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이혼숙려캠프 남편 "역대 최다 눈물" 기록 경신에 MC들 당황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남편이 "역대 최다 눈물" 기록을 경신하며 MC들을 당황시켰다. 오늘(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성격 차이로 캠프를 찾게 되었다는 남편은 가사조사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 기록까지 세웠다. 평소 일상 영상을 보며 줄곧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내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향을 드러낸다고 전해진다. 감정적 vs 이성적, 감수성 vs 현실성이라는 극명한 대비를 보이는 부부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너무나 다른 성격을 가진 부부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여린 감성의 소유자인 남편에게 숨겨져 있던 반전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이라는 기록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많은 부부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임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감정 표현에 서툰 경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