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5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위험군 영유아 부모와 소통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위험군 영유아에 대한 가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교직원들이 부모와의 상담 및 지원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날 교육은 △ 위험군 영유아 부모의 심리적 특성 및 교사 지원 전략 △ 위험군 영유아 부모와의 상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영유아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전기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주차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을 무공해차(전기차)로 교체·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8개 학교에서 총 9대의 전기 통학버스가 운영 중이며,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은 드물지만, 일단 화재 발생 시 주차장 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세종시교육청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기 통학버스 주차환경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버스 주변 환경(인접 건물 및 물건 방치 여부 등) ▲충전 설비 안전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아울러 ’전기 자동차 관리 및 화재 대응 시 유의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안내해 전기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주차환경 점검을 통해 관내 전기 통학버스가 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는 10월 15일 오후 6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께 바다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바다를 매개로 민·관·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 치어리딩,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기타·라인댄스·난타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초청가수 윤태화, 홍혜리, 동해 출신 트롯가수 유민(본명 김정민), 홍자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동해를 지키는 해군과 해양경찰,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천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양평군 노조와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고인 유족 및 양평 지역사회의 슬픔과 특검 수사 과정에서 양평군 공직자의 권리 보호 방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50년간 지속된 상수원 규제로 인해 양평 주민들이 보상 없는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중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좌절과 분노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정치적 상황과 외부 요인으로 인해 우리 양평군민이 추가적인 피해나 고통을 겪지 않도록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사망 사고 직후 전 군수가 신속히 특검 측과 접촉해 이루어졌으며, 특검 측은 양평군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향후 특검 수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10월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 로컬콘텐츠 전문가 발굴 프로그램’ 참가 청년 20여 명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열었다. 전철수 부군수는 “청년들의 창의적 감각이 고성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짧지만 뜻깊은 체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월 고성소방서 간성의용소방대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군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하고, 간성의용소방대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맡는다. 군민감시단은 의용소방대원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남녀 3인 1조로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관광·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관내 334개소의 공중화장실이며, 탐지 장비(전파·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흔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보존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점검 결과는 매월 기록·관리해 활동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불법 촬영 범죄를 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명태를 매개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잇고, 주민의 추억과 지역의 삶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군민 44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태 축제의 전통성과 정체성 강화, 대중성과 재미 확대, 지역 상생형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잡았다. 가을바다를 활용한 축제장 조성과 다양한 세대 참여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7개 분야, 30여 개 세부 콘텐츠로 구성된다. 올해 신설된 ‘명태 라운지’는 고성 명태를 활용한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명 셰프와 음식 명인 7인이 참여해 명태탕수육·명태빵·명태돈까스 등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명인과 함께하는 가족요리체험’이 마련돼 세대가 함께 명태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해, 참전용사및 유족들에게 경기도민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방한용 의류와 건강보조식품 등 정성 어린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위원회는 참전용사 후원회 사무실에 협찬받은 전기스토브와 정수기를 전달, 참전용사 및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과 박수를 네받았다. 이날 열린 참전용사 유족 초청 기념행사에서는 유족 합창단과 의원들이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며 따듯한 정서를 나눴고, 특히 참전용사 후손들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 부채춤,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통해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우호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또한 참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지난 9월 내부 공모를 통해 ‘안전한 시설, 소중한 일상, 편안한 공간으로’를 대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설 운영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시설운영본부 전 직원이 이를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설운영본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후보안을 선정한 뒤, 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총 9개의 시설(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모현구갈 다목적복지회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기흥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센터, 남사스포츠센터, 평온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각 시설의 내외부 공간에 게시되어 대내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시설운영본부 대표 슬로건은 본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총 17건의 사업에 19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으며, 내년 초 각 학교의 신청 절차를 거쳐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지원 사업 15억1천8백만 원 ▲함안교육지원청 지원 사업 1억3천1백만 원 ▲학교 체육분야 지원 사업 2억6천1백만 원 ▲함안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4천만 원이다. 위원장인 석욱희 부군수는 “함안군은 매년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여건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함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 관심과 노력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안군은 학교와 함안교육지원청에 대한 지원 외에도 자체 교육사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15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사회복지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본행사에 앞서 10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지역 사회복지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기석 회장은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는 사회복지인”이라며, “사회복지인은 지역사회와 이웃의 중심에서 사랑과 배려, 존중, 변화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말보다 행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바로 도울 수 있는 복지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사회복지인들이 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 보건소는 15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행위로, 소량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현장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보은소방서 이광용 소방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생물테러의 개요와 정의 △발생 시 초동 조치 절차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시연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및 검체 이송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또한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참여자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생물테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2025년 10월 14일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충남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돌봄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 제작 워크숍 및 아동돌봄 인식확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아동돌봄 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와 협업해 아동권리 기반의 아동안전 행동강령 표준 구성요소와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각 기관의 상황에 맞춘 행동강령 제작 방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피드백 절차를 안내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업 참여기관 20개소(10개 시·군, 아동271명, 보호자174명, 돌봄기관 종사자48명)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아동안전 인식 수준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종사자 설문에서 ‘기관 내 안전체계 구축이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이번 사업이 현장의 아동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보호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문화재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완주 둔산공원 일대에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 ‘2025 드라이브 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떠나는 가장 가까운 여행을 주제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완주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근로자와 가족,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의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민과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완주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개장하며, 18일(토)과 19일(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축제 현장 메인 무대에서는 ▲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 ▲ 근로자 가족가요제 ▲ 행복 완주산단 라디오 주민DJ ▲ 완주 플레이리그 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간다.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다양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은 2025년 4분기 호남권역 지진 대비 화학사고 통합대응훈련을 10월 15일 호남119특수구조대(전남 화순군 이양면 학포로 327)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후화로 인해 암모니아와 톨루엔이 누출된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다. 실제 발생했던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설계된 만큼, 현장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에 큰 의미가 있었다. 훈련에는 ▲전북특수대응단 ▲광주특수대응단 ▲전남특수대응단 ▲제주특수대응단 ▲중앙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구조대원 80여 명과 특수구조차·제독차 등 장비 30대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학사고 대응 장비·절차·운용의 적정성 점검 △유해물질 누출 시 신속한 탐지와 제독 절차 수행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방법 협의 △새로운 대응 기법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공조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7월말에 제주119특수대응단이 출범하면서 호남권역의 기존 3개 시‧도 특수대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