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시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는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한다.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로 나뉘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조감독 스텔라 사보리치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을 담당해 심사의 공정성을 더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콩쿠르의 수상자는 7월 12일 진행되는 2025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 콘서트에 참가해야 하며, 이번 콘서트는 한경arte필하모닉과 협연해 지난해보다 더욱 수준 높은 무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상자 특전으로 11월 5일 오스트리아 에어버잘 공연장에서 진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립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사서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행사를 4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서’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신청이 금방 마감되는 등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개인이나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행사는, 조별로 체험자를 나눠 사서가 하는 업무 중의 일부인 5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도서 대출 및 반납 체험 △도서 장비 작업 체험 △서가 정리 체험 △환경정비를 위한 조형물 꾸미기 및 만들기 체험 등 미션을 모두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명예사서증’이 주어지며, 안동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5월과 6월 도서 대출 시 2배를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의 일상적인 업무와 책임을 직접 경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60)’가 J30 대회에 이어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대회 직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안동시테니스협회를 중심으로 안동시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서 약 200명의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안동 스포츠 클럽 소속 김원민 선수는 남자 단식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J30 대회에 이어 J60 대회까지 단식과 복식 연달아 우승 4관왕을 차지해 안동의 자긍심을 드높임은 물론, 산불로 절망에 빠진 시민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했다. 안동시테니스협회 손영자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안동 경제 활성화와 테니스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게 돼 안동시와 안동시민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제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은 안동의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지역특화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으로 채운 오늘, 꿈으로 빛날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교류 중심의 문화 축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K-pop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2개 부문의 경연대회는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경상북도 청소년(만9~24세)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2인 이상 15인 이하로 구성된 동아리가 보컬․밴드․랩․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제출한 공연 영상으로 선정된 본선 진출 동아리가 5월 24일(토)에 경연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무대를 연출한 대상 및 금상 수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 ‘니후’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펼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탐방로 마사토길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탐방로 환경 개선을 위해 마사토 보충, 평탄 작업 등 마사토길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세족장에 물기제거용 에어건을 설치했다. 문경새재는 맨발 걷기를 하는 탐방객을 위해 흙을 씻어낼 수 있는 세족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별도의 물기 제거를 위한 시설이 없어 탐방객이 수건을 휴대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세족장 에어건 설치로 아무런 준비물 없이도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에 선정됐으며, 매년 200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이다. 특히, 문경새재 탐방로는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자랑해, 매년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국내 최고의 맨발 걷기 길이라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탐방객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맨발걷기를 즐길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는 5월 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 홍역예방접종(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출국 전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완료하고 여행 갈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접종률이 감소하고 해외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외유입과 관련된 홍역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2025년 4월 22일 기준, 국내 홍역환자수는 45명이며 경북권에서도 첫 해외유입 홍역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 침방울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에 이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 폐렴이나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귀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4월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개별공시지가 145,941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 의결했다. 그 결과, 문경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약1.55%가 상승했다. 이번에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의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 마을의 자생력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지원사업 ‘씨앗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씨앗지원사업은 농촌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주도의 협업적인 공동체 활동 경험을 쌓아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업추진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살미면 향산2리 △엄정면 목계2구 △주덕읍 조동 △신니면 향촌1리 △소태면 야곡 △동량면 장선 △소태면 가정 등 총 7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 마을들은 충주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2회씩 주민 회의를 통해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씨앗’ 단계에서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사업 결과와 추진 역량 등을 평가받아 다음 해 ‘열매’ 단계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충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과 읍면동 마을 복지사업 공모 선정 등 총 5건의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은 충청북도의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충주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성과지표 등을 변경했다. 더불어 지난 11일까지 공모 접수된 21개의 읍면동 마을 복지사업 중 주덕읍 어린이 요리 교실을 비롯한 15개의 우수사업이 대표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김웅 대표위원장은 “사회보장 사업 전반에 걸친 심의와 건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라며, “충주시의 사회보장 사업 발전과 민관협력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보장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에 심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체는 현재 6개 분야의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 단위협의체를 운영 중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시 노인복지과와 협업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치매 선별 검진을 희망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고령자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지원함으로써 필요한 의료적 개입을 받아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검진은 6월까지 진행하며,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 분관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선별 검진을 진행하며, 치매 초기 진단인 1단계 검진을 완료한 대상자는 일자리 활동 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검진 결과‘인지저하’로 판단되면 개별 안내를 통해 2단계 진단 검진(신경인지검사) 또는 3단계 감별 검진(혈액검사)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 안심 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희망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는 평생학습관(사직산6길 20, 구 남한강초등학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평생학습관이 문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학습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5월 12일부터 3주간 총 6회차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주차는 △웃음과 건강-힐링 인문학 주제로 신길수 전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신바람 실버체조 △치매예방 인지운동 특강 등 ‘시니어 건강특강’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마다 1일 2시간씩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각 주제당 50명 정원으로 총 150명의 시민을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문화동으로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홍보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5 상반기 토요 상설 공연 국악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 충주 중앙탑공원 풍류문화관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총 5회에 걸쳐 충주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국악 버스킹’은 자연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탄금호의 자연을 배경 삼아 국악뿐 아니라 창작 국악, 영화와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국악 실내악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공연 일정은 △4월 26일 △5월 10일 △5월 24일 △6월 7일 △6월 21일로 총 다섯 차례이다. 추현종 재담꾼을 비롯해 박경환 테너, 김소정 소프라노, 봉우리듀엣 등 다양한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현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와 함께, 공연 관람 시 인증 도장을 찍어주는 ‘도장 찍기 챌린지’가 진행되며 공연을 2회, 4회, 5회 이상 관람하면 각각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모든 공연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9시 30분 충주 탄금공원에서 식전 공연과 함께 ‘2025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 주제는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로,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며 자신만의 미래 설계를 응원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희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아이들의 즐거움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체험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는 △택볼레이션을 시작으로 지역 아이들이 준비한 △난타 △합창 △댄스 공연 △점프 윙스 줄넘기가 선보인다. 더불어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색다른 마술과 함께 △옵티머스/범블비 공연 △마임서커스 공연 △버블, 삐에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별도로 세계무술박물관 2층 소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 행사 주제에 맞게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가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에 나선다.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34년까지 보급률 92%를 목표로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충주시는 현재 도시가스 보급률 81.4%(동 지역 99%, 읍면 지역 40.4%)로 충북도 내 11개 시군 중 청주시 85.6%에 이은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사의 공급 배관 투자가 밀리며 가스 보급이 지연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읍면의 도시가스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10년 동안 290억 원 정도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 건설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공급 지역 9개 면의 약 12,739세대에 대해 연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마을 단위 소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대체해서 별도로 예산을 편성해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당당한 고백’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재차 모집이 이어졌으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오는 6월 2일부터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교육을 시작으로 6주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해 혈당의 흐름을 연속적으로 파악,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60세 이하 당뇨 전 단계 진천군민이며, 참여자들에게는 팔에 부착하는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 자가혈당측정기, 온라인교육 1개월 수강권 등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앱에서 당뇨병, 고혈압에 관한 영상교육자료와 e-book을 제공받고, 온라인 비대면 1:1휴먼코칭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비대면 자조모임 구성으로 대상자들 간에 활동을 공유하는 등 동기부여도 부여할 계획이다. 정세희 군 건강증진과 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