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호중 '법원 선고 이해 못 해 vs 당연한 결과'…당신의 선택은? [단독]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당시 법원 현장 분위기나 법원 주위의 대체적인 의견에는 집행유예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8:2 정도였다. 법원의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된 후, 방송사나 언론사들도 당일에는 집행유예를 생각해서 서울구치소까지 추가 취재를 하려는 분위기였다. 그렇기에 당시 상황은 예상 밖이었다. 김호중이 초범에다가 제일 중요한 피해자와의 합의 그리고 반성문과 실제로 6개월 정도의 구치소 생활이 있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판사는 "일반적으로 재판을 받을 때 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일수를 반성의 의미로 볼 수 있기에 솔직히 집행유예를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센 형량이 선고돼서 조금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비해서 익명을 요구한 한 검찰 관계자는 "김호중은 초기에 경찰 응대를 잘못했기에 형량을 세게 보는 의견도 있지만 당연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본지는 김호중의 팬들 그리고 대중들과 상담심리학자 등 다양한 의견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의견과 함께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로 묻고 싶다. 먼저 한 심리 전문가는 "김호중의 음주 운전과 초기 대응은 분명히 잘못됐지만, 교통 관련 사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