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그야말로 '굿보이' 천하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브라운관을 넘어 온라인까지 집어삼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적수 없는 질주다. 지난 8일 방송된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도 모자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6월 1주차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통합 화제성 1위를 또다시 거머쥐며 2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연 박보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김소현(3위)과 '빌런' 오정세(8위) 역시 상위권에 포진하며 '굿보이 앓이'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같은 신드롬급 인기에 제작진마저 응답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굿벤져스' 5인방,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것. 포스터 속 이들은 각자의 스포츠 종목을 상징하는 아이템과 함께 "우리가 바로 정의다"라고 외치는 듯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팬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했다.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단연 '굿벤져스'의 통쾌한 팀플레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도저' 윤동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박보영이 1인 4역 연기를 너무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이 실제로 네 명의 다른 배우가 출연하는 줄 착각할 정도의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박보영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역을 맡아 섬세한 디테일과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박보영은 유미지와 유미래, 그리고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네 얼굴을 연기하는 도전에 나섰다.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스타일링부터 연기 톤의 차이, 인생 체인지 이후의 밸런스까지 디테일한 연기 포인트를 전해 1인 다역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24일 첫 방송 이후 호평에 힘입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2025년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미지의 서울'은 방송 첫 주 만에 3위에 등극했다. 박보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박진영까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시청률 역시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유미지가 벼랑 끝에 내몰린 언니 유미래를 붙잡고 "내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