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민원 집중지역 등에 포충기 2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오송호수공원, 청원구 율봉근린공원 등으로, 이번 신규 설치 기기를 포함해 총 109개의 기기가 도심 곳곳에서 해충을 퇴치하게 된다. 모든 포충기는 자외선(UV) 램프에 의한 빛과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한 다음 전극에 접촉해 없애는 방식의 제품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퇴치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가로등 점등, 소등 시간에 맞춰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청주페이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한 후, 불법 정황이 의심되는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청주페이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결제를 거절하거나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에는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또한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 의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사용을 통해 청주페이의 신뢰가 쌓일 때청주페이의 가치 또한 높아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 세계인의 마음을 ‘탕! 탕! 탕!’ 열풍으로 물들인 ‘마라탕후루’를 뒤이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챌린지’가 등장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5시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 서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챌린지’를 동시 공개했다. 한 번 들으면 귀에 박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누구나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 안무가 특징인 이번 챌린지는, ‘마라탕후루’ 가수인 서이브와 비엔날레가 함께 진행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해 비엔날레가 추진 중인 ‘짓기 프로젝트’ 2탄으로, 1탄 ‘글짓기- 배우 겸 작가 차인표’에 이어 ‘노래 짓기- 노래로 세상을 연결하다’에 크리에이터이자 가수인 서이브가 초청되면서 성사됐다. 비엔날레는 이번 챌린지송 확산을 위해 AFSTARZ 소속 키즈 크리에이터와 함께 릴레이 릴스 챌린지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키즈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평소 릴스 챌린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릴스를 개인 SNS 계정에 지정 해시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아동 권리 보호 체계 구축과 참여 기반 확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아동친화 정책 실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자체 최초 연중 팝업놀이터 운영,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무장애 통합놀이터 확충, 아동권리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아동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 내 균형 있는 아동 복지를 위해 동 지역뿐 아니라 읍‧면 단위에도 놀이 및 돌봄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와 복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이 손상돼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상 의학적 사유를 가진 사람으로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사유에 해당된다. 여성의 경우 난자 냉동을 위한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 냉동을 위한 정액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가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지 5년, 그 1천825일의 기억과 4만3천800시간의 기록이 아카이브 시티에 저장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4일 오후 동부창고 일원에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 기념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과 조형물을 시민에 공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이영신 부의장,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 지역 문화예술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앞둔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들을 기념했다. 청주시는 2019년 12월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문화도시 청주를 꿈꾸고 실현해 온 5년을 상징 조형물과 공간 변화로 저장하는 작업이다. 이날 공개한 조형물 ‘우리 하나되어’는 너비 12미터, 높이 8미터로 충북권 최대규모의 압도적인 위상을 자랑했다. 청주의 상징 우암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처럼 모두의 삶에 문화의 빛을 비추고, 희망으로 하나 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청주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 서원구 사직2공원 내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조성된 사직2공원은 하향분수, 워터스크린, 벽천, 조형동굴과 파고라, 산책로, 경관조명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나, 시는 준공 10년이 지나 낙후한 공원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예산 2천만원을 들여 인공녹지에 LED 채널 간판을 설치해 공원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벽면을 도색했다. 특히 벽면은 유쾌한 트릭아트로 꾸며 평면이 아닌 입체로 구성된 듯한 착시를 일으킨다. 시는 조만간 공원 내 계류, 벽천 등 수경시설을 점검한 후에 이달 중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주 관문인 사직대로를 통해 이동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직2공원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세대 간의 경험이 만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된다.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8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중 60여개사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여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직접 참가하는 기업 중 허드슨첨단소재코리아 유한책임회사(오창)는 올해 엔지니어를 비롯한 제조직 등 채용인원 200여명 중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6월에 개장 예정인 커넥트현대 청주점도 약 50명 채용을 목표로 참가하며 자화전자(주), GC녹십자 오창공장, CJ제일제당(주) 등도 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어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를 대상으로 △연 6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카드(상품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일 농어가(세대, 부부 기준)는 경영주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1년 내 농지법 등 관련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지급 요건을 검증하고, 적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공익수당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한 금액은 예외 없이 전액 환수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선발 분야는 △前 명문대 특별장학금 △우수 교원 인센티브 △다자녀 △관내 대학 특별장학생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 등 5개로, 총 277명을 선발해 1억 6천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군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공통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이며, 각 장학금 분야별로 선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 심사와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중 진천군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장학금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장학회 홈페이지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은 양성평등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2025년 진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주)국제식품 진천공장, ㈜천경, ㈜케미탑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인력 활용에 적극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방문 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진천군 여성일자리 실무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여성 휴게공간 개선, 수유실 설치, 위생시설 확충 등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과 함께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가정 양립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받는다. 이영자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성친화기업 지정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정도를 높이는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도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 가정으로 치과 전문 의료 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선정은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뤄지며 돌봄 대상자 중에서도 구강관리 필요도가 높은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구강검진, 위생 상태, 구강건조, 구강 노쇠 등 구강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1~3개월간 주기적으로 방문해 구강교육, 상담, 구강 위생관리, 구강 기능훈련 등 필요한 예방적 처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주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구강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 내에서 실질적인 건강 돌봄이 이뤄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갤러리더맵시 제50회 초대전’이 제천시립도서관에서 7월 31일까지 열린다고 지난 2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장성경 작가의 ‘겹,겹 네마아트전’을 주제로, 세월의 겹만큼 부르고 싶은 자연을 원단에 표현하여 인문학과 예술과 실용을 중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예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청람(淸嵐)은 ‘맑은 아지랑이’라는 뜻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크로 표현했고, 운중서(雲中書)는 누군가에게 띄우는 편지로 모시에 먹과 물감으로 포근하게 표현하여 봄과 여름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장성경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강원서예대전, 충북미술협회, 충북서예협회 초대작가로 현재 벽란서화실, 네마아트(주) 대표로 활동 중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갤러리더맵시’는 제천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폭 넓게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월 송학면 음만전 경로당을 시작으로 수산면, 금성면 등 총 3개면 의 5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50회차로 진행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사진촬영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마을의 풍경과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어‘두근두근 사진관’전시회를 통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사용이 훨씬 편해졌고, 이제 가족들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몰랐던 기능들을 많이 배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는 지난 2일 청풍면 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참실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5.665(32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신축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모임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참실리는 2020년 2월 행정구역 조례 개정으로 용곡리에서 분리 신설된 청풍면의 21번째 행정리로, 전국 각지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모여 형성된 신생 마을이다. 청풍호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실리 마을회관은 앞으로 마을 대소사 논의, 주민 소통, 문화·여가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