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김준호 아들 정우 "침으로 불 꺼도 돼?" 좀비초 앞 기발한 해결책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준호 아들 정우가 좀비초 앞에서 "침으로 불 꺼도 돼?"라며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76회 '오 해피데이' 편에서는 '호우부자' 김준호와 정우가 나란히 생일을 맞아 서로를 위한 깜짝 이벤트와 정성 가득한 선물로 따뜻하고 유쾌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폭풍 성장 중인 정우가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우 DAY' 풀코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정우는 아빠가 준비한 초대형 클라이밍 보드를 마주하자마자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70도 경사의 클라이밍 보드에 주저 없이 도전했다. 놀라운 것은 정우의 신체 능력이었다. 홀드 없이 발가락 힘만으로 등반을 시도했고, "또 올라가 볼래요"라며 무한 반복 등반에 돌입했다. 이를 지켜본 박수홍은 "정우는 잘 먹고 잘 자고, 정말 잘 컸어요"라며 흐뭇해했다. 클라이밍 보드 완등은 정우의 '국대 DNA'를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생일 케이크 앞에서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었다. 정우는 소원을 빈 뒤 "하나, 둘, 셋!" 셀프 구령과 함께 촛불을 깔끔하게 끄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좀비초' 끄기 도전에서는 형 은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