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김천시에서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0일 신음동 이마트 앞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공식 선거운동은 지난 20일부터 4월 1일 자정까지 총 13일간 진행된다. 출정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과 당원, 선거 운동원들이 참석해 배 후보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시장 경선은 역대 가장 공정한 경선이었다"며, 배 후보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 후보가 3선 시의원과 2번의 시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의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송 의원과 협력해 원도심, 혁신도시, 농촌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시장의 중요한 능력으로 '소통'을 강조하며, 송 의원과 이철우 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김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원도심에 남북내륙철도 김천역 선상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 혁신도시의 모빌리티 특구 및 정주여건 개선,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김천시장 선거를 포함해 대구·경북 지역 4개 선거구에서 선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4·2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8일 오후 2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김천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팔용 전 시장, 최한동 체육회장 등 수백 명의 지지자와 당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서범석 전 예비후보(전 농업기술센터 소장)를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배 후보는 환영사에서 “오늘(8일) 서 예비후보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서 예비후보의 공약 중에는 김천의 장기 발전을 위해 수립돼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함께 김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후보 경선은 투명하고 깨끗하게 진행됐으며, 배낙호 후보가 당당히 선출됐다”며 모든 당원이 힘을 모아 시장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지지 연사로 나선 박팔용 전 시장은 상대 후보들이 제기한 허위 사실들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반박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송언석 국회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최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일부 헌법재판관의 정치적 편향성을 규탄했다. 송 의원은 야당과 좌파 세력의 정치적 공세가 헌법정신과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정부 예산에 김천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 기본설계 예산이 반영된 것을 성과로 꼽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건설·조선·항공산업계의 어려움을 듣기 위한 산업별 경청회를 개최하고, 후속 조치로 관련 지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및 세제 개편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국가 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기재위 소관 법안 8건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중산층과 강소기업의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