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본지가 8일 새벽 확인한 결과, 제보자 A씨는 돌연 구글 계정(지메일)을 삭제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김수현과 관련된 폭로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개한 제보자 A씨의 '피습 사진' 진위 여부를 두고 양측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는 김새론이 미국 뉴저지에서 지인 A씨와 나눈 녹취록을 공개하며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때 교제했고, 성관계가 있었다"는 민감한 내용을 공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더 나아가 김 대표는 제보자 A씨가 최근 흉기에 피습됐으며, 이 사건의 배후에 김수현 측이 연관돼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상처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반박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이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 가능한 사진을 도용한 명백한 조작"이라며 증거를 제시했다. 같은 날 유튜버 이진호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도 기자회견을 열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증거조작"이라며 고소·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가세연 측은 다시 반박 방송을 통해 김수현 측의 'AI 조작설' 주장을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17일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해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17일 유튜브 분석 플랫폼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가세연은 전날보다 구독자 수가 8000명이 증가했다. 이날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끝까지 저희를 믿고 함께 싸워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나 약자의 편에서 정의의 편에서 열심히 싸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지지를 받는 가세연은 미국·일본·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구독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세연은 앞으로도 사회 정의와 약자의 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구독자 수의 증가가 단순한 숫자를 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정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