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일부터 6월 9까지 총 6회 관내학교 4-H회원 117명(6개교:약목초,약목중,북삼중,장곡중,순심고,약목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학교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관내 교육농장과 함께 진행하는 학교 4-H 과제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5월2일에 진행한 약목중학교 과제교육은 자연들녘 교육농장(왜관)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해 머그화분 만들기와 수건케이크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교 4-H 과제 교육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주최로 21개 시군에서 104개팀 47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든 종목에 참가한 칠곡군지회는 △바둑 1위(손우현)2위(송일선) △파크골프(여자부) 2위 △한궁과 장기에서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최종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고 오는 10월 예정인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획득했다. 임의도 지회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노인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홍보관, 체험관, 상담관,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캠페인, 정신건강 4행시, 골든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평소 정신건강을 어렵게 생각하는 청년들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은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영업관리 –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마케팅의 종류와 특징,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주민들이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자활사업의 경쟁력 강화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 30일 소양교육은 ‘법정의무교육’ 과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안전보건에 대해 다루며 참여주민들의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이끌었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이 자립을 위한 전문성과 가치관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칠곡군의회는 5월 2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비롯해 안건 15건을 의결(원안가결 12, 수정가결 3)하며, 지난 4월 22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안건 12건(조례안 8, 동의안 3, 출연안 1)을 심의한 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심사했다. 칠곡군은 올해 기정예산 802,200백만원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25,700백만원을 편성(총 827,900백만원)했으나,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5,700백만원 중 115백만원(일반회계에서 9건)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또한, 군의회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고향사랑기금 지출계획 142백만원 중 92백만원을 의결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신규 조성·지출계획 200백만원을 전액 의결했다. 2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청소년, 청소년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단체 봉사자 5명에게는 감사패(청도군수 2, 청도군의회 의장 2, 지회장 1)를, 모범 청소년 9명(청도군수 3,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3, 지회장 3)에게는 표창이 수여되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장재기 청도군지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사)한국B.B.S. 회원 및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먼저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청도군도 같이 노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 기념‘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당초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장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인생네컷체험▲얼굴쌀빵만들기▲천연밀랍양초만들기▲미니버거만들기▲손수건꾸미기▲홍차체험▲매직풍선체험▲소방안전119체험▲페이스페인팅 등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으로 이루어져 우천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맑은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도청년회의소 박형욱 회장은 “단순한 놀이의 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추억 한 켠을 만들어 주는 책임감으로 준비했다며 하루의 기쁨이 평생의 힘이 된다는 말처럼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A씨(50대 여성)와 B씨(60대 여성)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4일 14시24경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서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구파출소 구조인력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14:57경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과 협력해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현장에 있던 강구파출소 직원(김00 경장)은 서프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접근, 구명조끼 2개를 고립자들에게 착용시킨 후, 서프보드에 탑승시켜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송하는 방법으로 구조했다. 이날 고립자들은 보트형 튜브를 타고 갯바위로 이동했으나, 갑작스럽게 보트가 해상으로 떠내려가며 육상 복귀가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무사히 구조된 고립자들은 모두 강구 거주자이며,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었고, 귀가 조치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수칙”이라며, “안전장비 착용과 기상 확인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청년씨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예천에서 신나게 즐겨보자’란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마당, 신나는 놀이마당, 맛있는 먹거리 마당,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초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 중형 에어바운스, 예천 해병대 보트체험, 활쏘기체험 등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추가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 마당에서는 매직벌륜쇼, 마술버블 공연, 베짱이의 나들이 뮤지컬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어린이날 축제를 가득 선사했다. 또한, 소방차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보석십자수, 나노블럭, 비즈만들기, 캔들만들기, 모스이끼체험, 커피클레이 키링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솜사탕, 팝콘, 떡볶이, 달고나, 화채 등 맛있는 간식들을 준비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월 2일 관내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관광 회복 및 운영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동시 관광거점센터 ▲엄마까투리 야영장 ▲상상놀이터 ▲주토피움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 부서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관광거점센터에서 센터의 콘텐츠 운영 방식, 방문자 편의시설, 홍보 전략 등을 점검하고, 최근 산불로 인해 위축된 관광 수요 회복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다양화, 콘텐츠 품질 제고 필요성에 주목했다. 또한, 주토피움에서는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시설 운영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다시 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2025년 5월 2일, 한걸음통합돌봄센터(평화동 소재)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복합적인 지원 요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공감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전국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극심한 장애 정도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1:1 서비스와 그룹 1:1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2024년도에 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한걸음통합돌봄센터)와 그룹형 제공기관 2개소(티울, 한걸음통합돌봄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도내 개별형과 그룹형을 동시에 운영 중인 곳은 김천시가 유일하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의 질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이용자 중심적인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희망과 꿈을 담고 미래로 가자는 뜻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기념공 선물 시간을 가졌다. 식후 행사에서는 독도 플래시몹, 오징어게임, 태권도 시범, 댄스·밴드 공연, OX퀴즈,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클라이밍·소방·싸이카 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오삼이 포토존 등 24개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김상욱 수채화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천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창작활동을 이어온 수채화가 김상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작가는 지역의 사계절과 자연 풍경을 투명한 수채화로 담아내며, 물과 길이라는 상징을 통해 삶의 여정과 치유, 화해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상욱 작가는 유년 시절의 상실과 아픔을 자연에 대한 애정으로 승화시켜왔으며, 그의 그림은 평범한 풍경 속에 삶의 본질을 탐색하는 서정적 내면 풍경이 녹아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개꽃〉, 〈새벽(감천)〉, 〈들꽃(대덕)〉, 〈설경(황간)〉 등 2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성을 나누고, 김천의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상욱 수채화展》은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관내 주요 시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명대사공원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피크닉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돗자리, 바구니, 파라솔 등 피크닉 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는 5월 한달 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클레이 카네이션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과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추풍령테마파크는 취약계층 약 35명을 초청하여 시설 탐방 및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로부터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성금 1,006만 7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3주간 사업장 내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임직원 1,48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성금은 구미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자녀를 양육하는 위기가구에 월 10만 원씩 1년 이상 지원하는 구미시 '새 희망 행복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의 ‘나눔 키오스크’는 사원증을 단말기에 태깅하면 1회 1천 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손쉽게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특히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점에서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 방식이 시민들과 기업들 사이에서도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일곤 센터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