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꽃갈피 시리즈 8년 만에 부활, 아이유 1시간 만에 차트 석권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아이유가 8년이라는 공백을 단 1시간 만에 무의미하게 만들며 리메이크 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발매된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은 발매 1시간 만에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했으며,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는 멜론, 벅스, 지니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의 대표 시리즈인 '꽃갈피'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17년 이후 무려 8년간 기다려온 리메이크 컬렉션이다. 지난해 2월 '더 위닝'으로 정규 활동을 마친 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특별한 선물이기도 하다. 명곡들에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입혀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는 밴드 부활의 명곡을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서동환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이외에도 '빨간 운동화', '10월 4일', '라스트 신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 등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