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하현우가 ENA 월화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OST에 참여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하현우가 가창한 OST Part.2 ‘하이어(Higher)’는 오늘 25일 공개됐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알 수 없는 폭발사고에 맞서는 지역 특공대의 활약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 초반부터 독특한 전개와 액션이 더해지며 작품 자체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번 OST ‘Higher – 하현우’는 극 중 팀워크와 액션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리는 곡으로, 엔딩 장면에 삽입돼 방송 직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파워풀한 기타 리프 위에 하현우의 특유의 폭발적 보컬이 더해져 긴장감과 전율을 극대화하는 구성을 갖췄다. 특히 하현우의 압도적 성량과 질주감 넘치는 전개는 위기 속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확장시키며 카타르시스 요소를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곡에는 ‘빈센조’, ‘스토브리그’, ‘여신강림’ 등 다수의 OST 작업을 해 온 우지훈 작곡가와 박신영 작사가가 참여했다. 관계자는 “두 창작자의 시너지가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해 극의 흐름을 한층 탄탄하게 만들었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오는 6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코믹 워맨스 추리극이다.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닌 명탐정부터 전직 형사, 아르바이트 고수, 보험왕 CEO까지 여성 4인방이 빌런 응징에 나선다. 이번 작품은 민진기 감독과 김연신 작가가 공동 집필했으며, 'SNL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안용진 작가도 참여해 코믹 요소를 더했다. 이시영은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아 빌런 처리의 선봉에 선다. 정영주는 전직 에이스 형사 '추경자'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고, 김다솜은 아파트 전역을 누비는 '알바의 여왕' 박소희로 변신해 눈치와 순발력을 발휘한다. 남기애는 전직 보험왕이자 현재 슈퍼 CEO 전지현 역을 맡아 유쾌한 친화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를 맞춰 입은 4인방이 동네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유쾌하면서도 결연한 이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총동원해 아파트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빌런에 맞서는 코믹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