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분야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품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생산 공정 이해, 실무 중심의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포함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진이 관내 식품기업의 현직 관리자들로 구성돼 현장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한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2주간, 매일 오후 5시간씩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의실과 관내 식품기업 현장에서 실시된다. 총 교육생은 14명 모집,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학 센터장은 “이번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을 두 차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산불 재난에 따른 애도와 안전 예방 차원에서 한 차례 취소된 바 있어, 이를 보완해 4월에는 두 번의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28일(월) 오전 11시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흥나는 문화장날’로,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마술버스킹, 비보이 공연, 양재기 품바 각설이 공연, 장날 노래자랑과 함께 초대가수 청이, 강민이 출연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5월 3일(토) 오전 11시 충북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는 ‘가족행복DAY’다. 뮤직앤마술쇼, 아카펠라 공연,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미니말 포토존,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3월 공연이 취소된 아쉬움을 담아 4월에는 군민 여러분께 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보훈조례'에 ‘지원특례규정’을 신설하고, 도내 최초로 ‘보훈생활보조수당’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복지수급권을 보호하면서도 보훈수당 수령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보훈수당이 소득으로 간주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수당 수령 시 복지 수급 자격 유지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괴산군 내 보훈수당 수급자 중 약 17%가 이에 해당하며, 일부는 수급권 유지를 위해 수당 신청을 포기하기도 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별도 지급이 가능한 ‘보훈생활보조수당’을 조례에 명시하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군은 미신청자에 대한 발굴과 신청 독려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훈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지자체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무”라며, “이번 조례 신설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훈가족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긴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신규설치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까지 보은군 군내 산악지역·하천변·농로 등 일반 주소가 없는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기존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 및 망실 여부, 설치 위치의 적정성, 접근성 등을 전수 점검한다. 또한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점은 신규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가 없는 야외 공간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전달할 수 있어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에 군은 재난·재해 발생 시 119구조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오고 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국가지점번호는 주소가 없는 공간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없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격자 형태로 나누어 영문 2자리와 숫자 8자리(예:라바 2839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국가무형유산 제136호 낙화장 보유자인 김영조 장인의 주관으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영조 낙화장과 함께하는 문화여행 – 불에서 예술, 피어나다’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보은군 보은읍 누청리에 위치한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에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 충청북도,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낙화장의 전승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낙화장은 불과 한지의 만남을 통해 예술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전통 공예로 이번 프로그램은 낙화장의 유산을 체험하고 그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충북무형유산인 목불조각장과의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유일의 국가무형유산 낙화장 전수교육관인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는 여름철 캠핑 명소인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인근에 위치해 캠핑객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지 못할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체험, 관광자원을 융합한 프로그램 등으로 큰 인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오는 5월 22일까지 2025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을 희망하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신규 선발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3년간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자문, 홍보·마케팅 등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보은군에서는 △미진(식음,체험) △보은특별시(식음) △오래실(체험,숙박) △일상화(식음,체험) △조은가(식음) 등 5곳이 최종 선발돼 법인등록, 컨설팅, 법률ㆍ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2일까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후기‧가좌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가 포함된 1공구에 부분준공 검사를 완료하고 25일 준공을 인가‧공고했다. 1공구 면적은 61만9천656.8㎡로, 전체 산단 면적 약 200만㎡의 31%에 해당된다. 시행사 KB부동산신탁㈜이 2020년 7월부터 조성해왔다. 특히 1공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54만㎡가 속한 구간이어서, 총사업비 1조1천643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이라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방사광)을 만들어 내 나노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까지 관찰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이번 1공구 부분준공으로 시행사로부터 부지 소유권을 다음달에 가져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주체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부지 제공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착공하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및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분임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주요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및 (분임)개인정보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유출사고 예방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CPO 및 (분임)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의 주요 임무 및 필수 개인정보 법률, 개인정보보호 절차, 정보보안 주요 지침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관련 사례, 적법한 업무처리 기준 등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4. 24. 10시 상주실내 체육관(신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에게 시상을 했고, 2부 행사는 중식 및 부대행사로 포토존, 심폐소생술, 안마체험, 환궁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장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하나 되어 행복한 상주를 향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충하는 등 복지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장애는 누구에게 나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이며,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포용적인 공동체를 시민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25일 입국해 원주에 도착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옌바이시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농가 9곳에서 베트남 근로자 26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기본인권교육과 농작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계약기간인 5∼8개월간 농가별 숙소에 머물며 농작업을 하게 되며, 1일 약 10만 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시는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 등 겨울철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인력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업인 신청을 5월 중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시가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방식은 농촌형으로, 농가에서 계절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사업유형이다. 농촌형은 농업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거나 지자체에서 체결한 업무협약 방식 근로자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식으로는 공공형이 있으며, 공공형은 농협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5월 14일까지 상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테크닉 등 걷기 관련 이론 및 실습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 50명이며, (사)한국걷기협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23일 관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5년 읍면동장 주민자치 특화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5명의 읍면동장이 줌(ZOOM)을 통해 함께한 첫 비대면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시도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장의 주민자치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 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이 원주시 주민자치 조례 및 사업을 설명하며 교육이 시작됐고, 이어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으로 잘 알려진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주민자치제도와 읍면동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강의 후 이뤄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읍면동 주민자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현장의 실질적 실행자이자 지원자인 읍면동장의 교육과 소통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제공기관은 ‘모아상담센터(대표 김혜숙)’와 ‘이음ABA행동발달연구소(대표 김정아)’이며, 지정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 및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한 9세 미만 장애 미등록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언어·청능·미술심리·음악·행동발달·감각발달 등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에서는 현재 27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기관 현황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포털-장애인-장애아동재활치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과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제공기관 간 경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지하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돌봄통합지원팀 직원, 25개 읍면동 통합돌봄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침 안내, 통합돌봄 시스템 활용법 그리고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 중인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 소개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내일의 내가, 혹은 우리의 부모님이 돌봄의 대상이 되실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갖고, 누구나 집에서 존엄하고 자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