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신협은 지난 5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사랑나눔웰빙산 등반대회’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만 원씩 참가비를 모아 총 215만 원의 성금을 24일 영월군에 기탁했다. 이번 대회는 건강과 나눔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영월신협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해 동안 참여자들은 매년 웰빙산을 오르며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선행에 기여하고 있다. 임석환 이사장은 “사랑나눔 웰빙산 등반대회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강한 삶의 의미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귀한 시간”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영월군장애인협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모금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덕희 협회장은 “이번 성금을 계기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영월군 내 여러 장애인 관련 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긴급한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소중히 전달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이 지난 14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 8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무릉도원면 운학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지금까지 총 8기수가 진행됐으며 그간 18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8기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간 총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촌 창업 성공 사례와 같은 이론교육부터 농기계사업소 견학, 농가 현장 체험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졸업생 기수와의 만남과 참가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는 실제 전입 이후 귀농귀촌인 커뮤니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육성과 엄해순 과장은 “지속적인 추진으로 귀농귀촌인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은 25년 3월 영월원광어린이집을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휴일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또한 ABC동화나라 어린이집을 주중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했다. 영월군은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년 3월부터 공립 내성어린이집을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의 일시 보육을 위해 25년 4월 영월원광 어린이집을 ‘시간제(통합반) 보육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부모의 직장 근무 등으로 야간, 주말, 일시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풍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 특화 사업인 ‘EYE좋아, EYE행복’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며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인해 안경을 맞추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적절한 시력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서 지사협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50명에게 돋보기를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안경을 제작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시력 교정을 통한 학업 능률 증진과 어르신 맞춤 돋보기 지원으로 삶의 질을 높여 일상에서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순희 민간위원장은 “시력이 중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시력 문제는 단순히 눈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다. 시력 교정이 필요한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는 오식도동에 위치한 지에이이앤씨(주)가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훈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가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예를 들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함께 적립해준다.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합한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입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매달 30만 원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달 1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적립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19세~34세 이하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1인 가구 월 2,392,013원)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청년은 만15세~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24일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창립 18주년 기념식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신기련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옥천군 가족센터장,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구조·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취임식에서는 박필진(프린트하우스 대표) 이사장의 뒤를 이어 김천진(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위원이 10대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김천진 신임 이사장은 “10대 이사장으로 취임 돼 기쁘다”며“앞으로 이사장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필진 직전 이사장은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했지만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활동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피해자들을 위해 앞장서 왔던 김천진 이사장님이 제 뒤를 이어 잘 해낼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피해 106건을 접수했으며 이를위해 3,520만 원의 치료비와 생계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남재현 내과전문의와 함께하는 2025 인문학콘서트 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1회차 강연은 국민사위 '후포리 남서방'으로 알려진 남재현 내과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사천 지역 고령화 특성을 반영하듯, 중장년층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인문학콘서트는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매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마주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5월 17일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6월 21일에는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정재승 뇌과학자를 초청해 2025 인문학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남에서 생산된 수산물 7천817건의 시료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방사능 조사 장비 5대(감마 핵종 4·베타 핵종 1)를 설치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3억 5천만 원(국‧도비 각 50%)을 투입해 노후 장비 1대를 교체, 신속한 결과를 도출하고 분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인 2023년부터 방사능 조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 품종 및 건수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64품종 836건, 2023년 89품종 1천301건, 2024년 90품종 1천437건을 조사했다. 추가적으로 2024년부터는 주요 양식수산물 산지인 신안, 보성, 고흥, 여수의 4개 정점에서 양식장 주변 환경 방사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2025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등에 따른 치료비, 간병비 등 폭넓게 보장한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과 농업 경영주가 고용한 90일 미만 농업 근로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E-8)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 소지자)는 농업 경영주가 보험을 가입하면 농작업 중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90일 이상 농업 근로자와 9개월 이상 장기 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해 직접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사고 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자세한 상품별 보장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민생안정 차원으로 조기 지급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서 2024년 1월 1일 이전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다만 농어업외 소득이 연간 3천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부정수급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한다. 읍면동서 접수하며, 이번 추가 신청한 농어민은 지급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봄철 농번기에 활용하도록 5월 중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조기 지급된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가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수급요건을 갖췄지만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신림저수지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행복센터 직원 등 40여명은 신림저수지 둘레길 주변에 무단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방문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 방문객들에게 환경보호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송성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참여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신림면장은 “신림저수지를 후대에게 잘 보존하여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담은 밑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장조림, 김치 등 영양가 높은 밑반찬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지사협 홍성만 위원이 기부한 카스텔라 빵 500개도 함께 포함하여, 맛있는 간식까지 더해져 지역사회 온정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밑반찬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조리하여 준비했으며, 고창읍지사협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길수 공공위원장(고창읍장)은 “고창읍지사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복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과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민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처리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더 디 랩 대표 김도형 강사를 초빙하여 △민원행정서비스의 개요 △민원의 정의 및 개념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주의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고창군은 본청 및 읍면 민원실에 CCTV, 비상벨, 안전가림막을 설치하고, 직원용 웨어러블캠을 보급했다. 민원담당자 전화기에는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 및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을 설정하여 민원처리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인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고창군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