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남수 기자] 기원전 5, 6세기경 고대 그리스의 서정 시인 시모니데스는 “회화는 말 없는 시요, 시는 말하는 그림”이라 했고, 플라톤은 글과 그림에 대하여 두 예술은 아주 흡사하여 자매 예술로 불릴 만큼 그 관계가 밀접하다고 했다. 더욱이 최근 들어 융합 예술에 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윤고방 작가가 주목받고 있다. 윤고방 작가는 절체절명의 운명적 명제인 ‘시서화-융합예술’에 몰입하며 예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 형태와 가치 창출이라는 창작의 모험을 즐기고 있는 윤고방 작가를 인터뷰했다. 3·1 운동을 주도한 민족 대표 48 인중 유일한 경기도 출신으로 수원 지역과 충청 지역의 3·1 만세운동을 이끌며 교육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세환(1889~1945) 선생’의 외손주로 문인화의 대가이자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 후손 윤고방(본명 윤창역) 작가의 인생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 만큼 파란만장하다. 1947년생인 그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5년간 고아원 생활도 했다. 그때 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같은 대문호의 명작들을 접했고, 이는 윤고방 작가의 인생에 있어서 굉장한 전환점이 됐다. 세계 명작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2025 제19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이 지난달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9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은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과 기관 및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총 56개 기업과 브랜드가 수상한 가운데 어린이 영어교육 부문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의 영예는 세종SLP어학원(대표 임수희)에 돌아갔다. 이곳은 요즘 시대가 원하는 미래 인재상의 역량 프로그램으로 세계화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며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본지에서는 ‘Think, Act and Dream in English’ 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전심전력 중인 세종SLP어학원 임수희 대표를 인터뷰했다. 서강대학교가 만든 SLP에는 1960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서강대학교의 영어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교육정책과 입시 제도는 수시로 변하지만, 영어의 본질은 변함없다. 이에 서강SLP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마주하는 어떤 도전 앞에서 영어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영어가 날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과목이 아닌, 본질적인 언어로서의 영어교육을 지향한다. 서강SLP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인생은 ‘만남’과 ‘관계’의 융합과정이므로 이를 가치 있게 지속하라고 강조하는 이가 있다. 무공(無空) 김정수 작가(이하 ‘김정수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정수 작가는 ‘모든 것을 긍정하라. 안 되거든 사미경을 될 때까지 외워라’를 스스로 되뇌며 결코 안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자신의 인생으로 몸소 입증했다. 본지에서는 서양화가이자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두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김으로써 후손과의 영원한 만남과 교감을 꿈꾸는 김정수 작가를 인터뷰했다. 김정수 작가는 오늘날 서양화가이자 시인으로 명망이 높지만, 원래 그는 39년이라는 긴 세월을 교직에 몸담은 교육자였다. 국립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교편을 잡은 그는 2003년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기까지 후학 양성에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 걸 바쳤으며, 그 결과 황조근정훈장 등 교육 관련 훈장 5종 수훈을 비롯해 장관 표창 및 총장 표창 등 11회 수상, 교육감 표창 등 기타 75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훌륭한 교육인으로 인생 제1막을 보낸 김정수 작가는 퇴임 이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인생 제2막을 활짝 열어젖혔다. 그림을 통해 사랑과 철학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인 2021년 92억 달러보다도 10.9%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처럼 K-뷰티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홀리바넘(대표 신은영)도 그 대열에 합류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부터 두바이,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을 확정 지으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향수 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홀리바넘 신은영 대표를 인터뷰했다. 홀리바넘 신은영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유달리 후각이 발달했다. 체취에 민감한 면이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비누를 사서 모으는 습관이 있었던 그는 대학 졸업 후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이후 시어머니가 신 대표에게 좋아하는 공부를 시켜주겠다고 했는데, 그의 선택은 단연 조향 공부였다. 향에 관한 남다른 관심과 재능이 있던 신 대표는 조향사 자격을 빠르게 취득한 것은 물론 자신이 만든 캔들과 디퓨저에 관한 구매 문의가 잇따르자 본격적으로 사업자를 내게 됐다. 그렇게 사업을 점점 넓혀가며 2021년 6월 법인으로 전환해 오늘날에 이른 홀리바넘은 자연의 풍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탄소중립은 21세기 과업이다. 그리하여 세계 각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렇듯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닥터(주)(대표 박기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최초 ‘카본제로클리닉(Carbon Zero Clinic)’ 4단계를 제시함으로써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탄소중립 클리닉을 제공 중인 에너지닥터 박기수 대표를 인터뷰했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가 낭비되거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조사하고,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최적화 사용을 견인하는 국내 대표 탄소중립 전문기관이다. 