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2건이 연이어 회수·판매중지 대상으로 공개되면서 제품 선택 시 표시사항과 기능성 기준 확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정보마루에 따르면 ‘아쿠아셀 알티지 오메가3 더 퓨어’는 지난 3월 11일, ‘파워 오메가3 포르테 1310’은 지난 3월 25일 각각 회수·판매중지 목록에 포함됐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D 함량 부족이 회수 사유로 공지됐다. 식약처 회수·판매중지 공개 시스템은 유통 중인 식품 가운데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소비자에게는 구입처 반품을 안내하는 제도다. 회수 기준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과 위해식품 회수지침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되며, 해당 제품들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3등급 회수 대상이다. 이번 사례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제품 이미지나 광고 문구보다 실제 표시사항과 시험 결과 확인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 인정·신고 제품에 한해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마크를 표시할 수 있으며, 기능성 내용과 섭취 시 주의사항, 유통기한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단정적으로 내세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제3회 인터넷신문윤리주간 2026’을 개최하고 인터넷신문 윤리의식과 자율규제 방향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 신뢰도 제고와 미디어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4년 시작된 이후 3년째를 맞았다. 조사발표 세미나, 학술 심포지엄, 우수 매체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된다. 1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리는 조사발표 세미나에서는 ‘2026 인터넷신문 윤리인식 비교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매체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윤리 수준을 비교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다. 조사는 중앙대 유홍식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전문가 토론에는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언론계 인사가 참여한다. 5월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인터넷신문의 선정적 광고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선정적 광고 사례와 폐해를 점검하고 자율규제 체계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단국대 전종우 교수가 맡는다. 같은 날 자율규제 실천에 참여한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자율규제 실천 우수 서약매체 시상식’도 진행된다. 자율규제 준수 사례를
치과 방문 자체를 미루거나 치료를 거부할 정도의 불안은 단순한 긴장을 넘어 치과공포증으로 볼 수 있으며, 상담과 단계적 진료, 필요 시 진정치료 등을 통해 치료 문턱을 낮추는 접근이 필요하다. 치과 치료 전 긴장감을 느끼는 일은 흔하지만, 방문을 계속 미루거나 치료를 거부하는 수준이라면 보다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과거 치료 중 통증 경험, 기계 소리와 마취에 대한 불안, 입안을 오래 벌리고 있어야 하는 부담, 치료 과정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긴장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 환자에게도 치과공포증은 적지 않게 나타난다. 특히 예전의 불편했던 치료 기억이 남아 정기 검진을 반복적으로 미루다 충치나 잇몸질환이 악화된 뒤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피할수록 상태가 더 진행돼 처치 범위가 커지고, 이로 인해 다시 공포가 심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환자가 어떤 상황에서 가장 큰 불안을 느끼는지 확인하는 상담이 중요하다. 치료 과정과 예상되는 불편감, 소요 시간, 중간에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충분히 설명하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처음부터 긴 치료를 한 번에 진행하기보다 검진과
봄철 야외 활동과 운동량이 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무리한 운동 뒤 나타난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질환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외부 충격이나 반복된 압박으로 밀려 나오거나 파열되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은 허리 통증에 그치지 않고 엉치와 다리,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이나 저림으로 나타날 수 있다. 과거에는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거론됐지만 최근에는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스마트기기 사용 시의 자세 불균형,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를 무리하게 시작하면 허리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문제는 초기 증상을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파스나 찜질 등 자가 관리에만 의존하는 경우다. 통증이 2주 이상 이어지거나 다리 저림, 근력 저하가 동반되면 디스크 질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허리를 숙일 때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에도 진료
다이어트·이너뷰티 브랜드 바지오(BBagio)가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다이어트 블랙’을 레디영약국 전 매장에 입점하고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약국 채널에 입점한 제품은 액상 커피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에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 750mg과 비타민B2가 포함됐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이며, 비타민B2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바지오는 이번 입점을 통해 온라인 중심 유통 구조에서 약국 채널로 판매망을 확장했다. 전국 약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제품은 찬물과 온수에 모두 섞어 마실 수 있는 액상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일상적인 음용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지오 관계자는 “일상적인 식습관 속에서도 체지방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며 “약국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으로 단기간 체중 감량 뒤 얼굴 볼륨 감소와 피부 처짐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면서, 의료진은 체중 변화 폭과 피부 상태를 함께 따져 비수술과 수술 중 적절한 접근을 구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이런 변화를 이른바 ‘오젬픽 페이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이는 약물 자체의 고유 부작용이라기보다 빠른 체중 감소 과정에서 얼굴 피하지방이 줄고 피부가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외형 변화를 가리키는 표현에 가깝다. 