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가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특별 크루즈가 내달 5일 출항해 일본 마이즈루시와 사카이미나토시를 경유한 뒤 8일 영일만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크루즈는 국내 최초로 건조된 전용 크루즈 선박인 팬스타 미라클호가 투입돼, 포항 시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즈루시에서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와 해상 전통 수상가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카이미나토시에서는 일본의 대표적 전통 정원 유시엔과 국보로 지정된 마츠에성, 그리고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 세계를 테마로 한 ‘요괴마을’을 관광하게 된다. 크루즈 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 관계자는 “이번 특별 크루즈는 선상 트로트 공연과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단순한 여객 운송을 넘어선 고품격 선상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트로트 멀티테이너 박진의 공연과 3인조 라이브 밴드 리얼플레이어즈의 무대가 마련돼 여행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만석 항만과장은 “크루즈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항만 내 셔틀버스 운행, 대기공간 확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항 쌀’을 일본에 처음 수출하며, 경상북도 최초 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수출은 총 50톤 규모 계약 중 첫 선적분으로, 5톤이 일본으로 수출됐다. 수출 물량은 포항시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도정한 쌀이다. 일본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쌀 재배 면적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쌀값이 급등하고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포항시와 경북통상㈜(대표 김현규)는 이러한 일본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 포항 쌀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온 결과 일본 바이어와의 협상으로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포항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수질에서 재배되며,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한 식감, 적당한 찰기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찬밥으로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 있어,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예철 대풍영농조합 대표는 “단단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대풍 쌀이 일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 일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 짜오위(赵瑜) 부시장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장가항시 짜오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이 포항을 찾았다. 특히 이날 접견에는 포항 영일고등학교 교장이 배석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졌던 영일고와 장가항 사주중학교(沙洲中学) 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재개 방안을 함께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와 장가항시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 문화·경제·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중 청소년 교류는 양 도시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아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금은 산업협력의 구조적 재편이 요구되는 시기이기에, 오히려 사람과 사람을 잇는 교류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시민 중심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2025년 5월 13일 선고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손해배상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1심 판결 이후 많은 시민들이 재판 결과에 큰 기대를 걸었던 만큼 이번 항소심 판결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며 “포항시는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검토를 거쳐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항소심 판결 직후부터 운영 중인 ‘포항지진 대시민 안내센터’를 통해 항소심 판결 내용과 상고 절차, 소송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 수요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질학 전문가 판결 분석자료 제공, 시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지역변호사회, 시 법률고문단 등과 변호사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법률전문가들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차원의 책임 촉구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직접 방문해 촉발지진에 대한 정책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상구 학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학장동 라인댄스팀(강사 이동화)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어르신 체육대회’체조부문에서 당당히 2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체육회가 주관한 ‘제20회 어르신 체육대회’는 국학기공,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체조 등 9개 종목에서 60세 이상의 참가자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학장동 주민자치회 소속 라인댄스팀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온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팀워크와 열정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동화 강사는 “이번 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라인댄스팀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상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5일 모라1동 하하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상구 12개 하하마을건강센터의 담당자, 마을간호사, 마을활동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건강센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화법, 열린 자세 등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및 실전 적용 등의 내용으로 친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3월 안전시설이 미비된 관내 하하마을건강센터 5곳에 대해 비상벨과 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그 외에도 △ 마을활동가 상해보험 가입 △ 갈등관리 의사소통 및 민원응대 매뉴얼 교육 △ 센터 내 민원응대 매뉴얼 비치 △ 매월 센터 종사자 면담 및 안전 모니터링 회의를 통한 특이민원 발생 여부 확인 등 하하마을건강센터의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쓰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청렴도 향상를 위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사상구는 ‘일하기 좋은 사상 만들기’를 주요 과제로 삼고 소통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다짐 릴레이, 세대공감 청렴 토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렴한 사상 실현을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집중등록 기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과 19일 양일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재가장기요양기관 23개소와 노인돌봄지원플랫폼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치매관리사업 전반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치매대상자 센터 등록 독려,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의논하는 자리였다. 