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옹진군 소연평새마을부녀회는 28일,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및 주거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소연평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숙자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5일,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이 창립기념을 맞아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 사회공헌활동팀을 비롯해 직원 19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지에 방치된 폐가전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더불어 대상가구에 식료품과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받은 주민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쓰레기도 버려주시고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우동주 단장은 “대상자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북도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관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 직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옹진군은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환급 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두면, 지방세 과납이나 이중 납부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지급되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그간 환급금 발생 시 안내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해 왔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저조로 인해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 발생해왔다. 실제 2025년 3월 기준 668건, 약 2,200만원이었다. 이에 군은 지방세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4월부터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적극 추진하고,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인천시옹진군 지방세 알리미),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의 권리 미행사로 발생하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제 신청은 본인이 위택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지방세 환급계좌를 직접 등록, 카카오톡 채널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옹진군은 지난 2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7개면의 민원담당공무원과 민원실 민원담당자 등 총14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주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논의와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28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시정 방향 설정과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출향 인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상권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 발간 등 민간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활발히 수행해 왔다. 민병철 정책자문위원장은 “제5기 자문위원회는 2023년 9월 출범해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이번 회기가 마지막 해”라며, “그동안 다양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처음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A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평가제로 전환하고, 올해 처음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자체평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체계로 구성됐다. 전체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77.6점으로 나타났으며, 기관 유형별로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가장 높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보였다. 반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는 74.8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의성군은 83점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첫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개인정보 보호에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합천군의회는 28일 제289회 합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1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문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성산 봉수대를 복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추진될 합천호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종철 의원은 "노후 주택 비가림시설의 양성화는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필수적인 사안이므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봄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황매산 철쭉이 푸른 녹음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수려한 합천만의 절경을 수놓고 있다"며, "합천군을 방문한 모든 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제29회 황매산철쭉제 업무에 만전을 기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립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 – 2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는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선유를 비롯해 공격진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장거리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펼치며 공세에 나섰다. 전반 12분, 준비된 세트피스를 통해 코너킥이 곧바로 이선유에게 연결됐고, 이선유가 이를 과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전반 44분 김민우가 이선유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 – 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이선유의 크로스를 김보용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김태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권기표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4 – 2승리로 마무리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 임고초등학교는 지난 27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리가 함께한 100년, 우리가 함께할 10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과 학교, 은사님 등 800여 명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동문화합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신봉자 영천교육장, 지역 도·시의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전직 교장선생님, 은사님, 이장님 등 지역민이 대거 참석해 10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기념식수, 기념비 및 기념공원 조성 제막식과 100년의 역사를 녹아낸 책자 발간, 영상물 상영 등을 통해 임고초등학교의 역사를 통해 동문들이 함께한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했고, 신입생 및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동문가족상 시상 등 학교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동문화합행사에는 옛날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박터트리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동문이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고초등학교는 1924년 일제강점기에 임고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계 1위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의 한국 지사장 이내형 대표가 지난 24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 방문했다. 2021년 개교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로봇시스템통합(Robot System Integration, SI)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리딩 기업인 UR과의 교육 협력은 국내 로봇 교육 분야에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로봇캠퍼스의 교육 성공 사례는 많은 전문계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벤치마킹될 정도로 그 파급력이 크다. UR 이내형 대표는 “앞으로 인공지능(AI) 학습 기반 티칭 기술 및 자율주행 로봇 연계 기술의 산업적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 협력 또한 로봇캠퍼스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로봇캠퍼스 최무영 학장은 “글로벌 1위 기업인 유니버설로봇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로봇 교육의 선두 주자로서 더욱 확고한 위상을 확보해 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부동은 지난 27일 성남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남부동 경로잔치 한마당’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동 청년회가 주최하고, 남부동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부터 운영까지 손발을 맞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 두 분께 ‘장수 선물’을 증정하며, 모두가 함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회 및 통장협의회, 봉사자 등 남부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올린 큰절은 현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지역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가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짓게 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제공된 다양한 생활용품과 건강용품도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제형 청년회장은 “어르신들께 즐겁고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존중하고 섬기는 문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한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28일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및 교직원 일동이 958만원, 영천시 탈북민연합회에서 100만원, 영일정씨 영천화수회에서 200만원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은숙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천시탈북민연합회와 영일정씨 영천화수회에서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설영희 탈북민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작은 위로라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정상용 영일정씨 영천화수회장은 “종친 간 친목을 다지는 것 못지않게 재난 앞에서 연대가 중요하다는 종친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했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기탁식에서 “어린이집연합회와 탈북민연합회, 영일정씨 화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포 최초의 복합문화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25일 개청했다. 개청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청사를 둘러보며 “행정복지센터와 수영장, 가족센터, 도서관까지 한 곳에 있으니 앞으로 ‘면사무소에 일 보러 간다’가 아니라 ‘문화복지센터에 놀러간다’는 말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오늘 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문화를 이어주는 대곶면의 중심공간이 되길 바란다. 문화와 복지, 행정이 하나 되는 이곳에서 시민의 일상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청사 개청은 대곶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또한 현장에서 대곶문화복지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포시는 5월 13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 편 개최 당일에 무료 순환(셔틀)버스 운행하는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시는 행사 기간 중 44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고촌역 2번 출구에서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행사장까지 도보 2분)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무료 순환(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며, 1차는 6~7월 중, 2차는 9월 중에 분할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준일(2025.4.21.)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다만,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 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764명에게 총 9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