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은 잠시 잊어라.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오싹한 공포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온다. 어둠 속에서 울려 퍼지는 비명, 정체불명의 핏자국. 이들의 담력 체험은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지난 11일 공개한 신규 콘텐츠 '미싱 보이즈' 티저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유령이 나오는 집"이라며 담력 체험을 위해 의문의 저택을 찾아간 일곱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였다. 영상 속 멤버들은 저택에 들어선 후 하나둘씩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며 '멘붕'에 빠진다. 깊은 어둠 속에서 귀신을 부른다는 '분신사바' 놀이를 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공포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멤버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핏자국을 발견하는 장면에 이르러서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여기 뭐 있는 것 같다"라는 누군가의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미싱 보이즈'는 담력 체험을 떠난 소년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리얼 공포 콘텐츠다. 특히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내일(13일)은 '13일의 금요일'로, 제작진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퍼포먼스 맛집'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9일 오후 8시, 소속사 언코어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투척한 '빗속에서 춤추는 법' 안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영상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 오히려 그들의 '찐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 속에서도 부드러움과 절도가 공존하는 멤버들의 몸짓은 "역시 클로즈 유어 아이즈"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숨소리와 발소리까지 생생하게 담겨 현장감이 극대화됐다"며 "무대와는 또 다른 짜릿함"이라고 전했다. 특히 곡의 메시지인 '희망'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듯한 섬세한 강약 조절과 멤버들 간의 완벽한 호흡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팬들은 "연습 영상마저 레전드", "이러니 반할 수밖에", "멤버들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다" 등 뜨거운 댓글로 화답하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이런 저력은 이미 예견된 바. 지난달 서울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는 전석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