 회사는 해당 공장을 통해 네팔 주거 환경에 적합한 창호 제품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단열과 방음, 내구성 등을 고려한 제품을 통해 현지 주거 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에스와이는 이번 공장 착공을 계기로 사업 영역도 넓힐 예정이다. 기존 건자재 중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화장품과 샴푸, 비누, 치약 등 생활소비재 분야로 확장하고, 온라인 쇼핑 플랫폼 ‘에스와이 바자르’를 활용해 제조와 유통을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지 채용 확대와 한국 기술
배우 김선호가 최근 SNS에 크루아상과 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실내에서 크루아상을 손에 든 채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블랙 프레임 안경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차분한 스타일링도 함께 확인된다. 화이트 셔츠를 입고 꽃 사이에 앉은 컷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팔을 기대거나 꽃을 손에 든 채 미소 짓는 모습이 이어지며 자연스러운 감성이 강조됐다. 사진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김선호의 일상 분위기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다음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타났다. 김선호는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8일 공개 예정이다.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치료 기간 단축 여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정 조건에서 발치와 식립, 임시 보철 연결까지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임플란트’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는 발치 후 잇몸뼈 회복을 거친 뒤 식립을 진행하고, 이후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수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내원이 필요하고, 치아 공백 기간이 발생할 수 있다. 원데이임플란트는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시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치아 공백 기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둔다. 사전 정밀 진단을 통해 잇몸뼈 상태와 식립 위치를 분석한 뒤 계획된 위치에 식립을 진행함으로써 시술 시간을 단축하는 구조다. 앞니처럼 심미적 요소가 중요한 부위에서는 치료 당일 임시 치아를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적용 대상은 제한적이다. 잇몸뼈의 밀도와 양이 충분하고 염증이 없는 상태여야 하며, 전신 건강 상태도 고려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기존 단계적 치료 방식이 우선 검토된다. 또한 원데이 방식이라도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결합되는 기간은 필요하다. 임시 보철물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과도한 저작을 피하고 구
봄철 야외활동과 집안일이 늘면서 허리에 갑작스러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허리 통증이 반복되거나 다리 저림이 동반되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 이른바 허리디스크 여부를 조기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 등산이나 조깅, 대청소, 이사처럼 평소보다 활동량이 급격히 늘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척추 구조물에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통증이 며칠 내 가라앉지 않거나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저림·당김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단순 피로보다 신경 압박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 추간판이 손상되면서 내부 수핵이 빠져나와 인접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 오케이정형외과 원만희 대표원장은 “허리 통증이 반복되고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증상을 오래 방치하기보다 초기에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신경학적 이상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고, 상당수는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통증
반려동물 장례 전문 기업 21그램과 한국동물보건사협회가 지난달 15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장례문화 인식 개선과 정보 제공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협회 영양학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협회 회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물보건사를 대상으로 한 장례문화 안내와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동물병원 현장에서 보호자와 직접 소통하는 직군 특성을 고려해 상담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는 구조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장례 절차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국내 반려동물 장례 이용률은 약 30% 수준으로, 장례 절차와 방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동물보건사의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보호자 안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연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은 “동물병원을 찾는 보호자가 늘면서 현장에서 소통하는 동물보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에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6화에 등장한 촬영지로 경기 광주에 위치한 추모시설 ‘분당추모공원 휴’의 야외 대리석단이 공개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 해당 공간은 자연과 조화를 고려해 설계된 야외 안치 시설로, 개방감 있는 구조와 자연 채광을 활용한 환경이 특징이다.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된 안치단과 강화유리 천장을 적용해 외부 환경 영향을 줄이면서도 채광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촬영 당시 별도 조명 의존도를 낮추고 자연광을 활용한 영상 구현에 적합한 환경으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추모 공간 기능 외에도 유가족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법률 자문 연계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구조다. 또한 도심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와 주차 시설을 갖춘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판교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강남권에서 40분 내외 거리로 접근 가능하며, 대규모 주차 공간을 통해 방문객 집중 시 혼잡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분당추모공원 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이후 국내외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집중하고
유니유니는 비영상 기반 안전 솔루션 ‘SAVVY’를 통해 공공 화장실 등 공공시설 내 이상행동을 감지해 현장 대응으로 이어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서울을 포함한 일부 공공시설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외부에서 내부 상황을 즉시 파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시스템이 비정상적 행동 패턴을 감지해 관리자와 관제 시스템에 경보를 전달했고, 이후 현장 경고 방송과 출동 조치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유니유니는 이 과정에서 음란행위와 성행위를 포함한 추가 상황 확산이 사전에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례는 공공 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SAVVY는 특정 행위를 영상으로 식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과 거리값(depth)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음란행위, 성행위, 장시간 체류, 비정상적 동작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구조다. 이 기술은 영상을 촬영하지 않는 비영상 AI 방식으로, 얼굴이나 신체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공간 내 움직임 데이터만 활용해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 해당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댄스위원회(KIDC)는 11일 서울 향군타워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국가대표 선발전 운영 계획과 국제댄스기구(IDO) 아시아 오피스 설립, 제주 연계 사업, 공식 댄스팀 결성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설도윤 의장과 손철문 회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대표 선발 체계 마련과 국제 협력 확대, 지역 기반 사업 추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KIDC는 방송사와 협력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추진 계획을 검토했다. 선발전은 대회 운영에 공연, 체험,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일정 관리와 운영 체계 정비, 협력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국제 협력 부문에서는 IDO 아시아 오피스 설립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행정 절차와 운영 구조를 정비해 아시아 권역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대회 유치와 인적 교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연계 사업도 안건에 포함됐다. 문화·관광과 연계한 국제행사 모델을 검토하고 단계별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공식 댄스팀 결성도 추진된다. 해당 팀은 국내외 공연과 국제대회 참가, 영상 콘텐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