급격한 감량 뒤에는 볼 꺼짐, 턱선 변화, 잔주름 증가, 피부 이완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얼굴 변화의 정도는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안면 골격, 피부 두께, 지방 분포, 기존 노화 정도에 따라 같은 폭의 체중 감량에도 변화 양상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특히 중년 이후이거나 원래 얼굴 피하지방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볼륨 저하와 처짐이 더 두드러져 보일 가능성이 있다. 치료 판단은 남은 피부 여유와 처짐 범위, 윤곽 변화 정도를 함께 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교적 초기이거나 피부 이완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초음파·고주파 기반 리프팅처럼 피부 수축을 유도
네이버플레이스 전문 대행사 노바플레이스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무료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장 운영자의 플레이스 노출 구조와 리뷰 구성, 콘텐츠 완성도, 키워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최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한 유입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출 대비 방문이나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업계에서는 키워드 노출이나 리뷰 수 확보에 집중된 기존 운영 방식만으로는 경쟁 환경에서 차별화를 만들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 행동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구성과 전략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배경이다. 노바플레이스는 플레이스 SEO 최적화, 리뷰 및 콘텐츠 구조 설계, 업종별 맞춤 키워드 전략, 네이버 AI 기반 노출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실제 방문과 전환으로 이어지는 플레이스 운영 구조 설계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자체 이커머스 및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분석과 실행 전략을 결합한 운영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다. 강경덕 노바플레이스
대웅·에스디푸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제과·식품 전시회 ‘아누가 셀렉트 재팬 2026’과 ‘ISM 재팬 2026’에 참가해 식물성 펙틴 구미와 할랄·무설탕 구미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아시아 각국 식품·제과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제과류와 스낵, 무첨가·유기농 식품, 포장 기술 등 관련 산업 전반의 트렌드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에스디푸드는 이번 행사에서 할랄 구미, 무설탕 구미, 천연향·천연색소 적용 제품, 글루텐프리·Non-GMO 원료 기반 구미와 젤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운 떡볶이 젤리와 홍삼 스틱 젤리, 기능성 구미류도 함께 제안한다. 최근 독일 설비를 도입해 식물성 펙틴 구미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함량·고기능성 구미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일본 현지 거래처 및 기업과의 상담 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웅과 에스디푸드 해외영업부 관계자는 “스타치 공법에서 벗어나 폴리카보네이트 스타치리스 몰드 생산 공법을 도입했다”며 “위생 관리와 교차 오염 방지 측면을 강화하고 HACCP, GMP, FSSC22000 등 글로벌 식품 기준 인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
웰니스 브랜드 에가톳과 하이브리드 피트니스 브랜드 비커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이록스 싱가포르 2026에서 김한균 에가톳 대표와 박규남 비커스 대표가 더블 레이스 남자 부문 2위를 기록하고, 릴레이 참가팀도 연령대별 상위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하이록스는 8km 러닝과 8개 기능성 운동을 교차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피트니스 대회다. 에가톳과 비커스 측은 이번 대회에 임직원과 파트너, 회원들로 구성된 팀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한균 대표는 박규남 대표와 함께 더블 레이스 남자 부문에 출전해 1시간 이내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기반 훈련을 지속해온 파트너로, 해당 기록은 일상 훈련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릴레이 부문에서는 비커스에서 함께 훈련해온 참가자들이 20대, 30대, 40대, 50대 부문에 출전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40대 부문에는 정선후 커피집단 대표와 방준환 상무가 포함됐고, 50대 부문에서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 참가자들도 다수 출전했다. 최민호와 홍범석, 강형욱, 김재홍, 박재범 등도 현장에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5개 단체는 8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인간과 동물에 대한 모든 폭력과 살생을 반대한다며 비건 채식 실천과 공장식 축산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오늘날 지구가 끊임없는 폭력과 살생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규정하며, 인간과 비인간 동물을 가리지 않는 비폭력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인간도 동물이며 비인간 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고통을 느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동물이 고통 없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음에도 인간 사회가 오랫동안 동물을 물건이나 음식으로만 취급해 온 구조를 문제로 봤다. 이들은 또 인간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매년 육지동물 1000억 이상과 바다 동물 3조 이상이 죽어가는 구조를 지적했다. 공장식 축산에 대해서는 동물을 지속적으로 억압하고 착취하는 산업으로 보고,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성명은 종차별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에도 무게를 뒀다. 단체들은 동물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죽여도 된다는 인식은 인종차별이나 성차별, 약자차별과 다르지 않은 폭력적 사고방식이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