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전유진이 지난 25일 밤 서울에서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일본 가수 유다이와 첫 듀엣 무대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은 출연자들의 음원 데이터와 음악 성향을 토대로 듀엣 조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전유진은 본 무대 전 환희와 마사야가 선보인 Tomorrow 무대를 보고 감탄을 전했다. 그는 “경연 전부터 환희 선배님 팬이었다. 오늘 라이브를 직접 들으니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MC 린은 “드디어 이 조합을 보게 됐다”고 소개하며 양국에서 ‘현역가왕 1대 가왕’으로 불리는 전유진과 유다이를 함께 무대에 올렸다. 전유진은 유다이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일본 프로그램에서 Pretender를 부르신 영상을 보고 반했다.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유다이는 “고3 때 가왕이 됐다고 들었다.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오히려 영광”이라고 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었다. 두 사람은 DREAMS COME TRUE의 부드러운 키스를 해줘를 듀엣으로 불러 안정적인 조화와 힘 있는 고음을 선보였다. 박서진은 “귀가 호강하는 무대였다. 두 분의 듀엣을 더 보고 싶다”고 평했다. 이어 진행된 신승태 쟁탈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전유진이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유진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팬 콘서트 ‘트웬티(Twenty)’를 열고 약 120분 동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처음 마련된 팬 콘서트로 관심이 집중됐다. 스무 살이 된 전유진은 오프닝 VCR 직후 ‘훨훨훨’과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작년보다 공연장이 많이 커졌다. 여러분 덕분에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최근 노래 공부를 하며 옛가요에 빠졌다”고 밝히며 ‘물새우는 강 언덕’, ‘삼천포 아가씨’, ‘처녀 뱃사공’을 무대에 올렸다. 이어 ‘당신만을 사랑해’, ‘바람의 소원’, ‘여우비’ 등을 선사한 그는 최근 참여한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그대도 나처럼’을 감미로운 음색으로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팬 이벤트로 진행된 럭키드로우에서는 추첨된 관객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신곡 ‘어린잠’ 무대에서는 성숙해진 감성을 드러냈다. 특별 게스트도 공연을 풍성하게 했다. 첫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전유진의 신곡 ‘어린잠’ 음악방송 활동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10월 23일 발매된 싱글 앨범 준비 과정과 무대 뒤 풍경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는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여러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오르는 전유진의 모습이 포함됐다. 그는 리허설 단계부터 촬영 현장까지 차분한 태도로 무대를 준비하며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전유진은 “어린잠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리허설 때는 떨림이 있었지만 첫 무대를 대담하게 해낸 것 같아 다행이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감성과 발전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밝혔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한일톱텐쇼’, ‘불후의 명곡’, ‘원더케이’, ‘트롯챔피언’, ‘인기가요’, ‘더트롯쇼’, ‘뮤직뱅크’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 준비 과정도 함께 담겼다. 세일러문과 신데렐라를 연상시키는 상큼한 콘셉트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과 가죽 의상의 강렬한 스타일링까지 회차마다 변화된 이미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일톱텐쇼’에서는 신곡 ‘어린잠’ 무대 외에도 마이진과 함께한 ‘사쿠란보’ 무대 준비 장면이 공개돼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전유진의 ‘어린잠’ 뮤직비디오와 자켓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전유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0월 23일 발매된 싱글 앨범 ‘어린잠’의 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전유진은 자연이 돋보이는 야외에서 첫 촬영을 진행하며 “연기를 해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며 배우로서의 도전에 설렘과 긴장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노래 장면에서는 특유의 안정된 가창력과 몰입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 촬영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성숙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촬영 중 카세트테이프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전유진 특유의 순수함이 드러나며 반전 매력을 더했다. 하늘색 니트를 입고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는 부모님께 진심 어린 편지를 쓰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애절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촬영을 마친 전유진은 “뮤직비디오 촬영 경험이 많지 않아 쉽지 않을 거라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전유진이 KBS1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감성 발라드와 밝은 퍼포먼스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유진은 지난 2일 저녁 방송된 ‘열린음악회’ 강남구 개청 50주년 특집 무대에 출연해 ‘추억 속으로’, 신곡 ‘어린잠’, ‘최고다 당신’ 등 세 곡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이 자리해 그의 무대에 큰 호응을 보냈다. 첫 곡 ‘추억 속으로’로 포문을 연 전유진은 맑고 청량한 보이스와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무대 분위기를 포근하게 물들였다. 이어 지난 10월 23일 공개된 신곡 ‘어린잠’을 열창하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보컬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이 곡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Only You’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작아져 가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애틋함을 담았다. 전유진의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선이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 곡 ‘최고다 당신’에서는 밝고 경쾌한 리듬 속에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는 특유의 긍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전유진이 ‘트롯챔피언’ 무대에서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완성도 높은 보컬을 선보였다. 전유진은 지난 30일 저녁 방송된 MBC ON 음악 프로그램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어린잠’을 열창했다. 이날 전유진은 화이트톤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맑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3일 공개된 ‘어린잠’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Only You’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시간이 흐르며 작아지는 어머니의 뒷모습에서 느낀 애틋함을 담았다. 전유진은 절제된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진심 어린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계자는 “전유진이 이번 무대를 통해 깊어진 감성 보컬의 정점을 보여줬다”며 “트로트의 서정미와 대중성을 모두 갖춘 무대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했다. 이후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트롯챔피언’에는 전유진을 비롯해 김수찬, 마이진, 한혜진, 김용필, 하동근, 진욱, 류원정, 구수경, 하유비, 미니마니, 나태주, 진혜진, 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