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박은지 박사, 수원서 인문학 강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수원시 밤밭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시와 함께하는 관계 인문학' 강좌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화요일 권건일 박사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시와 인문학의 상호 연관성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삶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강좌에서는 박은지 박사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 청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박 박사는 알프레드 디 수자의 시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영어로 강연하며, 시의 깊은 의미를 풀어내고 사랑과 상처, 인간관계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다양한 시 작품을 예로 들어 철학적, 역사적, 교육적 의미를 사회적 존재 및 인간관계에서 해석하며 청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 중인 박은지 박사는 다양한 현장에서 인문학 강연을 비롯해 셀프 코칭 및 영어 강연 등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가천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상담코칭학 석사를, 단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그녀는 인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깊이 있는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 박사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