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에서 특별 개관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주소를 둔 12세 이하 어린이는 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키즈카페 3층 강당에서는 ‘어린이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30명, 총 3회(90명) 규모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샌드쿠키 만들기, 캐릭터 팔찌 풍선 만들기, 풍선아트 포토존 등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차별 시간에 맞춰 입장해야 한다. 단, 특별 개관이지만 이날 1층 어린이 놀이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사업’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향상하고자 대상 가구에 냉방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후원금을 통해 인천시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각 읍․면에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는 폭염과 장마 등 극한 기후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을 챙기고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석현 이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취약계층이 더위로 고통받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에어컨 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총 253,463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를 시작해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았으며, 지난 4월22일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웹사이트 또는 읍・면사무소 및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유선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 또는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및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담금 및 보험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이 강화나들길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대폭 개선한다.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총 20개 코스 310.5km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약 7만 6천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올해 7월까지 나들길 시설물 정비를 완료해 또 걷고 싶은 매력적인 도보 여행지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부식된 이정목 교체 ▲퇴색된 안내판 교체 ▲낡고 위험한 방향 안내 시설물 교체 ▲훼손된 인증 스탬프 전면 교체 등으로 정밀한 현장 실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길 안내가 부족한 구간에는 방향 표시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나들길은 강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문화 자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탐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은 지난 26일 강화읍 신문리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천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 플리마켓 ▲가수 변진섭, 개그맨 윤형빈 등의 무대 공연 ▲소창 염색, 달고나, 미니 도마 만들기 등 체험 ▲원도심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특히 관내 소상공인 30개 업체가 참여한 플리마켓에는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농특산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플리마켓 영수증을 제시하면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강화군은 행사 전부터 경찰서 및 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종합상황 안내소를 운영하고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관람객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공사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척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점면 망월리 2795번지 일원 12,843㎡의 부지에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관련 조례 제정 및 청년 임대농 선발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82억 원이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에는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양액 재배시설 등 첨단 장비, ICT 융·복합시설, 선별과 출하 작업 등이 가능한 부속시설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 온실은 8,027㎡ 규모로 지어지며 임대공간과 경영 실습 공간을 두루 갖추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일부 종목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주요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77명의 여수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속에 성료됐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학기공, 요트, 농구 등 총 3개 종목이 여수문화홀과 소호요트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전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인 ▲여수여성자원봉사협의회(대표 이정숙) ▲두리두리 봉사회(대표 차순자) ▲미평동 통장협의회(대표 박영자) ▲아름다운여수홍보팀(대표 임인호) ▲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사무국장 김연옥) 등 5개 단체 60명과 개인 17명 등 총 77명을 배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 내 질서유지, 주변 환경정비, 음수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물을 배부하며 섬박람회 홍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헌신과 노력으로 임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한 여수 고유의 섬 음식 문화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제작된 ‘여수시 섬 음식 백서’ 중 섬 주민과 공무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10가지 음식을 선정,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영상을 2주 간격으로 순차 게재할 계획이다. 특히,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외에도 여수시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나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도 홍보 영상 차량을 통해 송출할 방침이다. 선정된 10가지 섬 음식은 거북손무침, 꼬막무침, 바지락꽂이, 병어조림, 서대회무침, 쑥화전, 장어탕, 톳밥, 파래김치, 해삼물회 등이다. 앞서 시는, 관내 5개 주요 섬(금오도, 연도, 개도, 거문도, 초도)에서 섬 주민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카드뉴스에는 방풍나물과 거북손무침, 한가꾸갈치국, 전복초, 가사리무침의 지역 전통음식의 조리법이 담겨있다. 이 같은 내용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 내 박람회 콘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독일 본에 위치한 ICLEI(이클레이–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본부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과 지노 반 베긴 ICLEI 세계본부 사무총장이 서명했으며, 특히, ICLEI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 정책총괄국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 ▲섬박람회 홍보 및 지원 ▲COP33 유치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125개국 2,500여 개 회원 도시를 보유한 ICLEI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COP33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힌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섬과 바다 등 블루카본(해양 생태계에 저장되는 탄소)의 중요성을 알렸던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정신을 계승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 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26일 오전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과 재경 병곡면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이한일 취임 회장을 비롯해 이혜숙 이임 회장, 김창진 병곡면장, 정병인 함양농협 병곡지점장, 하신효 병곡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용원 병곡면 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혜숙 이임 회장은 “우리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이끌어주신 원로 선배님들과 동참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그리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 기관·사회 단체장님들과 향우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한일 취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각별한 노력으로 이뤄 놓으신 재경 병곡면 향우회와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에게 각각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지난 2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함양소방서와 협력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및 농작업 사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 내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유입된 공공형 베트남 계절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로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 화재 진압 실습 △심정지 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정확한 119 신고 방법 △농작업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 확보는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함양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권)와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서영재)는 지난 26일, 각 모교에서 열린 총동창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 원씩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문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창회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동문 간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고향 발전 기여 등 ‘1석 3조’의 효과를 지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 및 신청 방법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25일 천년의 숲 상림을 방문하여,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함양군은 거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진병영 군수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상림을 비롯해 함양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양은 물론 경남의 우수한 관광지가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승화 산청군수를 지목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중 가족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64회 천령문화제 개최,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고 함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여 관광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경기장에서 활약하며 대회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전 안전교육과 역할 교육을 이수한 뒤, 경기 진행 지원, 환경 정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선수들과 관람객을 맞이하며, 무안에 다시 오고 싶다는 따뜻한 기억을 심어주었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안을 찾은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밝은 미소로 봉사에 임했다”며 “대회가 잘 마무리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수산물 취급 점포 23개소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