남구의 치매유병률 등 지역 현황을 알아보고 통합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기검진,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센터 등록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기관별 사업 연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0일 삼산동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을 신규 치매 극복선도 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단체인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단체의 자원을 활용해 실종예방,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어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현재 남구에는 △남부경찰서 무거지구대 △경동강남고객서비스(주) △가온노인요양원 △두산위브작은도서관 △무거119 안전센터 △철새홍보관 △119안전 센터(삼산, 여천, 장생포, 공단, 옥동) △남부소방서 구조대 △남부경찰서 등 23개의 치매극복선도 단체가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일반인들에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올해부터 취업전문컨설턴트가 구직자의 수요와 요구에 맞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 플러스’ 정을 운영하여 매 회차마다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부터 남구가 운영하고 있는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들에게 취업초기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강화로 사회에 어려움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직여성들이 경력이음교실 기본과정으로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플러스과정으로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도록 교육을 세분화하여 개인의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어 구직여성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지난 13일 3회차로 진행된 자기이해를 통한 취업컨설팅은 진로탐색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들이 MBTI성격유형분석과 프레디져 진단분석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직업군을 탐색해보고 취업준비와 경력개발계획까지 세우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20일에는 4회차 진행된 실전모의면접 및 피드백은 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방문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장생포 고래박물관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40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 고래문화마을 개관 10주년을 맞으며 또 다른 도약의 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2년 이래 3년 연속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5년 5월 31일 문을 연 고래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 산업화 시대의 포경 역사와 고래 생태를 함께 전시해 왔다. 장생포가 ‘고래의 도시’로 불리게 된 데에도 큰 역할을 해온 이곳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전 ‘신출귀몰 고래’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박물관 생일인 5월 31일에는 방문객을 위한 생일 떡 커팅식과 소정의 기념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래문화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9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한끼플러스 동성로점’ 회의장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대구여행상점’ 선정 기업 15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관광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고객 중심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약식은 ‘대구여행상점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표자 서약서 낭독 및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서약서에는 ▲대구 방문 국내외 관광객 환대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위생·안전 수칙 준수를 통한 고객 신뢰도 향상,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대구 관광산업 발전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약식 외에도 사업 추진 현황 및 여행상점 방문 촉진 프로모션(판촉), 다국어 QR메뉴판 구축, 환대 서비스 맞춤형 교육 등의 계획 사항이 안내됐다. 특히, 여름철 대만 관광객과 가을철 홍콩 관광객을 겨냥한 여행상점 쿠폰북(교환권 안내서) 제작, 민관협력 관광객 유치 방안, 대구관광 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20-21일 이틀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중 △지하공간 침수 △하천 재해 △산사태 3대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대응 태세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천안시와 당진시 일대 취약지역을 방문해 재난대응 체계 준비사항을 철저히 확인한다. 이날은 천안시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과 원성배수펌프장을 찾아 침수방지 시설 작동여부 및 안전파트너 매칭 등 인명사고 예방대책, 배수펌프 및 전기시설 운영 상태 등을 점검했다. 21일에는 당진시 석문면 경로3리에서 실시하는 마을 주민대피훈련에 참석해 훈련에 대한 주민 이해도, 대피경로, 안전파트너 대피체계 지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대피 및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방재시설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유지·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5월 16일 오후5시 부산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정기 회의는 식전 민주평통 활동영상 상영과 민주평화통일활동 유공자문위원 구청장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사업 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과거 아픈 역사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이겨냈음을 기억하고 중요한 시기 우리 사회의 에너지를 채우고 소통하며 미래의 비전을 세우는데 위원님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그동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할을 다시금 다짐하는 시간,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평화의 발걸음 그 중심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계심에 감사를 전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통일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황령산 일대(남구도서관 ↔ 바람고개)에서‘함께Green 유엔 남구 가족봉사단’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초록이 짙어가는 산림 속에서 참가자들은 캠페인 피켓을 들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숲길 주변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힐링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 봉사자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자연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무엇보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함께 참여한 자녀 봉사자는 “의미 있는 일에 어머니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가족 단위 봉사활동이 다양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