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북스타트 코리아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기에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북스타트의 일환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에게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가오도서관이나 용운도서관을 방문하면 되며, 올해 출생아는 출생 신고 시 ‘책꾸러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 익월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하고,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그림책을 활용한 부모‧아이 대상 책 놀이 프로그램과 그림책 육아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 《화조미감》을 4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시대적 미감을 대변하는 화조화를 소개하고, 한국적인 화풍을 형성한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화조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 16~19세기, 시대별 화조화의 흐름을 한눈에 바라보다 전시는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각 시대의 미감을 담은 화조화 37건 77점을(보물 2건 10점 포함) 총 3부로 나누어 선보인다. 화조화를 통해 문인정신을 표현한 조선 중기와 세심한 관찰과 서정미로 황금기를 맞이한 조선 후기, 탐미적 미감이 반영된 조선 말기까지, 각 시기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부, ‘고고孤高, 화조로 그려진 이상’에서는 조선 중기 문인화풍의 화조화를 소개한다. 이 시기에 문인화가들은 작은 화면 안에 고요하고 맑은 분위기의 새 그림을 즐겨 그렸다. 1부에서는 이들이 추구한 고결한 삶의 가치를 새와 꽃 등 자연에 투영했던 작품을 김식과 김시, 조속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 지난 4월 24일 대구보건고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포항해양경찰서와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해양안전교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해양안전교실은 9개 고등학교 학생 약 1,55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통해‘안전과 생태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진취적이고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연안 사고 위험표지판 인식, ▲주요사고 위험 장소 파악, ▲해수욕장 및 물놀이 안전수칙, ▲갯벌체험·해루질 안전수칙 등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배우며, ▲심폐소생술, ▲생존 수영, ▲구명조끼 착용법, ▲장비 구조 및 실습 등 해양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운다. 한편, 수련원은 생태환경 조성과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에 적극 힘써왔다. 먼저, 3월 말 포항시 연안관리팀, 포항 해병대 2대대와 협력하여 수련활동이 이루어지는 곡강천 일대 및 용한리 북파랑길 구간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작년 태풍에 밀려온 선박 및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학생문화센터는 5월 30일까지 e-갤러리에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 강렬한 색채와 내면의 감정을 화폭에 담은 후기 인상주의 반 고흐, 과감한 원색과 색면으로 표현한 야수파 앙리 마티스 등 미술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화가 3인의 대표 작품들을 선정하여 체험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미디어월 존 ▲레플리카명화 존 ▲체험프로그램 존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월 존에서는 관객들에게 세 개의 벽면을 캔버스로 삼아 각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들과 화가가 생전에 남긴 명언, 클래식 명곡, 생생한 효과음 등이 작품의 기법에 특화된 영상 효과와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관객은 마치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레플리카명화 존에서는 모네의‘인상, 일출’, 고흐의‘별이 빛나는 밤’,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등 대표작을 포함한 총 25여 점의 명화가 전시된다. 평면액자 형태로 실제 작품과 유사한 크기와 질감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6일 군위영재교육원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인성·리더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역사 속 위인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하고,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역사 속 위인들의 사례를 통한 다양한 리더십 모델 탐구, ▲자신만의 리더십 키워드 발견 및 실천 계획 수립, ▲팀별 가상 위기 상황 대응 전략 개발 등 체계적인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 환경에서의 협업 경험을 제공하여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리더십 발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는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겸비한 리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진정한 리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관내 Wee클래스 및 대구광역시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성 높은 심리검사 및 상담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상담 기술과 심리 평가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8일에는 ‘마음을 스케치하다: BGT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동명대학교 최성진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아동의 시각-운동 협응 능력과 신경학적 성숙도를 평가하는 심리검사인 벤더 게슈탈트 검사(BGT)의 이론적 배경과 해석 방법을 배우며, 실제 사례를 통한 실습으로 심리 평가 전문성을 향상시킬 기회를 갖게 된다. 29일에는 ‘상담 시작을 돕는 초기 면담 기술의 실제’라는 주제로 동명대학교 안세지 교수가 상담 초기 단계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과 위기 상황 대응 기술을 교육한다. 특히, 이날은 오픈채팅을 통한 현장 고민 공유와 실용적인 개입 전략을 소개하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9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꽃공예 체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서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첫 학부모교육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과 존중을 바탕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학부모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2025년 연간 학부모교육 운영 계획 안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소개, ▲생화를 활용한 힐링 강의 및 꽃꽂이 실습, ▲완성 작품 감상과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회차별 20명씩 참여한 학부모들은 꽃공예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휴식을 취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교육적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중 계획된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를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4월 26일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을 대상으로 청도숲체원에서 ‘온맘 이음 가족 숲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 참가 가족들은 숲의 다양한 요소를 직접 체험하며 산림의 가치와 즐거움을 몸으로 이해하는 ‘즐거운 숲 체험’ 프로그램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우리 가족 우드 트레이 만들기’활동을 통해 자연 