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오는 9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신곡 '가위바위보'를 발표했다. 이번 곡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댄스풍의 세미 트로트로, 1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됐다. 별사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톱6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도 톱7에 들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곡 '가위바위보'는 어린 시절 놀이에서 착안한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됐으며, 사랑과 인생의 메시지를 녹여 낸 중독성 있는 곡이다. 곡의 인트로에는 실제 아이들의 '가위바위보' 소리가 삽입됐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별사랑은 이번 곡을 통해 저음부터 고음을 넘나드는 넓은 음역대는 물론, 상큼 발랄한 무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도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에는 방송인 조혜련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과 조혜련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별사랑은 최근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 한일 트로트 교류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해외 팬층도 확대하고 있다. '가위바위보'는 국내외 무대에서 별사랑의 새로운 전환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지난 5월 28일 발표한 신곡 ‘뜨개옷’에 이어, 신곡 ‘고향으로 가는 배’를 30일 오후 6시 45분 유튜브를 통해 단독 공개했다. 사전 예고 없이 업로드된 이번 영상은 서울 쇼케이스 무대 실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회 수 3만 2천 회를 돌파했다. 본지 취재 결과, ‘고향으로 가는 배’ 영상은 소속사 및 공식 팬카페를 통해 별도의 공지 없이 깜짝 업로드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곡은 최근 서울 쇼케이스에서 황영웅이 직접 열창한 무대 실황으로, 팬들의 요청에 따라 내부 회의를 거쳐 전격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웅은 앞서 28일 오후 발표한 신곡 ‘뜨개옷’을 통해 정통 트로트 감성을 담아냈다. 해당 곡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2만 회를 넘어섰고, 어쿠스틱 버전 영상은 31일 기준 유튜브 인기동영상 14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전날인 30일에는 22위에 머물렀던 순위가 하루 만에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뜨개옷’의 일부 가사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모든 날들엔 당신이 있어”는 황영웅이 팬클럽 ‘파라다이스’에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도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