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28일 정말 숨두부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와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음식체험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용성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두부로 통(通)하고 만두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순두부‧만두 만들기 등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통일사랑방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관내 소외계층 20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박용성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어우러지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은 27일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특수 임무유공자회음성군지회와 함께 ‘적성화기 전시회 및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군과 특수임무유공자회음성군지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라톤대회를 활용하여 안보문화 조성과 참여하는 보훈문화 함양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여, 6.25 전쟁 등의 사진과 북한군 무기 100여 점이 전시되어 마라톤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강한일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는 전시회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대민 봉사에도 앞장서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중국 단동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5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선사 단동국제항운(유)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8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단동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 단동국제항운(유)이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동방명주8호(ORIENTAL PEARLⅧ)’는 2만 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이날 500여 명의 여객과 약 12TEU의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단동국제항운(유) 이용국 한국 대표는 여객 운송 재개 환영의 의미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에서 첫 여객과 선장에게 꽃다발, 기념패를 증정했다.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는 총 10개 노선으로, 여객 운송을 재개한 항로는 청도와 위해, 석도, 연태, 연운항, 대련 노선에 이어 단동까지 총 7개이며, 아직 여객 운송을 재개하지 않은 잔여 항로 역시 각 카페리 선사에서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공사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 이하 공사)는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평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촉한 이재규 강사는 이날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 기르기’를 주제로 장애의 정의 및 유형별 특성 이해, 장애인 인권 관련 이슈 및 부정적 인식 전환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신광호 사장은 “체육·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공사의 특성상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장애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장애인식개선, 인권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28일 구청사 내 새롭게 조성한 직원휴게공간 '중구마루'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구마루’는 ‘함께 쉬고 나누는 우리들의 마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중구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중구마루 이용 시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하자는‘마루컵 운동’캠페인도 함께 전개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개인컵 사용에 동참해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즈음해 중구마루를 개장하고 직원들과 함께 마루컵 운동을 전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 자원 순환 경제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마루컵 운동을 시작으로 환경부 국비사업을 통해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인식 개선 및 자원 절약의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 4월 23일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특화형 교육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과 체험형 교육 기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과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이들이 효과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연수 및 교수법 지원을 맡는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년 전라·제주권역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권역 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류지헌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이 뜻을 모아 교육기부로 이어지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라이즈 플러스 지엔유(RISE PLUS+ GNU)!”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여,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내부적으로 다짐하고 대외에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장 등 본부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과 책임교수 등 라이즈사업 관계자, 본부부서 과(실)장과 팀장,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RISE사업의 목표·전략 등 발표, RISE사업 수행체계 설명, RISE사업 1차·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RISE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25일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제모습을 찾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촉석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한쪽 일부가 가려져 있던 촉석문 성벽 경관을 온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진주성 정화 사업을 추진해 성벽을 복원하고 민가를 철거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을 통해 성 내·외부 시설물 등을 정비하여 진주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여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진주성 성벽을 가로막아 시각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촉석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진주성 제모습 찾기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기존 매표소 자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품격있는 문화유산을 제공하게 됐다. 2026년에는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으로 공북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매표소로 정비하여 운영하고, 공북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진주성의 전통적인 미관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긍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임신, 출산가정, 난임부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출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가 전라남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면 자부담 20%를 제외한 총 구매비용의 80%, 연간 최대 38만4천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임신부와 난임부부에서 가정보육 영유아 가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은 난임부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가정보육)으로 같은 연도 내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사업비 2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임산부 382명, 난임부부 70명, 영유아 양육가정 120명 등 총 572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구매비용을 지원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의 핵심과제를 최종 정비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시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인천은 인구 증가, 출생아 수 증가율, 실질경제성장률 등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 제물포 르네상스,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주요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일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질 없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안전대책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 본격 운영 ▲시민체감형 민생정책 추진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상황 등 각 실·국과 군·구 및 유관기관의 주요 현안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8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2025년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송도의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방안 ▲복합지구 내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2025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트래블마트(ISITM) 개최 계획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국제기구 및 글로벌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한 마이스 유치 방안과 집적시설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부각됐다. 송도는 그동안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총 30억 8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왔으며, 올해에도 3억 8천5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주요 인프라 확충은 물론, 국제회의복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 풍각면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지난 3월 30일 청송 산불피해 지역에 짜장면 600그릇, 4월 27일에는 풍각면 화산1. 2리와 금곡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200그릇 봉사를 연이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를 이끈 송영철 회장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짜장면 봉사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짜장면봉사 외에도 환경정비활동, 재능기부활동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 각남면은 2025년 4월 28일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마을 탄소줍깅 캠페인'과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Plogging)'을 기반으로 한 ‘탄소줍깅(Carbon Plogging)’ 활동으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도행복헌장’ 중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라는 실천 항목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다. 직원들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 실천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8시에 각남면사무소 청사 앞에서 출발하여 예리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하여 수거하는 등 체계적인 분리배출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5,448필지이고, 전년대비 청도군 전체 평균 1.28%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알 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된 가격의 적정 여부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삼도와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직원숙소 공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직원 숙소 확보를 통해 안동의 도 본청과 포항의 동부청사 간 인사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부동산 임대 사업이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약의 의의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삼도는 동부청사 인근의 쾌적한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하고 환동해지역본부는 7급이하 저연차 공무원 8명을 선정하여 입주시킨다. 아울러, 입주자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인재 순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숙소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에 깊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