이곳은 수출기업의 체급‧업종‧형편 등에 맞게 카본제로클리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의 제고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로 에너지닥터는 지난해에만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3개 선정을 비롯해 중소기업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 6개,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실시설계지원 6개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외에도 그간 한국에너지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다. 그렇기에 교회, 대학교, 아파트, 조합, 회사 등 우리 사회에서는 이 순간에도 여러 선거가 펼쳐진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첨단 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선거만큼은 아날로그의 상징인 수기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앤유포제이(대표 김태우)가 주목받는 이유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 투표 통합 솔루션 ‘스마트보트’를 선보이며 안전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아이앤유포제이 김태우 대표를 인터뷰했다. 스마트보트는 김태우 대표의 친형인 김태형 목사가 개발한 전자 투표 통합 솔루션이다. 김태형 목사는 복잡하기로 정평이 난 교회 선거를 혁신하고자 스마트보트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약 10년간의 시행착오를 토대로 전자 투표 시스템의 기능을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실제로 고신, 합신, 침례, 백석 교단총회 및 교회 선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곳은 여기서 더 나아가 스마트보트에 관한 다수 기관과 기업의 니즈를 확인하고 지난해 7월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미 692개 단체에서 열린 3,499회의 선거를 잘 마친 아이앤유포제이는 앞으로도 누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싸나톨로지(Thanatology)’라고 불리는 죽음학은 삶과 죽어감에 대한 학문이다. 죽음학의 핵심 명제는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있다. 이 명제는 그동안 평범하게 살아왔던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도록 삶의 우선순위를 제고하게 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신대학교 죽음교육연구소 임병식 교수는 축적된 죽음 교육 지식을 바탕으로 죽음 문화의 혁신은 물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의 두 번째 주자로 임병식 교수를 인터뷰했다. Q.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웰다잉’은 어떤 의미입니까? A. 많은 분이 웰다잉을 품위 있는 마무리 혹은 의미 있는 죽음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학에서 웰다잉은 체화된 경륜이나 지혜를 이웃들에게 넘겨주고 그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공자는 노인을 편안히 해드린다는 의미인 ‘노자안지(老者安之)’라는 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웰다잉의 핵심입니다. Q. 죽음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도시 정비 공사비를 둘러싼 갈등이 전국 정비사업 현장에서 잇따르고 있다. 물론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를 증액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급증한 공사비는 조합과 시공사 간의 분쟁으로 격화돼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 정비 공사비 검증 전문기업 ㈜건영기술단(대표 위승문)이 주목받고 있다. 건영기술단은 최근 화제의 중심이 됐던 둔촌주공아파트 정비기반시설 설치공사의 준공 전 추가공사비 검증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처럼 단순 도시 정비 공사비 검증뿐만 아니라 조합과 시공사 간의 중재 역할도 병행하며 공사비 분쟁 조정‧중재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떠오른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건영기술단은 설계도서 검토 분야 국내 1위 기업이자 국내 최초 공무 컨설팅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이곳은 건설 현장과 실무에 특화된 건설기술자와 전문 로펌이 연계한 원스톱 컨설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클레임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도로, 단지, 조경, 수자원, 상하수도 및 항만 등 전문 설계기술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각 부문 설계도서 검토를 자체적으로 책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2025년 명품백의 트렌드는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백 엘리체(대표 김연숙)는 세계적 가방 브랜드의 선두주자를 꿈꾸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경량화’를 기치로 핸드백을 선보이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장식 활용으로 완벽한 실용성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엘리체는 럭셔리 가방의 트렌드를 추구하는 것은 물론 세계의 여성에게 소장의 기쁨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회사 설립 10년 만에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한 엘리체 김연숙 대표를 인터뷰했다. 엘리체 디자인은 우리 전통의 건물에 사용된 단청의 아름다움에서 시작됐다. 단청은 건물의 멋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본래 목적은 건물을 오래 보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건물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삶을 이루는 공간이었고, 단청은 이러한 삶의 공간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함이었다. 엘리체의 가방은 여성들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이들의 소중한 물건들을 보호하고자 2014년 7월 론칭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김연숙 대표는 엘리체를 론칭한 초기엔 가방 마니아를 위한 VIP 마켓의 경량화된 고급 가방 생산에 주력했지
