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7년 전 세븐틴 곡이 갑자기 38위? 잠수교 무대 하나로 역주행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세븐틴이 7년 전 발표한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가 잠수교 무대 하나만으로 멜론 차트 38위에 재등장하며 아이돌 음원의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이 지난 26일 발매한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THUNDER'는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7위로 진입해 27일 0시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장기간 순위 변동이 미미해 '콘크리트'라고 불리는 이 차트를 빠르게 뚫고 정상에 오르며 'K-팝 최고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수록곡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HBD', 'Bad Influence (prod.Pharrell Williams)' 등 6곡이 '톱 10'에 진입했고, 다른 10개 개인곡 모두 30위 안에 들었다. 지니뮤직과 벅스에서도 수록곡 전곡이 순위권에 포진하는 등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음반 판매량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발매 첫날 226만 9401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세븐틴은 'HAPPY BURSTDAY'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5개 국가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