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에서 "이거 마시면 나랑 스쿼트 100개"라는 전무후무한 고백 방식을 선보이며 근플러팅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줬다. 이준영과 정은지가 출연하는 '24시 헬스클럽'이 운동과 사랑을 결합한 근플러팅 공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9회에서는 관장 도현중(이준영)과 회원 이미란(정은지)의 관계 변화가 본격 예고된다. 이 작품은 운동만큼 뜨거운 감정선과 유쾌한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 헬스 코믹 로맨스 장르로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 직후 "사랑으로 마음의 근육까지 키워주는 중", "현란(현중+미란) 볼 때마다 몽글몽글 설렌다", "심장이 웨이트 치는 느님" 등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6회에서 현중이 "이거 마시면 나랑 스쿼트 100개 하는 거다"라는 돌발 근플러팅을 시전했을 때, 미란이 주저 없이 스쿼트를 선택하는 장면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앞선 에피소드들에서도 독특한 로맨스가 이어졌다. 2회에서는 전 남자친구 앞에서 드레스가 찢어지는 굴욕을 겪은 미란을 챙기는 현중의 "가시죠, 회원님" 한마디가 듬직함을 자
아이유와 이준영의 로맨스가 펼쳐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3막 공개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21일)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인 이번 3막에서는 금명(아이유)과 영범(이준영)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지난 20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리스마스에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는 금명의 모습이 담겼다. 금명은 한 손님이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이다가, 그 손님이 영범임을 알게 되면서 몰래 상영관 안으로 들어간다. 이들은 상영관 스크린 뒤에서 재회하며 달콤한 순간을 나눈다. 영범은 "원래 말일날 나오는 건데, 몰래 나왔다. 한국에 온 것은 집에서 모른다"라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이번 3막을 통해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