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클로즈 유어 아이즈, '미싱 보이즈'로 사라지나?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은 잠시 잊어라.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오싹한 공포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온다. 어둠 속에서 울려 퍼지는 비명, 정체불명의 핏자국. 이들의 담력 체험은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지난 11일 공개한 신규 콘텐츠 '미싱 보이즈' 티저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유령이 나오는 집"이라며 담력 체험을 위해 의문의 저택을 찾아간 일곱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였다. 영상 속 멤버들은 저택에 들어선 후 하나둘씩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며 '멘붕'에 빠진다. 깊은 어둠 속에서 귀신을 부른다는 '분신사바' 놀이를 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공포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멤버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핏자국을 발견하는 장면에 이르러서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여기 뭐 있는 것 같다"라는 누군가의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미싱 보이즈'는 담력 체험을 떠난 소년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리얼 공포 콘텐츠다. 특히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내일(13일)은 '13일의 금요일'로, 제작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