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아들 준후라는 두 남자를 다루는 특급 비법을 공개하며 "아이나 어른이나 남자는 똑같다"는 명언을 남겼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민정은 자신만의 육아 철학부터 유튜브 채널의 숨은 공신인 아들 준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유튜브 채널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24만 명을 달성하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이민정은 유튜브 조회수 일등 공신으로 아들 준후를 꼽았다. 아들 준후가 편집점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유튜브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날카로운 피드백을 준다고 털어놨다. 이민정은 "준후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넉살이 좋다"며 이병헌과 똑 닮은 아들 준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거리에서 아빠 이병헌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살갑게 구는 일화부터 지나가던 할머니가 준후 외모 칭찬을 하자 넉살 좋게 대답한 일화까지 공개됐다. MC 송은이는 이런 준후의 모습에 1호 팬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은 키즈 카페에 아들 친구 22명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연 일화도 고백했다. 마이크를 들고 아들과 친구들을 진두지휘했던 이민정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자들을 다루는 특급 노하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민정이 14년 만에 KBS 예능에 출연해 배달앱 사용도 서툰 남편 이병헌의 귀여운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이민정과 김재원이 출연한다. 이민정은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KBS 2TV 토크쇼에 출연해 그간 방송에 공개하지 않았던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일상을 털어놓는다. 배달 앱을 사용하지 않는 김종국을 보며 남편 이병헌을 떠올린 이민정은 배달 앱 사용이 미숙한 남편을 위해 대신 배달을 시켜준 일화를 고백했다. 또한 틈만 나면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 이병헌의 일화를 가감 없이 밝혔다. 시도 때도 없이 이민정에게 SOS를 외치는 남편 이병헌의 귀여운 일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이병헌과 초호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민정은 결혼식 준비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있었던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결혼식에 필요한 꽃, 음식 등을 전문가의 결정에 쿨하게 맡긴 일화부터 결혼식 당일 다이나믹 듀오의 축가에 흥이 폭발해 이병헌이 이민정을 만류한 일화까지 공개된다. 한편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한 김재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