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지난 12일 외조부상을 당해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12일부터 14일까지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서 열린 이번 장례식에는 황영웅을 아끼는 선후배 가수들과 동료들, 그리고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진이 조문하며 위로를 전했다. 권영찬 교수도 애도의 뜻을 함께했다. 황영웅의 소속사에 따르면 가족장으로 치러져 공식적인 조문은 제한됐으나, 팬들과 배우, 소속사 관계자, 그리고 울산 지역의 초중고 친구들까지 위로의 발걸음을 이어갔다.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는 “가족장으로 진행돼 팬들은 걱정만 받겠다”는 당부가 있었지만, 팬들은 개별적으로 조문과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며 황영웅을 응원했다. 황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많은 분이 큰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슬픔을 묵묵히 견디며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팬들에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여러분의 사랑으로 다시 기운 내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영웅은 최근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팬클럽과 함께 총 2억9천여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27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해 ‘레드크로스 아너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트롯 신동 가수 빈예서가 2025년 봄을 맞아 첫 번째 팬 콘서트 ‘봄, 예서’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지난 3월 14일부터 온라인 티켓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됐다. 빈예서의 팬 콘서트 ‘봄, 예서’는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팝 밴드의 라이브와 최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기획과 조명으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단독 콘서트급의 무대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페셜 무대도 준비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와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단순한 공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의 기획과 진행은 국내 유명 가수들의 앨범 제작과 공연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예음 컬쳐 앤 콘텐츠’가 맡았다. 빈예서는 최근 MBN ‘한일톱텐쇼’의 신동 가왕전에서 연속 출연하며 트롯계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으며, MBC ON의 ‘트롯챔피언’에서도 6위에 오르는 등 신인가수로서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는 SBS Life와 SBS M의 ‘더트롯쇼’ 등 다수의 트롯 프로그램에서도 활발