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한국어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연수에 이어 한국어 수업의 효과적인 설계 및 적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KSL 한국어 수업 및 활동 설계 방안, 교재 분석 및 적용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한국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중도 입국·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나이스(NICE) 활용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나이스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나이스 관련 문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 관련 업무 절차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중·고등학교 성적처리 담당자 267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성적) 사용자 교육(2차)’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교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과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활용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3월부터 나이스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전화·원격 지원 방식의 비대면 상담과 시스템 오류 분석을 실시하여 나이스 시스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하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중등 수업‧평가혁신 리더그룹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 수업・평가혁신 지원단, 수업・평가혁신 실천 교사, 수석교사 등 300여 명의 중등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업과 평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열관 경희대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 특강과 현장 교사의 ‘읽걷쓰 4P 기반 수업 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수업・평가 혁신 리더그룹은 ▲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 ▲학교 연수 운영 ▲IB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수업 나눔문화 조성 등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의 교육은 ‘질문하고 행동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600여 명의 중등 수업‧평가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와 강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팝페라 공연을 통한 청렴 메시지 전달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비타민’ ▲공직자 윤리와 청렴 실천 방안을 다룬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청렴의 의미를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했다. 특히 연극과 음악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연수였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산골 공룡공원 및 인근 지역에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불씨 하나가 산과 사람, 지역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봄철 산불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상가에는 직접 소화기를 전달하며 안전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 첫날인 4월 23일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피켓 캠페인과 등산객 대상 안전수칙 안내, 그리고 상가 방문을 통해 소화기 배부 활동 등을 진행했다.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마주한 이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진심 어린 만남의 시간이 됐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5월까지 남구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등산로와 공원, 지역 곳곳에 안전의 울타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단체별 특색 있는 참여 방식도 더해져,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를 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올해 첫 특별강좌로 지난 26일 한석준의 토크콘서트 대화의 기술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강연은 조기에 전석이 매진되어 시․구민들로 하여금 호응도 높은 평가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 핵심 비법과 일상 속 커뮤니케이션 팁을 전수해줘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가치 있는 강연을 많이 마련할 테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폐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소규모 골목길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태가 양호한 폐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오랫동안 방치된 소규모 골목길 정비를 통하여 명품 남구를 만들 예정이다. 많은 지자체에서 폐보도블럭 나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운반 및 설치 등 제반 비용을 수요자가 부담하고 있어 좋은 제도이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남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폐보도블럭 활용 소규모 골목 정비사업을 통해 집 앞 작은 사유지 골목까지 정비 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중 수요조사를 마쳐 관내 8개 골목길 480㎡를 우선 시범사업으로 정비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사업이지만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효과 등 긍정적 효과가 많다.”라며,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건강체조반, 오카리나반, 토탈재능반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강의와 실습, 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토탈재능반이 새롭게 편성됐으며, 네일아트,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의 교육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통합 진행하여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서구를 이끌어 나갈 자원봉사 핵심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즐겁게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5년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 ‘우리의 리틀 서구타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구문화원에서 발간하는『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지역화 교육 참고서-인천 서구의 생활』을 활용하여 문화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인천가현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급(총 3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워크북으로 지역을 학습하고 모둠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의 길과 교통, 시설 등을 재구성하며, 지역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지역을 경제, 생활, 교통, 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며, “서구의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에 사용됐던 교구(PDF)는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 일반 주민, 신현원창동 직원 등이 25일 모여 나대지 환경정비와 '환경사랑 실천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불법 쓰레기, 대형 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신현원창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내 순찰 및 청소를 실시하겠다”라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자생단체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 기초수급자 가구에 ‘실버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어버이날 특별 복지사업으로, 외출이 어려운 노인 기초수급자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무릎이 아파서 집 앞에도 잘 못 나갔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이제는 시장이나 공원에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진 동장은 “앞으로도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버카’ 지원 사업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을 7월22일까지 주3회(월, 화, 목) 총 3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지역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높은(남 25%, 여 30% 이상) 자를 대상으로, 주 3회 운동교육과 주 1회 식사일지 점검을 진행한다.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에 따르면, 가정동, 신현원창동 지역 비만율은 42.19%로, 전국(38.13%), 인천(40.08%), 인천 서구(40.33%) 보다 높다. 이에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을 시작으로 하반기는 ‘체중조절을 위한 파워요가’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라며 라며 “주민들의 체중 조절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은 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8일 오전 7시, 달성군보건소(소장 권선영)는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출근 시간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내 식당에는 간편한 아침밥 요리법을 소개하는 배너가 설치됐으며, 배너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영양 정보, 보건소 건강관리 콘텐츠도 제공됐다. 캠페인은 달성군보건소의 근로자 건강증진 사업인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지난 2월 13일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양 기관은 걷기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 근로자를 위한 4주간의 맞춤형 영양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하루 건강의 시작인 아침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달성군이 대구 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직원들의 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 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2월, 달성군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청렴 동아리 목민심‘서’(牧民心‘署’)가 주도해 제작됐다. 이 동아리는 ‘빈틈이 없는 실력, 흔들림 없는 청렴, 변함이 없는 신뢰‘를 모토로, 전문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건축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는 공문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사항과 자주 틀리는 표현을 30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문서 작성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 팁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실제 문서 예시와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형석 건축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행정 문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목민심‘서’(牧民心‘署’)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교육을 마친 김혜숙 미산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혜숙면장은 꾸준한 노력과 헌신으로 사무관 승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울’에서 받은 축하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승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김혜숙 면장은 “사무관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레울 팀장님들과 함께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김혜숙 면장의 사무관승진과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수레울과 김 면장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된 성금은 연천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