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구영화 닥터스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이 (사)한부모가정사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부모가정사랑회에 따르면 구 센터장은 지난 5월 열린 기념식과 축하공연에서 사회를 맡으며 단체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황은숙 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한부모가정을 위한 활동에 뜻을 함께하는 구영화 상담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영화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닥터스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영어학원을 10여 년간 운영하며 학부모 대상 교육 상담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지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구 센터장은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음치유연구소 등에서 상담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공공기관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상담·심리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경력단절 여성의 심리 이해’, ‘위기 가정의 상담 사례’, ‘4050 부부의 갈등’, ‘부모와 자녀 간의 상충 문제’ 등이 있다. 지난 5월 열린 한부모가정사랑회 기념식에서는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경영학과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가 27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한 부모 교육 특강에서 ‘21세기 부모의 자기 돌봄과 자녀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성남시 중원유스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닫힌 문 너머, 마음을 여는 부모 되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적 접근과 소통법이 소개됐다. 이 교수는 “부모는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녀와 함께 사랑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위기의 신호를 감지하는 법, 자녀의 고립감과 은둔 문제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소통 기술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특강은 고립감이나 은둔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과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향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더했다. 이 교수는 KBS ‘아침마당’, YTN, E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노인 상담론』 등이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오는 9월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