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요거트월드, 프로야구 홈구장 입점 확대…야구장 전용 메뉴 선봬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수원과 창원에 이어 서울 고척돔에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포항, 대전, 울산 지역 축구장에 입점한 요거트월드는 이번에는 프로야구 구단 홈구장에 차례로 입점하며, 다가오는 개막 시즌을 맞아 많은 야구팬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할 계획이다. 요거트월드는 개막전에 맞춰 오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 28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창원 NC파크에 각각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는 약 1000만 관중이 예상되며,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요거트월드의 인기 토핑을 활용한 ‘두바이빅토리월드’는 달콤한 초코팅 위에 바삭한 카다이프, 쫄깃한 찹쌀빙수떡, 그리고 초코 콘후레이크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야구 용어로 네이밍한 인기 세트 메뉴인 △두바이MVP월드 △허니스윙월드 △딸기퍼펙트월드 △키위히트폭탄 △딸기홈런폭탄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1인 전용 월드컵 시리즈도 출시된다. 베리월드 승요컵, 두바이월드 승요컵, 요거츄월드 승요컵 3종이 준비돼 있으며,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이 기본 베이스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