안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쉼을 경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가족 숲 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4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마음챙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서지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4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 중 넷째 주 토요일에 각 회차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감정표현 활동들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술창작터 소속 지역 예술가와 인력풀 강사가 ▲감정으로 그리는 나만의 캐릭터 디지털 드로잉, ▲샌드아트 감정 스케치, ▲올록볼록 클레이로 마음 표현하기, ▲마음을 담은 통통지갑 만들기 가죽 공예, ▲마음물감 놀이터, ▲음악으로 찾는 마음의 리듬 등 학생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체험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예술창작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미추홀구 도화2·3동은 관내 구유지 내 반려 텃밭을 재정비하고 성황리에 개장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놀이터 반려 텃밭’은 노인에게는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 효과를, 아동에게는 성취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개장됐으며, 수확한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주민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이 이어지게 됐으며, 이번에는 관내 경로당 2개소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참여하며 더 많은 주민이 텃밭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텃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모종과 유기질 비료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모종 심기를 도와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반려 텃밭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퇴비 및 물통은 구청 공원녹지과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마련됐다. 유영모 위원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올해도 공동체 텃밭을 잘 운영하고, 반려 채소를 잘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26일 ‘결혼 준비의 첫걸음, 가계경제와 주거생활’을 주제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결혼 준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부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예비·신혼부부 다섯 쌍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최여진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결혼과 경제,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팁, ▲6개의 저축, ▲결혼과 주거,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교육했다. 한 참여 커플은 “결혼 준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됐고, 익힘책(워크북)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경제와 주거의 부분도 결국 부부간 소통과 연결된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결혼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시작이며, 함께 배우고 계획하고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미추홀구의 많은 부부들이 건강한 결혼 준비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가족의 건강성과 행복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교육, 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소의 현수막 게시대에 접이식 발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3단 현수막 게시대는 하단 기준 약 2.4미터의 높이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 성인의 경우 높은 위치에서 작업해야 해 자세 불량, 작업 중 피로 누적, 낙상 위험 등의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접이식 발판을 설치함으로써 작업자가 사다리 없이도 더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현수막을 설치·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작업환경은 물론, 설치 정확도 및 작업 속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발판 설치는 단순한 안전 보완을 넘어, 근로자의 작업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신규 설치되는 게시대에도 접이식 발판을 확대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문학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역사 문화 프로그램 ‘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7일, 24일, 31일, 6월 14일 17시~20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문학산성 및 문학산 일대의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삼국시대 문학산성과 비류 건국 설화가 깃든 장소들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 ‘비류가 세운 도읍지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산 야행에서는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문학산의 유래와 미추홀의 역사적 가치를 해설하며, 참여자들이 생동감 있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문 연극팀 ‘극단 미추홀’이 삼호현, 제사 유적터, 문학산성 등 각 유적지에서 실감 나는 상황극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욱 생동감 있는 역사적 경험을 제공한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미군 부대 조성으로 사라진 문학산 봉우리와 봉수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놀이 체험을 통해 문화유산 회복의 상상력과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인천 도그와트 문학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찰대에 선발된 35가정과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순찰대 임명장 수여, ▲기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기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순찰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향후 순찰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순찰대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펫스티벌’ 개최, 미추홀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 산책 활동을 통해 지역을 순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에서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국가 기술자격 시험장인 인하공전에서 용접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총 50회, 20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는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까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대학과 연계한 이번 교육을 통해 뿌리 산업 중 하나인 용접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용접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인하공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직업 훈련을 위해 용접 실습장을 신규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