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평소 단정한 모습으로 알려진 이영표가 땅에 떨어진 음식까지 주워 먹으며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26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49회에서는 리더 이영표와 조혜련, 조우종, 강재준, 그리고 셰프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약 1년간 기다려온 최고급 해산물 조업에 성공하며, 식탁에는 보기 드문 초호화 식재료가 올랐다. 정호영은 미리 준비한 레시피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역대급 해산물 요리를 완성해 출연진의 기대감을 높였다. 고급 식재료 손질에는 이영표, 조혜련, 강재준이 직접 투입되어 각자의 역할을 맡았다. 이때 이영표는 땅에 떨어진 재료까지 주워 먹으며 "떨어진 것도 맛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깔끔한 이미지로 알려진 이영표의 반전 행동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유쾌해졌다. 하지만 요리 도중 고급 재료가 버려진 사실이 드러나며 부엌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호영 셰프는 즉시 범인 찾기에 나섰고, 이영표, 조혜련, 강재준 모두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영표는 급기야 'VAR'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미세스더들리스테이크하우스'에서 김효진 작가의 100호 작품 '사슴'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김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엿볼 기회를 마련한다. 김효진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여러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왔다. 그는 인간의 보편적 관심사인 '생존 방식'에 대해 탐구하며, 사회라는 생태계 속에서 자신을 어떻게 '보존'하고 살아가는지를 질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의 생존 방식의 접점을 활용해 상상의 생태계를 구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주요 개인전으로는 <꿈꾸는 전략가들>, <'결'의 기록>, <HUE FOREST> 등이 있으며, 종로구 주최 및 인사동미술진흥연구회 주관의 <NEW THINKING NEW ART>에서 신진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6회의 수상 및 우수작가 선정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작품은 미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슴'은 김 작가의 예술적 감성과 기술이 결합한 작품으로, 방문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