공급 계약을 통해 새로워진 매시 퍼거슨 유틸리티 트랙터 제품군 제공 조지아주 덜루스 및 트레비글리오 이탈리아, 2025년 2월 12일 -- 글로벌 농기계 및 정밀 농업 기술의 설계, 제조, 유통 분야의 선도 기업인 AGCO 코퍼레이션(AGCO Corporation, NYSE: AGCO)과 트랙터, 수확기, 전기 자율 주행 트랙터 및 디젤 엔진의 세계 주요 제조업체인 SDF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AGCO의 주요 브래드인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의 저중급 마력 트랙터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여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트랙터 전문업체인 SDF는 2025년 중반부터 대부분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최대 85마력의 독자적인 트랙터를 생산하게 된다. 루이스 펠리(Luis Felli) 매시 퍼거슨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AGCO와 매시 퍼거슨의 농업인 우선 접근 방식은 농업인들에게 일관되고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전 세계 농업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을 공유하는 SDF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
-- 학교 동문, 글로벌 위기의 시기에 차세대 과학자와 리더를 위한 투자 차원에서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장학금 기부 윌리엄스버그, 버지니아주, 2025년 2월 7일 -- 윌리엄&메리 대학교가 연안 및 해양 과학 연구 학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기부받았다. 미국 내에서도 그동안 전례가 없던 종류인 이 장학금은 차세대 인재들이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면 상승, 해안선 침식, 환경 파괴 같은 전 세계적인 위기로 인해 수십억 명의 삶이 혼란에 빠진 시기에 R. 토드 스트라비츠(R. Todd Stravitz) 박사(1982년 학위 취득)와 브룬크호스트 재단(Brunckhorst Foundations)이 5000만 달러라는 거액의 돈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R. 토드 스트라비츠 장학금 프로그램은 윌리엄&메리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인 배튼 스쿨(Batten School)에서 해안 및 해양 과학 분야의 새로운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들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캐서린 A. 로우(Katherine A. Rowe) 총장은 "스트라
레버쿠젠, 독일, 2025년 2월 4일 --바이엘 재단(Bayer Foundation)이 임팩트 허브 네트워크(Impact Hub Network)와 공동으로 2025 '여성 기업가상(Women Entrepreneurs Award)'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상 수상자 15명에겐 2만 5000유로의 상금과 함께 보건 및 식량 안보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 확장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한다. 여성 기업가들은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들의 다양한 관점, 창의성, 사회적 영향력은 그들이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미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자리하게 해준다. 여성 기업가상은 그런 여성 기업가들의 활동을 강화하고 확장 가능한 사회적 비즈니스를 지원하면서 그들을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네트워크에 연결해줄 것이다. 2024년 수상자 명단에는 다음과 같다. 조안 날루베가(Joan Nalubega)(우간다): 혁신적인 모기 퇴치제를 비누와 로션 같은 일상 필수품처럼 만들어 사용자 가정에서 말라리아 발생을 88% 감소시켰다. 발
스태그웰(NASDAQ: STGW) 에이전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약속 확대 홍콩, 2025년 2월 4일 -- 지속가능한 혁신에 도전하는 선도적인 미디어 에이전시인 어셈블리 APAC(Assembly APAC)이 오늘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요한 성과는 수익과 목적의 균형을 추구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행사하려는 어셈블리 APAC의 헌신을 잘 보여준다. 글로벌 조직의 일원인 어셈블리는 유럽에서도 비콥™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도, 중동•북아프리카(MENA), 북미에서도 인증을 추진하며 세계적인 대기업들의 책임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비콥 인증™은 비영리 단체인 비랩™(B Lab™)이 기업의 거버넌스, 직원 복지, 지역 사회 참여, 환경 관리 등 주요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하여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 인증을 통해 어셈블리 APAC은 전 세계 9천여 개의 비콥™ 인증 기업에 합류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헌신하는 기업들의 기준을 설정하는 데 일조하게 됐다. 리처드 브로스길(Richard Brosgil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부산에 본사를 둔 청년기업 온유어사이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달 22일, 온유어사이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비건 음료 1만80병을 기부했다. 이 음료는 부산 지역의 2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에게 건강한 영양 섭취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유어사이드는 2020년에 설립된 부산 청년 창업 기업으로, '넛츠그린(NUTS GREEN)'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설탕과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한 건강한 식물성 비건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식습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최환희 온유어사이드 대표는 "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료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비건뉴스=PR Newswire] 닝더, 중국 2025년 1월 28일 -- CATL과 세계 최고 물류 회사 DHL 그룹이 물류 단지의 온실가스(GHG) 배출량 감축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를 촉진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CATL은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DHL 물류 단지에 첨단 액체 냉각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CATL의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은 배터리 교환 및 초고속 충전 시스템 연결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 물류 목표를 달성하려는 DHL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맞춰 다양한 DHL 시설 내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며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ATL은 또한 DHL이 보유한 글로벌 전기차 우수센터(EV Centers of Excellence)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의 미래, 배터리 재활용 및 폐배터리 관리에 대해 탐구하고, 자동차 모빌리티 부문의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다. 리빈 탄(Libin 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