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4일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동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원, 주택가, 놀이터, 하수구 등 감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무더운 날씨 속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방역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어린이 주간(5. 1.~ 5. 7.)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홍보용 컵홀더를 제작·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사업단을 운영 중인 영도지역자활센터와 영도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하며, 이들이 운영하는 관내 카페 7개소에서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컵홀더에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인쇄되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영도구는 구청 로비 내 웹툰 홍보배너 전시를 비롯해, 학교 인근 현수막 설치, 전자게시판 활용, 영도소식지 게재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와 봉래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24일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견학은 지난 24년 6월 개관한 영도 자원순환센센터 내‘들락날락’체험관의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갑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체험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주변 이웃들에게 자원순환 과정을 홍보하는 등 환경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플라스틱제로 실천을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를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등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겸임관리자(겸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과 민주적 소통, 협력 문화 확산을 목표로 겸임원장 지도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의 저자이자 한국교원대학교 전임 연구교수인 박주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박 교수는 다양한 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위기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겸임원장들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함께 운영하며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방안과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 정책 변화에 발맞춰 유치원 관리자들의 전문성과 통합 지도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직무연수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외솔회의실에서‘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평화로운 가정과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정의에 바탕을 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 지역 전 학교 학부모회장 247명이 참석해, 건강한 가정과 학교 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적 정의’는 잘못에 대한 처벌보다는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과 치유, 가해자의 자발적 책임과 행동 변화 그리고 공동체의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접근 방식이다. 특히, 가정과 학교처럼 아이들이 관계를 맺고 사회적 책임감을 배워나가는 공간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수 강의는 회복적 정의 분야의 국내 선도자인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대표가 맡았다. 그는 응보적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 대신에 ‘회복적 질문과 대화법, 자녀와의 신뢰를 높이는 소통 전략’ 등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대강당에서 각급기관과 학교의 민원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쉼과 배움’이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반복되는 응대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친절한 응대 태도를 다시금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단순 강의에서 벗어나 음악과 이야기가 결합된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팝페라(팝+오페라)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공연 형식으로 구성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도입, 중간, 마무리로 구성됐으며, 단계마다 강의와 공연이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강의는 ‘휴먼더인’ 박성심 대표와 권민호 수석강사가 맡았다. 권민호 강사는 친절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불만민원 응대 대응 지침서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강연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민원환경에 맞춰 공감과 소통 중심의 친절 응대 방식, 그리고 특이민원 대응 전략 등이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25일 ‘김제시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김희옥 부시장이 김제소방서, 한국 가스· 전기 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김제 금산사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집중안전 점검 기간에는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주요 위험시설 1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 보유 사찰, 미신고·미허가 건축물이 있는 사찰 등 사고 위험성이 있고 안전시설 부재인 국가유산 13개소를 집중점검했다. 여기에는 금산사 미륵전, 대장전, 오층석탑과 귀신사 대적광전 등이 포함돼 김제시 국가유산 안전관리 개선에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공개하고 보수보강 이력을 집중 관리한다. 이 자리에는 기관간의 안전책임 역할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봄꽃 축제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통합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민·관광객의 세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 세무상담실’을 운영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우리 지역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세무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해결되고, 세금 절세 및 환급 방법까지 안내를 받아 매우 만족해했다. 특히 화순군은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국세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해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현진 화순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상시 상담 대기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상담의날’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라며, 화순군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에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일해서 도입한 위치표시 체계이며,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표시 번호(예 : 다라 5293 7669)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의 관리 및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및 해안가, 공원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이용되며,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 정보시설물이다. 현재 군에는 등산로, 저수지 등 총 688개소에 국가 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표기 오류, 훼손, 망실, 설치 위치 적합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오는 5월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지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4월 24일 목요일 오후 5시에 2025년 화순 봄꽃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남산공원 무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 자랑 무대로 구성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누구나 무대에 올라 본인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언제든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행사는 총 6회로 기획됐으며, 남은 4회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봄꽃 축제 기간에 열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많은 분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지난 24일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순군이 추진 중인 ▲화순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알리기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경로 조성 및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했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부당 사용 적발 건수가 2020년에는 0건이었으나, 2021년과 2022년 각각 1건, 2023년 4건, 2024년 11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화순군은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과 위반 예방을 위해 축제 기간에 집중 홍보를 펼쳤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홍보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4월 25일,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초·중학생 영재교육대상자 100여 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창의성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과정을 통해 엄격하게 대상을 선발했다. 앞으로 영재교육원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융합 프로젝트 수업, 자기 주도 산출물 연구, 체험 학습, 인성 및 리더십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지양하고, 학생 주도 탐구와 협업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많은 노력과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배움과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더욱 발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들과 함께 강원도 남이섬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햇살 좋은 날, 행복한 동행,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이용인 39명,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43명, 복지관 직원 및 인솔자 9명 등 총 9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복지관에서 출발해 남이섬에 도착한 뒤 점심식사와 함께 미션 게임, 자유 공원산책 등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손이 크게 나오는 사진’, ‘미스코리아 포즈’, ‘복지관 직원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미션 게임은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작은 시상식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이렇게 화창한 봄날, 배를 타고 숲길을 걷는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순간마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힐링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이용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4층 대강당에서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마음의 정원” 주민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의는 황금정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정의를 시작으로 원인,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마음의 정원” 사업소개도 진행됐다. “마음의 정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원도심 내 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가구 발굴 및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내 정서적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니 좋은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의 취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독거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신경 쓰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등의 말을 추가로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2025년 지역주민 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회는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수영, 게이트볼, 탁구, 축구, 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등 14개 종목에 24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직후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를 끝낸 선수들을 만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용인특례시 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비 최신화와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